1. ..
'17.10.16 5:07 AM
(49.170.xxx.24)
고생 많으셨네요. 토닥토닥
시댁 너무한거 맞습니다. 남편선에서 못막는다면 이혼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2. ...
'17.10.16 6:09 AM
(58.230.xxx.110)
비슷한 시가있어 그 소름돋는 느낌 알죠...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하던데로
기본중 기본만 하시고 무시하세요~
인생은 깁엔테이크잖아요...
3. ,,
'17.10.16 7:07 AM
(70.191.xxx.196)
자업자득. 외면 받은 만큼 외면 하면 됩니다. 님 남편이 얼마나 끊어 내는냐에 달렸죠. 한 1년 버텨보시고 나서 이혼유무를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4. . .
'17.10.16 7:09 AM
(1.229.xxx.117)
-
삭제된댓글
저도 막장 시부모 있어서 잘 알아요. 아이들 어려서 집무섭다고 못들어가고 놀이터서 엄마 기다려도 눈길 한번 안주고 젊은 새 부인과 십 수년 놀며 백억 이상 탕진하고 지금 혼자 요양원서 외로이 늙어가도 저 눈도 깜짝 안합니다. 그래야 살 수 있어서요. 님도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5. . .
'17.10.16 7:10 AM
(1.229.xxx.117)
-
삭제된댓글
젊은 새부인과 합세해서 자식들에게 한 짓은 죽어도 못잊습니다
6. ...
'17.10.16 7:46 AM
(223.39.xxx.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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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막장짓하면 우리애 중환자실입원했을때 신경이라도 썼냐고
우니정말힘들때 부모노릇안하드만 이제와도리찾지말라고 하고
그동안 못했던말 다 하세요 그리고 시가식구들보지마시고
경제적지원 1도 도와주지마세요
돈을쓰게하거나 시집일 못막아주면 님남편도 같은 사람인거에요
님남편이 뭐가불쌍하나요? 한참힘들때 안도와주고 지금도역시
자기부모하나 못막고있는데‥
시집살이는 남편이시키는거에요
남자들 귀찮고 신경쓰기싫으니 저러는거에요
지 새끼아픈데 케어안해주고 집안일부터 신경안쓴
남편도 이기적인거니 불쌍하다 생각마시고
더이상 신경쓰게만든다면 훌훌털어버리세요
인생짧아요 중년생활 잼나게보내세요
노년되면 다리힘딸려 돌아다니는것도 힘들어요
7. 하ㅠㅠ
'17.10.16 8:11 AM
(125.178.xxx.203)
맞벌이에 아이 어릴땐
“니 새끼”라고 하더니
애가 크고 이제 살만하니
“종손”이라고......
8. ...
'17.10.16 8:14 AM
(223.62.xxx.226)
별볼일없는 아들인줄 알땐 니까짓게하더니
이제 살만하니 내아들~~
저런 인간들은 뻔뻔해
하는짓도 비슷한가봄.
우리 힘들고 당신들 살만할땐 내돈에 신경꺼~
당신 힘들고 우리 살만하니 가족끼리 니돈내돈이 어딨냐?
개가 짖네 하고 마네요.
저인간들에게 주느니 차라시 베란다서 돈을
던질래요~
9. ㅇㅇ
'17.10.16 8:58 AM
(110.70.xxx.40)
그냥 못한다 하세요. 아이가 아파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키우느라 힘들었다고 진이 다 빠져서 여기저기 아프고 나도 누구 도와줄 형편이 못된다고 단호하게 거절하면 되지요. 지난날 도움받지 않고 자립하였으니 할 수 있는 선택이죠.
10. 남편이나 잡으세요
'17.10.16 9:22 AM
(1.235.xxx.221)
남편이 젊을 땐 몰라서 무지해서 방관하고 아내에게 상처줬다면
지금은 늙은 부모 안쓰러워서 또 아내에게 상처 줄 가능성이 많은데
그냥 조용히 '나는 이혼도 고려한다.너는 부모에게 효도해라.'.두마디만 건네면 됩니다.
아이들도 엄마 이해해주고 ,원글님 경제력 있고,
아이 다 키운 아내에게 남편이란 존재가 예전처럼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니구요.
남편이 조금이라도 현명하다면 지금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겠죠.
나이 들어도 멍청하게 군다면 그냥 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