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좀 으슬으슬할 때나 속이 불편할 때 무국이나 미역국같이 소고기 베이스 국 슴슴하게 끓이면 좋아서 종종 끓이는데요
제가 끓이면 꼭 고기가 질겨요.
좋은 양지, 사태 사다 끓여도 그래요.
시어머니가 명절때 끓이시면 고기가 손으로 죽죽 찢어질 정도로 부드러워운데
전 그게 힘들어서 그냥 칼로 썰게 돼요.
처음에 센불로 끓이다가 불순물 다 나오면 중-약불 줄여서 1-2시간 정도 푸욱 끓이거든요.
근데도 왜 제가 하면 질겨질까요?
불조절부터 물보충까지 노하우 좀 풀어주세요 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