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기적인 사람이 기하급수적으로 느는것같아요.
얼마전.
밤 9시쯤 친구랑 모처럼 카페에서 만났는데. 잠시후 네다섯살 정도 되어보이는 아이들을 여러명데리고 왔더라구요. 카페는 일층이층이였는데 이층 한가운데 제일크고 긴테이들에 요란스럽게 아이들은 다른곳도 뛰고 돌아다니고 난리더라구요. 모든 사람들이 한번씩 눈길주는데도 아량곳하지않고 11시 마감 시간되어 자릴뜨더라구요.
또 한번은 서점에서 요즘은 서점도 책을읽을수 있게 잘해놓았더라구요. 그래도 거기서 어린 유아들한테 큰소리 또박또박 책읽어주는건 아니지않나요? 다른사람귀에 거슬리기도하고
그런건 집에서 아이한테 맘껏읽어주는것이지.
점점 내아이만을 위한 다른사람눈살찌푸르기하는 이기적인 일들이 많아지는데.. 다른사람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기가 힘든건지? 아니면 제가 그정도도 이해못하는 까칠한 사람인지...
까칠해도 다른사람 피해안주는데 아기들 이뻐하는데요. 제게 피해주시니 너무 힘드네요.
1. 진짜
'17.10.14 6:00 PM (110.70.xxx.200)애엄마되면 사리분별이 안되는듯.
2. 샬랄라
'17.10.14 6:00 PM (125.176.xxx.237)사람이 제대로 못배우면 짐승보다 못합니다
3. 샬랄라
'17.10.14 6:01 PM (125.176.xxx.237)애 엄마라도 다 다릅니다
4. ...
'17.10.14 6:02 PM (121.129.xxx.73) - 삭제된댓글확실히 자기주장하는 세대가 주력?세대다 보니 이기적인 사람들 많아졌어요.
말씀하신것처럼
카페에 틀어놓은 음악을 자기 공부하는데 방해되니 꺼달라고 하는 미친부류도 있고
애들 데려와서 난장판
서점가서도 다른 사람들 다니지도 못하게 통로 막고 앉아서 책보는 사람,침발라가며 책보는 사람
멀쩡히 서있는 사람 자기 지나가는데 불편하니 돌아갈 생각 안하고 비켜 달라는 사람
사람 많은곳에서 다른 사람 거슬리게 애들한테 책 읽어주는 사람...
정말 진상은 다양해요.5. 정말
'17.10.14 6:03 PM (114.204.xxx.4)기본적인 소양 교육이 안 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6. 샬랄라
'17.10.14 6:07 PM (125.176.xxx.237)자기 주장하는 사람이 바람직한 것이죠
그것 못하면 개돼지 됩니다
문제는 자기 권리가 어디까지 인지 아는 것이죠
무식하면 그 선이 안보이는 겁니다7. ..
'17.10.14 6:11 PM (211.36.xxx.239)10년전에도 그 생각 했어요 아줌마들은 왜이리 이기적인걸까
8. 저는 디즈니 영화관에서
'17.10.14 6:14 PM (121.137.xxx.64)큰소리로 글모르는 자신의 아이에게 자막 읽어주는 아줌씨 봤어요. ㅠㅠ
9. 이럴때
'17.10.14 6:22 PM (211.108.xxx.36)필요한건 교육이죠
초딩때부터 인성교육 강화해야 해요
중딩 부터는 국영수 와 더불어 도덕셤 보게 하구요
매체에서는 대대적으로 기본적인 예절교육을 공익광고로 계속 내보냈으면 좋겠어요
요즘 정말 킥보드나 탈것들 피해 다니랴 개들 피하랴
애기 엄마들 안부딪히랴 어린애들부터 노인들까지 너무 앞뒤 못가리는 사람들이 많아 가급적 몸 사리는데 한숨이 절로 다보네요10. 이럴때
'17.10.14 6:23 PM (211.108.xxx.36)다보네요---->나오네요
11. ...
'17.10.14 7:42 PM (93.217.xxx.57) - 삭제된댓글10년 전에 했던 생각임..
12. 뭐
'17.10.14 7:44 PM (115.136.xxx.67)광역버스 낮시간에 탔는데 뒷좌석의
금발머리 외국인 아빠 큰소리로 영어동화책 딸한테
읽어주던데요
그래서 아 한국사람만 이런건 아닌가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