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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장서갈등글 남편에게 보여줬더니..

저도.. 조회수 : 5,580
작성일 : 2017-10-15 21:16:05
우리 남편왈...
"사위가 장모를 무신한거네..
나였음 병원에서 출발하면서 장모님한테 전화드려너 '그동안 아이봐줘서 너무감사하다. 저녁 드시지 말고 기다리시라..제가 처제랑 맛있는거 사드리겠다'하면서 내가 착해서가 아니라..대부분 사위가 이러지 않냐?"이러네요..ㅎ
IP : 175.223.xxx.14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15 9:18 PM (49.142.xxx.181)

    내 남편은 정상이다 버젼들인가 왜 이렇게 새글들로 올리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마누라앞에서 그 남편이 잘못이라 하겠지 일요일 저녁에 마누라랑 싸울일 있나,
    그 남편 편 들어줄 남자가 어딨어요?

  • 2. ㅇㅇ
    '17.10.15 9:19 PM (49.142.xxx.181)

    난 남편에게 묻지도 않음.. 안봐도 뻔하게 장인 장모에게 친자식보다 잘하는 사람인지라..-_-;;
    묻는 사람들이 더 이상함..

  • 3. anabi
    '17.10.15 9:21 PM (118.43.xxx.18)

    시모랑 바꿔댔으면 부관참시할 인물들이 소설쓰고 자빠지는중... 웃기네요

  • 4. 점점
    '17.10.15 9:21 PM (121.174.xxx.18)

    눼눼
    행복하시겠습니다.
    대대손손 자랑하시고 사십시오

  • 5. 눈치 드럽게 없네요
    '17.10.15 9:22 PM (115.140.xxx.180)

    남편자랑 그리 하고싶었어요?ㅋㅋㅋ

  • 6. 아이고야~
    '17.10.15 9:23 PM (119.207.xxx.100)

    행복하시겄네요

  • 7. 뱃살겅쥬
    '17.10.15 9:23 PM (1.238.xxx.253)

    아이고 비상식집이 이렇게 많나요...
    뭘 당연한 걸 베베 꼬고 ㅡㅡ

  • 8. ㅎㅎ
    '17.10.15 9:26 PM (218.148.xxx.164)

    남편 입원해 있어 병원에 있다 집에 들어가면서 애봐주는 시엄니한테 전화해서 애봐주시느라 수고했다. 아가씨랑 저녁 사드릴테니 기다리라고 전화하고 다들 사세요? 그러면 참 피곤하게 사는거구요. ㅎㅎ

  • 9.
    '17.10.15 9:27 PM (221.154.xxx.47)

    원글이 남편자랑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도대체 비아냥대는 분들 남편들은 평상시 처가에 어떻길래 저 정도를 자랑이라고 하는건지 ......

  • 10. ㅇㅇ
    '17.10.15 9:28 PM (121.173.xxx.69)

    솔직히 저도 이렇게 나오는 게 정상적인 행동 같은데.....

  • 11. 밤 9시에 집에 오는 사위가
    '17.10.15 9:28 PM (42.147.xxx.246)

    뭔 저녁을 먹지 말고 기다리라고 하나요.
    장모가 사위에게 밥은 먹었나 물어 보는 게 순서 같네요.
    그리고
    그 집에 분위기 또 평소 사위 성격, 장모 성격은 안 써있기에
    파악이 안되네요.

  • 12. 뭘 굳이
    '17.10.15 9:29 PM (115.140.xxx.180)

    새로 글써서 판을 깔아요? 한페이지만 넘어가면 댓글 쓸수있는데... 자랑할의도가 아니면 이해가 안되요
    글고 남편이 못해서가 아니라 의도가 보여서 그런겁니다

  • 13. 어쩜
    '17.10.15 9:29 PM (221.148.xxx.8)

    이 글 파생글 쓰는 사람들 마다 족족 자기 남편 자랑 못 해 난리인지 셋이 똑같아
    좋겠어요 그런 남편이랑 살아서 ㅋㅋㅋㅋㅋ

  • 14. 아이고
    '17.10.15 9:30 PM (121.182.xxx.168)

    남편자랑한다고 난리네...

