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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찐 푸들 ㅠㅠ이대로 좋은지?

궁금이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17-10-15 22:58:02
푸들인데 거의 푸대자루 ㅠㅠ
혹시 살찐푸들 키우시는 분 계실까요?
산책하며 보면 뒷 모습이 한 마리의 양이예요.
너무나도 예쁘고 성격좋고 귀여운 9살 난 암컷입니다.
오가는 애들 다 아는 체하고 멀리서 오는 애 봐뒀다
인사하려고 기다려요.
오늘 길 가다 만났는데 전형적인 푸들 컷하고
똥꼬발랄하게 뛰어오는 모습이
너무도 가벼워 보이는게 태어난지
너 한 살쯤 되었겠구나! 하고 웃는데
아가씨왈~~~~~ 15살이예요.
허걱 사람나이 105살~@@
충격받았어요. 그 연세에 1살 푸들느낌!
대체 어떡해야 우리 강쥐는 푸대자루에서
잘록한 허리를 되찾아 줄 수
있을까요? 하루 두끼 사료만 먹어요. 좀 식탐은 있는데
제가 집에 없어 요즘은 아이가 어쩌다 사먹이는
수제간식 조금 가끔 저희 고기구워 먹을때 몇 점주는게
다예요. 동네푸들은 왜 이리 다
잘록한 허리만 보이는지?
얘들도 타고난 비만체질인 경우 있을까요?
IP : 58.143.xxx.1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5 10:59 PM (125.185.xxx.178)

    개도 사람하고 같죠.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해야 ㅜ

  • 2. crom
    '17.10.15 11:01 PM (112.149.xxx.83)

    우리집강아지 11살에 병원가보니 심장병초기래요 무조건살빼래요 만병의원인 사료무조건반으로줄이라고
    조금이라도 더오래살려면 살빼주세요

  • 3. 푸들은 사랑입니다.
    '17.10.16 1:20 AM (220.87.xxx.253)

    제 언니 막내딸같은 7개월 푸들 암컷..
    푸들 왜케 똑똑한지요.
    원글님 글에 뻘 댓글이지만 그렇게 똑똑하고 애교있고 장난끼 많은 애는 첨 봐요.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거릴때는 인형같기도 하고..
    또 일주일 넘게 목욕을 안했는데도 몸에서 냄새도 전혀 안나네요.
    푸들.. 넘 매력있어요.
    아웅.. 우리 까미유 보고 싶다. 조만간 언니네 놀러가야겠어요. 귀요미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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