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 며칠이나 말리세요?
흐린날은 3박4일 정도 말려요
가끔ᆢ빨래 거둬들일때
남들은 며칠씩 말릴까 궁금합니다
학교에서나ㆍ엄마한테 배우기억도 없고
친구한테 물어본 기억도 없어서요
1. 마르면
'17.10.15 11:40 PM (112.150.xxx.63)걷어요. 어제 오늘은 아침에 널으니 오후에 말랐더라궁ᆢㄷ
2. ...
'17.10.15 11:4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요새는 볕이 좋아서 잘 마르는 편이라 아침 빨래 저녁에 걷기도 해요 길어야 1박 2일
3. ...
'17.10.15 11:41 PM (114.204.xxx.212)아침에 빨면 저녁이나 그 다음날 아침
저녁에 빨면 다음날 저녁요4. 아ᆢ
'17.10.15 11:43 PM (112.152.xxx.220)빨리들 거두시는구나ᆢ
전 왠지 빠짝마른 느낌이 안나서
제가 오래 말리는가봐요
저도 이른아침에 빨래하거든요5. 빨래
'17.10.15 11:43 PM (223.62.xxx.199)오래 말리면 먼지 쌓입니다.흐린날 오래 말리면 냄새 나구요.마르면 바로 걷는게 좋아요
6. 엥?
'17.10.15 11:44 PM (118.32.xxx.187)아침에 말리면 저녁에 걷는거 아녀요?
장마철이라 안마를땐 실내로 들여와서 억지로라도 말리고 대부분 마르자마자 걷는 편이에요.
오래 널어놓으면 먼지탈거 같은 느낌?
옛날식 습관이긴 하네요.
어렸을때 엄마가 아침이면 열심히 빨래해서 널으시고,
저녁되기전에 꼭 걷으라고 시켰거든요..7. dalla
'17.10.15 11:47 PM (115.22.xxx.5)며칠씩이나요?
볕 좋으면 오전에 빨아널면 오후 늦겐 걷어요.8. ㅇㅇ
'17.10.15 11:47 PM (211.246.xxx.253)아침 일찍 널면 해좋으면 오후면 걷어요.
빨래끼리 닿는면 최소한으로 해서 널구요.
빨래 건조하는것도 한 신경써야하는듯해요.9. 헐
'17.10.15 11:48 PM (121.130.xxx.60)햇빛나는데도 2박3일이나요?
저흰 뒷베란다에 말리는데 햇살 좋은날은 그냥 하루 이틀이면 걷어요10. 선풍기 회전
'17.10.15 11:53 PM (175.223.xxx.2) - 삭제된댓글하루이내
요즘 같은 건조한 날엔 3시간정도
여름 장마철엔 오전에 널어서 오후 늦게 걷어요
선풍기 365일 돌아가요11. 하ᆢ그래서
'17.10.15 11:53 PM (112.152.xxx.220)그래서 저희집은 1년365일 빨래가 널려있는거군요ㅠ
근데ᆢ다들 하루만에 걷으신다니ᆢ
혹시 가정가사 시간에 배운건가요?
저만 모르고 있었나봐요12. ............
'17.10.15 11:56 PM (122.47.xxx.186)옥상에 널땐 볕좋으면 5시간이내로 쨍쨍 말라서 바로걷고..아파트 베란다에선 아침에 일찍하면 오후에 걷고.하루이상 널진 않아요..비가오거나 흐리거나 하면 2틀 가더군요.
13. ..
'17.10.15 11:57 PM (222.120.xxx.20)오후에 앞베란다로 볕이 잘 드는 집에 살아서 일부러 오후에 빨래해서 널고 다음날 낮이나 저녁 때 걷어요.
마르면 걷는게 맞는데 귀찮기도 하고 바짝 바르는 느낌이 좋아서 하루 정도는 그냥 놔둬요.
3박4일은 좀..... ^^;;14. ..