  • 15. 낄끼빠빠
    '17.10.15 9:35 PM (144.132.xxx.152)

    이 원글이 원원글 남편보다 약 3.5배 눈치 없는듯

  • 16. ㅋㅋ
    '17.10.15 9:36 PM (218.234.xxx.167)

    말로는 뭔들 못 해요

  • 17. ,,,
    '17.10.15 9:36 PM (119.66.xxx.93)

    친정엄마 관련된 얘기라고
    각색, 창작 오지게 하면서 사위 깎아내리네요

  • 18. @@@
    '17.10.15 9:36 PM (1.235.xxx.90)

    답안지 보고 문제를 보면 아주 문제가 쉽죠.
    정작 말을 저렇게들 해도 대부분의 남자들이 비슷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죠..
    혼자 센스있느척 하는 남편이나 그걸 이와중에 또 올리는 마누라나...

  • 19.
    '17.10.15 9:46 PM (203.226.xxx.240) - 삭제된댓글

    뛰뛰빵빵 낄끼빠빠~~♬

  • 20. 님은
    '17.10.15 9:48 PM (110.70.xxx.172)

    제대로 된 남자랑 사시네요.
    님 남편이 맞죠.
    그글 사위는 진짜 너무 무례하더군요.

  • 21. ㅇㅇ
    '17.10.15 9:50 PM (108.59.xxx.219) - 삭제된댓글

    원글은 시어머니한테 아주 아주 잘 하셔야 할 거 같네요. 아님 당장 이혼감 ㅋㅋㅋ

  • 22. 푼수~
    '17.10.15 9:55 PM (39.115.xxx.148)

    쯧. 이와중에 남편자랑은.. 답이 다 나와있는걸
    당연히 저렇게 말하죠

  • 23. 여럿 있다
    '17.10.15 9:58 PM (122.34.xxx.5)

    여기서 꼭 남편 자랑하고 싶어요?
    원글 까며 은근슬쩍 자기 남편 자랑하는건 또 뭔지;;

  • 24. 맞는말씀이신데...
    '17.10.15 9:59 PM (218.48.xxx.197)

    아까글
    남편이 아이봐주고 있는 장모생각은 안한거 맞아요.
    장모님 섭섭할 상황이죠.

    다만, 몸조리하는 딸 생각하면 얘기는 안하는 게 나았겠어요.

  • 25.
    '17.10.15 10:05 PM (119.70.xxx.81)

    맞아요.

    그 사위 눈치 없고 예의 없어요.

    장모님이 서운한 건 사실인데

    그걸로 바로 산후 조리중인 딸에게 전화해
    인연 끊네 마네 하는
    어른답지 않은 면이
    더 커보여 다들 비난하시는 듯 해요.

  • 26. ....
    '17.10.15 10:2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아까 그글에 장모가 섭섭한게 맞는 상황이면
    이땅에 시어머니들은 다 섭섭하겠네요
    몸은 와서 일하고 있지만 얼굴에 웃음기하나 없이 사무적으로 대하는 며느리들 천지일것인데
    그꼴 보고 사리 나올 시어머니들 얼마나 많을것이야

  • 27. ....
    '17.10.15 10:32 PM (1.237.xxx.189)

    아까 그글에 장모가 섭섭한게 맞는 상황이면
    이땅에 시어머니들은 다 섭섭하겠네요
    몸은 와서 일하고 있지만 얼굴에 웃음기하나 없이 사무적으로 대하는 며느리들 천지일것인데
    그꼴 보고 사리 나올 시어머니들 얼마나 많을것이야
    말 한마디 했다고 명절에 안본다며 뒷다마로 백마디하는 며느리하며

  • 28. ....
    '17.10.15 11:39 PM (122.44.xxx.3)

    제발 찌질이 남편말고 본인의견좀 개진해주세요

  • 29. dddd
    '17.10.15 11:51 PM (121.160.xxx.150)

    시모에게 섭섭할 자격이나 있나요?
    결혼하고 바로 뒈져주지도 않는 시모들인데.

  • 30. .....
    '17.10.16 2:23 AM (211.206.xxx.179)

    남편 자랑;;;;

    도대체 이 정도가 남편 자랑이면,
    댓글쓰신 분들 남편은 어떤 지경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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