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삶는 방법 알려주세요.

빨래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7-10-15 16:26:27
속옷이나 수건이 누래져서 애벌빨래한 다음,
들통에 과탄산,소다,세제 넣어서 반나절 담궈뒀다가
30분정도 삶았고, 시커먼 물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세탁기에서 헹구고 다시 널었는데,
뽀얗게 삶아진 빨래를 기대했는데, 여전히 누런기가 빠지지 않네요. 
삶는 방법이 잘못된건가요?
수명이 다되어서 버려야 하는걸까요?

IP : 39.119.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다는
    '17.10.15 4:29 PM (218.236.xxx.225) - 삭제된댓글

    소다는 넣지 마시고
    세탁물에 빨래비누를 비빈 후
    통에 담고 물 과탄산...
    좀 방치했다 손으로 어느 정도 헹군 후
    세탁기에 넣으시죠

  • 2. 원글
    '17.10.15 4:32 PM (39.119.xxx.106)

    다음엔 소다 빼고, 과탄산, 세제만 넣어볼게요.
    삶은 후, 식을때까지 방치하라는 말씀이시죠?
    그럼 때가 다시 옷에 스며들지는 않나요?

  • 3. 소다
    '17.10.15 4:36 PM (1.239.xxx.146)

    넣고 오랫동안 담가 놓으면 옷감이 약해져서 수건들 금방 찢어져요.과탄산.세제 넣고 따뜻한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놨다가 빨아도 깨끗해 집니다. 워낙 오래동안 삶지 않았던 빨래들은 여러번 해야 하얗게 되구요

  • 4. ㅇㅇ
    '17.10.15 4:38 PM (211.246.xxx.253)

    아주심한 건 한 번에 누런 때는 안빠지고
    삶을때마다 점진적으로 빠져요.
    삶을때마다 과탄산 빨래비누만으로 삶아 보세요.
    삶는 물에서 누런 때빠진 물이 보일겁니다.

  • 5. 소다
    '17.10.15 4:44 PM (218.236.xxx.225) - 삭제된댓글

    저는 매 번 행주를 저렇게 삶는데
    바로 헹굴 때보다 30분 정도 방치 후 헹굴 때가
    눈부시게 하얘지더군요
    도로 흡수되지 않고 표백작용이 지속된 듯.
    구정물을 꼭 짜 헹궈야 하는데
    바로 세탁기에 넣는 것은 역효과가 날 수도 있겠어요
    구정물을 그대로 짠 후 헹구세요

  • 6. 원글
    '17.10.15 4:45 PM (39.119.xxx.106) - 삭제된댓글

    누런기가 심했나봐요. ^^ 여러번 삶아볼게요.
    다음에는 소다는 빼고 따뜻한물에 담궈뒀다가, 삶을게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 7. 원글
    '17.10.15 4:48 PM (39.119.xxx.106)

    누런기가 심했나봐요. ^^
    여러번 삶아볼게요.
    소다는 빼고 따뜻한물에 담궈뒀다가, 삶고, 30분정도 방치, 구정물 짜고 헹구기
    기억해야겠어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 8. ..
    '17.10.15 5:10 PM (124.111.xxx.201)

    30분 방치 하지마세요.
    도로 누런물 먹어요.
    삶아서 뜨거운 빨래를 곧장 세탁기에 넣어
    (세탁기 안망가집니다, 걱정마세요)
    제일 먼저 탈수부터해서
    누런 구정물을 꼬옥~~ 짜내고
    세탁 코스 돌리면 돼요.

  • 9. 콩이랑빵이랑
    '17.10.15 7:33 PM (223.62.xxx.251)

    삶을땐 재활용 비누가 최고예요
    저는 수시로 애벌빨래없이. 가루 물에 풀어 삶는데
    정말 하얍니다
    아님 빨래를 세탁기에 세탁한번 헹굼 한번 하시고
    삶으세요
    일일이 비비시는건 힘들어요
    그릇에 세제물 풀어 빨래넣고 삶으세요
    참고로 암웨이에 산소표백제. 조금만 넣어도. 정말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239 40대 여자랑 결혼하는건..2세는 포기한건가요? 11 ... 2018/01/10 7,542
767238 저도 고등영어 상담이요ㅠ 죄송 2018/01/10 644
767237 오늘 내일 강원도 평창쪽에 출장가는데 1 ... 2018/01/10 441
767236 직원 경력조회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4 하늘바라기2.. 2018/01/10 892
767235 이 좋은 장에 인버스 들고 있는 사람이 있네요 4 ... 2018/01/10 1,934
767234 어제 저글러스 너무 재밌었어요 7 ... 2018/01/10 1,826
767233 이번 주말 운전걱정 2 방탄이모 2018/01/10 946
767232 굿모닝FM ㅁㅈㅇ입니다. 3 ... 2018/01/10 2,315
767231 대전엠비씨사장 이진숙사퇴했네요 2 얍삽이 2018/01/10 1,580
767230 비트코인으로 돈번사람. 주변에 있나요? 실제로? 72 .. 2018/01/10 31,046
767229 문화재수리기술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7 느티나무야 2018/01/10 2,609
767228 대학입시 컨설팅 받아보고싶어요 2 ... 2018/01/10 1,664
767227 인간관계에 대한 진리 저한테 좀 알려주세요 24 ㄴㄴㄴ 2018/01/10 6,918
767226 쿠킹 클래스 다녀보신분들, 배운 요리 실생활에서 하시나요? 22 쿠킹 2018/01/10 3,788
767225 오랫만에 빈스 울캐시미어 코트 직구했어요. 20 .... 2018/01/10 4,867
767224 약사 또는 의사 선생님 신장 관련 상담 3 홀아비 2018/01/10 1,434
767223 친정엄마가 수술 예정이신데요.. 19 ㅇㅇ 2018/01/10 3,842
767222 차가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도시락 뭐가 있을까요? 11 .... 2018/01/10 4,892
767221 정치색 짙은 조선일보가 말하지 않는 대통령의 영화 4 uninfo.. 2018/01/10 1,276
767220 자녀수당, 산모수당 받아내자 2 차별 2018/01/10 1,368
767219 "2억 줬더니 흡족해해" '최순실 게이트' 터.. 3 박근혜 2018/01/10 2,576
767218 비수와 둔기... 4 무명 2018/01/10 1,302
767217 친정이나 본가나 같은 말이에요. 8 .... 2018/01/10 3,000
767216 Roy Clark의 yesterday when i was yo.. 4 pop 2018/01/10 619
767215 입원할 수 있는 시스템 좋은 정신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민브라더스맘.. 2018/01/10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