'17.10.16 12:00 AM (222.120.xxx.20)가정가사 시간에 배웠다기보다
우리 어릴 땐 빨래를 실외에 널었잖아요.
저녁이 되면 빨래 걷는게 주부의 일이었죠. 비가 올 수도 있고 밤이슬 맞으면 다시 젖으니까.
저녁에 걷었다가 덜 마른건 다시 널었던 것 같아요.
확실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마루에 뒀다가 다시 널었던 것 같기도 하고
방에서 말린 것 같기도 하고
처마 밑에도 빨랫줄이 있었거든요. 거기에 널었다가 햇빛나면 다시 마당으로 내보낸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15. ...
'17.10.16 12:01 AM (61.82.xxx.79)밤에 바깥에 널어두면 도로 축축해지는 느낌이 있어서
밤에는 절대로 베란다에 두지 않아요. 덜 마른 경우에는 집안에 들여서 창가에 바람 좀 통하게 놔둡니다.
요즘은 집안이 건조해서 금방 마르던데..16. 네ᆢ
'17.10.16 12:04 AM (112.152.xxx.220)여쭤보길 잘했네요
그동안 제가 살림을 허투루 살고있었네요
감사드립니다^^17. ...
'17.10.16 12:06 AM (211.36.xxx.191) - 삭제된댓글건조기 써서
우리 집엔 빨래 널려있는 풍경이 없어요18. ...
'17.10.16 12:06 AM (58.227.xxx.133)오매..빨래에 먼지 도로 쌓이겠네요.
마르면 무조건 걷는거죠 ㅋ19. ㅇㅇ
'17.10.16 12:09 AM (117.111.xxx.143)거의 건조기 돌리는데 완전 건조 안 해도 대충이라도 돌리고 널어서 하루면 걷습니당
20. 앗
'17.10.16 12:10 A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빨래걷을땐
탈탈 털어서 걷어요
어깨가 빠지도록ㅠ21. ....
'17.10.16 12:10 AM (211.229.xxx.228) - 삭제된댓글배워서가 아니라... 만져보고 말랐으면 걷죠.
생각해보면 옛날 엄마들은 오전에 빨래해서 햇볕에 널었다 해지기 전에 걷어들이고 했었죠. 밤이슬 맞으면 축축해지니까요.
지금은 베란다 창문도 잘 안열고 사니... 실내에서만 말리는 경우가 많아서 밤이슬 맞을 일이 없지만.22. 저녁때
'17.10.16 12:23 AM (211.244.xxx.154)세탁기 돌리고 거실에 말리면 다음날 셔츠같은건 아침에도 바로 걷어 입고 그래요.
볕 좋은 날은 아침에 널어 해 지기 전에 걷어요.23. ...
'17.10.16 5:02 AM (99.228.xxx.49)말랐다고 생각하면 바로 걷어요.
먼지가 쌓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건조대에 빨래가 널려 있는게 집안이 지저분해 보이는것 같아서 싫어요.24. ..
'17.10.16 6:30 AM (1.240.xxx.25)자도 마르면 갇는게 바싹 마른 느낌 좋아해서 보통 널고 하루 후 말 흐리면 이틀 후 걷어요
여름에 잘 마르면 그날 걷구요25. ......
'17.10.16 7:53 AM (115.138.xxx.65) - 삭제된댓글저희 앞집 여자는 (빌라) 완전 젊은데 오전 9시쯤에 꼭 옥상까지 올라가 빨래를 널고 저녁준비하기 전 시간에 꼭 거둬오더라구요.
매일매일요.
빨래감이 적던 많던 암튼 비만 안오면 올라가요
여자아이가 엄마 따라다니면서 재잘재잘하는데 너무 이뻐보이고 늘 보기 좋아요. 햇볕에 쨍하게 말라가는 빨래.. 생각만 해도 기분 좋죠
전 옥상에 한번 올라가봤네요 ㅋ 걍 베란다에서 널고 하룻밤은 놔뒀다개요ㅡ
저도 당일 개면 왠지 빠삭한 느낌이 덜한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