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이 자꾸 부어서 괴로워요 ㅠㅠ

파랑새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17-10-15 00:30:50
추석전에도 목이 부어서 열나고고생해서 겨우 나았는데

며칠전부터 또 목이 붓네요

목에 손수건감고 가글하고 있는데
더 좋은 노하우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125.176.xxx.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5 12:38 AM (119.64.xxx.27)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추석전에 그러더니 또 그래서 이비인후과 가서 주사 맞고 약받아 왔어요
    올해만 급성편도염으로 응급실 두번 ㅜ ㅜ
    이번에는 그냥 인후염이라는데 몸이 조금만 안좋다싶으면 목부터 붓네요 ㅜ ㅜ
    저는 일단 병원에 의지하고 있어요
    약먹으면 바로 괜찮아서요

  • 2. ..
    '17.10.15 12:39 AM (121.190.xxx.71)

    생강도라지차 이런거 먹고도 별로였는데
    아로니아즙을 희석해서 먹고있는데 호흡기 좋아졌어요.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 3. 저는
    '17.10.15 12:41 AM (110.70.xxx.246)

    얼마전 감기걸리면서
    목 옆에
    콩알만한 멍울이 생겼어요.

    고개돌리면 도드라져보여요.

    근데 감기 다 나았는데 계속 있어요.
    뭔지모르겠지만 찝찝하네요.

  • 4.
    '17.10.15 12:42 AM (175.223.xxx.137)

    1.손 잘 자주 씻기
    2.몸 따뜻하게 ㅡ지금 환절기니 더 조심
    3.단백질 잘 챙기기ㅡ면역력에 중요.
    4.잠 잘자기

  • 5. 실크벽지
    '17.10.15 12:46 AM (116.40.xxx.140)

    치솔에 소금 묻혀 목젖속까지 넣어 톡톡 두드려준후에 입헹궈요.짠맛때문에 힘들긴 해도 목붓는데 직방입니다.

  • 6.
    '17.10.15 12:48 AM (119.64.xxx.27)

    첫댓글인데 음님 리스트중에
    4번 잘 못했고
    2번 요인도 있는듯합니다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 너무 힘들때 그러더라구요
    편도염은 육아로 한참 힘들때 - 육체적
    지금은 복직으로 힘들때 - 정신접
    공통사항은 잠을 못잘 때였습니다

  • 7. 완소서
    '17.10.15 1:20 AM (124.51.xxx.111)

    편도염같긴한데, 혹시 모르니까
    월요일날 내과가셔서 갑상선관련 검진 받아보세요....

  • 8. 야식왕
    '17.10.15 4:32 AM (182.216.xxx.106)

    목이 안좋아질거같다 싶으면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목에 칙칙 뿌리고자요. 담날 훨씬 괜찮아져요

  • 9. ditto
    '17.10.15 6:53 AM (121.182.xxx.138)

    저도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추천해요 저도 감기 오면 무조건 목이 붓고 따갑고 그렇거든요 감기 증상 오면 이스터 씨 비타민 먹으면 곧잘 나았는데 이제는 그걸로도 한계가 있어 여기 82에서 검색해서 코스트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사서 두번 칙칙 뿌렸거든요 처음에는 효과 있나? 갸우뚱했는데 한 일주일 열심히 뿌리니까 이제 괜찮아졌어요 맛이 거북하다는 평도 있던데 목 아픈 거에 비하면 뭐...약이다 생각하면 그렇게 쓴 줄 모르겠어요

  • 10. 지나가다
    '17.10.15 8:42 A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아침 저녁 소금물 가글

  • 11. 아 정말 스트레스
    '17.10.15 10:55 AM (116.33.xxx.151)

    목이 너무 취약해요. 며칠전 친구 고민들어준다고 2시간넘게 통화했더니 바로 그날 밤 몸살기운이 있더니 목감기가 왔어요. 저는 말 많이 하거나 환절기만 되면 목감기가 와요. 그래서 항상 목티입고 있어요. 어제 생강,레몬를 팔팔 끓여서 푹 자니까 좀 좋아졌어요. 제발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프로폴리스도 먹어봤는데 그것보단 소금물로 가글해서 코가래를 배출하니까 그게 더 효과가 좋은 듯 했어요.

  • 12. 해피송
    '17.10.15 11:19 AM (211.228.xxx.170)

    목이 부었을 땐 프로폴리스가 최고입니다.
    주무실 때 목에 스카프 두르시고...
    마스크를 쓰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전 마스크는 답답해서 입술에 약국에서 구입한 3m테이프 붙이고 잡니다~~~^^

  • 13. 편도선
    '17.10.15 11:51 AM (123.111.xxx.10)

    편도가 자주 붓는 건 어쩔 수 없이 약 먹고 해야해요. 지금 같은 환절기랑 조금만 피곤타 싶음 바로 붓죠 ㅠ
    체질상 편도가 커서 더 많이 붓는 거 같기도 해요. 전 그래서 수술했는데 저희 엄마는 아직도 자주 부어서 힘들어하세요.
    전 편도가 없지만 출산하고 인후염에 자주 걸려요.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라 더 해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사서 하루에 한번은 뿌려주고 조금 아프다 싶음 수시로 뿌리면 병원 안 가고 지낼만 해요.

  • 14. ....
    '17.10.15 5:44 PM (59.10.xxx.208) - 삭제된댓글

    전체적으로 몸의 면역력이 약해질때
    가장 약한 부분에서 신호가 오는것은 아닐까요?

    지금 환절기라서 그럴수도 있겠지요
    단기적으로는 리스테린 가글이 도움이 많이 되겠지만
    속에섭부터 좀 튼튼히 해줘야 하는지...하고 살펴볼 필요가 있겠지요
    나이 한살한살이 마흔 넘어가면..다르더라구요

    어제 밤에 마흔살 넘어.라는 글이 있었죠. 참조해보세요.
    전반적으로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보면서요..

    제일 중요한게 몸을 따뜻하게 하는것 같아요
    잘때 목과 발을 따뜻하게..그리고 비타민d 좀 더 챙겨드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36178&reple=15757651

  • 15. ...
    '17.10.15 6:13 PM (59.10.xxx.208)

    전체적으로 몸의 면역력이 약해질때
    가장 약한 부분에서 신호가 오는것은 아닐까요?

    지금 환절기라서 그럴수도 있겠지요
    단기적으로는 리스테린 가글이 도움이 많이 되겠지만
    속에섭부터 좀 튼튼히 해줘야 하는지...하고 살펴볼 필요가 있겠지요
    나이 한살한살이 마흔 넘어가면..다르더라구요

    어제 밤에 마흔 앞두고..라는 글이 있었죠. 참조해보세요.
    전반적으로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보면서요...

    제일 중요한게 이미 알고 있겠지만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 같아요.
    잘때 목과 발을 따뜻하게..그리고 비타민d 좀 더 챙겨드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36178&reple=1575765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020 서울 아파트도 싼덴 싸네요 10 ㅡㅡㅡㅡㅡ 2017/11/24 4,345
752019 침 잘 놓는 한의원 부탁드려요 2 냥이 2017/11/24 1,550
752018 어서와 핀란드편 안보세요? 26 설악산 2017/11/24 6,395
752017 윤동주 시인의 창씨개명이 친일과는 전혀 상관없죠? 6 친일? 2017/11/24 1,597
752016 방탄은 누가 메인보컬이에요? 7 Bts 2017/11/24 3,136
752015 영어표현 제발. 알려주세요 6 fus 2017/11/24 1,085
752014 자한당은 16 어쩌면 2017/11/24 958
752013 윤후 영어 잘하는거 같은데.. 11 비결 2017/11/24 5,889
752012 선생님같은 외모와 말투라 사람들이 부담스러워 하는데요 7 .. 2017/11/24 2,125
752011 요즘 맛난 해물은 뭐가? 4 해물조아 2017/11/24 1,058
752010 종이신문 열심히 보시는 분들,,,,확실히 인터넷과는 다른가요? 6 신문 2017/11/24 1,169
752009 더블웨어 쓰시던분들 쿠션팩트는 어떤거 쓰세요? 2 ㅣㅣㅣㅣ 2017/11/24 1,589
752008 수시 최저 맞추면 합격 가능성 있겠죠ㅠ 14 두려움 2017/11/24 4,681
752007 카시트 추천 부탁드려요~ 5 바람부는나래.. 2017/11/24 527
752006 아이에게 들은 기분좋은 말 3 웃음.. 2017/11/24 1,122
752005 방학특강으로 어디 방학 2017/11/24 499
752004 중딩 남아 시계 어떤 걸로 사주면 좋을까요? 3 아들아! 2017/11/24 634
752003 한 십년만에 연락 온 후배 결혼식 축의금은 얼마가 좋을까요 3 ㄹㄹ 2017/11/24 2,005
752002 고등학교 입학식도 중학교처럼 밋밋한가요 3 . 2017/11/24 731
752001 저 은따 맞나요? 6 sdfsdf.. 2017/11/24 2,080
752000 꿈해몽부탁드려도될까요 ~? 6 궁금 2017/11/24 677
751999 잠실운동장' 빅탑아레나' 가 어디인가요,ㅠ 1 브랜뉴 2017/11/24 599
751998 내맘대로 옷을 수선해버리다-성공기입니다. 5 이게 뭐라고.. 2017/11/24 1,838
751997 이번 수능에 이육사 시 너무 좋네요.. 20 아아아아 2017/11/24 4,336
751996 코수술 후기 적어봅니다 6 0행복한엄마.. 2017/11/24 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