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도 추운데 난방비 얘기해봅시다.

날도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17-10-14 16:02:24
전 추위를 많이타요.
5년전 남향집에 살아보니
낮엔 베란다가 더워 죽을것 같을 정도라
남향은 따뜻하길래

이번에 큰집에 고층 남향으로 이사왔어요.

식구는 적지만
어지르고 사는 성품이라 ㅋㅋ
넓으니 티도 안나서 만족이요.

지역난방은 유량계와 열량계가 있는데
유량계가 대형평수에 유리해요.
열량계는 안쓰는방 잠궈야해요.

이사온곳은 유량계에요. 유량계는 크건작건 크게 요금 차이가 안나요.

사이드 집이라 공사할때
스티로폼을 두껍게 댔어요.

공사하는 분이 충분하다고 해도 2배로 했어요.
방이 넓어서 10센티 줄어도 상관없으니요.

창가있는 벽에도 모두 4센티 둘렀어요.

베란다에다가도 얇지만 압축된걸로 또 둘렀어요.

아직 한겨울은 아니지만
밤이라고 온도변화가 전혀없네요.

이사오기전까지 5월까지
온수매트 장판틀고 있었는데
말이죠.

제가 아는 난방비 적게
따뜻히 살 방법입니다.
IP : 223.62.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유
    '17.10.14 4:06 PM (220.86.xxx.209)

    전에 주택 살때
    어찌나 벽으로 들어 오는 바람이 춥던디
    벽에 스프로품 넣고 그 위에 베니야판을 덧댔더니 안 춥더라구요(베니아판을 대지 않으면 쑥쑥 들어 가서요

  • 2. ㅇㅇ
    '17.10.14 4:06 PM (112.171.xxx.84)

    그러니 가운뎃집들중에 단열샷시 된집들 남향집은 영하 10도에도 난방안해도 낮엔 집안온도가 20도 가량돼요.
    난방안해도 따듯

  • 3.
    '17.10.14 4:30 PM (118.47.xxx.184)

    진짜 집이 좁으면 난방 안해도 바닥은 차도 온기는 따뜻해요
    20평대 살 때 위에집 언니도
    아랫집 언니도 현관문 열면 뜨거운 바람이 느껴질 정도로
    난방을 세게 때서 저희는 난방 안하고 장판만 틀었어요
    지금은 50평대 시베리아네요
    겨울에 거실은..
    거실난방 안하고 방에 개별난방기 있어서
    알아서들 틀어요
    여름 전기세 40만원대
    겨울 난방비 40만원대 나오는 거 같아요
    강아지도 있어서 따숩게 지내요
    큰방도 너무 길쭉하게 커서 추워요
    난방 안하면

  • 4. ...
    '17.10.14 4:32 PM (221.139.xxx.166)

    신축 아파트인데 겨울에 창문 살짝 열어놔야 해요.
    아니면 공기 더워서 답답

  • 5. ㅇㅇ
    '17.10.14 6:06 PM (121.171.xxx.193)

    새 아파트 단열 잘되있다해서 일년 살았는데 매달 난방비 20 만원씩 나왔어요 .
    일년 그렇게 살고
    다음해 (작년) 에 현관문. 다용도실 문 문풍지 두껍게 붙이고 창문마다 뽂뽁이 로 단열 했더니
    작년에는 매달 6 만원 나오더라구요 . 단열이 제일 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632 이태리 택스리펀 어떻게 받는 건가요? 4 무식 2017/10/16 1,762
739631 10월 이번주에 경남,경북쪽 숨은 걷기 코스 있을까요? 코스모스 2017/10/16 329
739630 말티즈 산책 시간은 몇 분이 적당한가요 10 . 2017/10/16 4,936
739629 발가락 교정기 효과 있나요? 9 흠흠 2017/10/16 4,271
739628 같은 가방을 깔별로? 2 2017/10/16 1,395
739627 서해순은 입만 열면 ~"소송과는 무관하다" 5 김광석 불쌍.. 2017/10/16 1,155
739626 40대 중반 머리 문의 3 황사랑 2017/10/16 2,062
739625 점막에 그릴수 있는 아이라이너 붓펜도 괜찮나요 2 라인 2017/10/16 1,229
739624 대입 컨설팅 정말 진정 효과 없나요???!.. 7 고등맘 2017/10/16 1,924
739623 김어준..."세상에 없던 시사 프로 만날 것".. 25 .... 2017/10/16 3,142
739622 자식 차별을 숨기지 않는사람 6 ㅡㅡ 2017/10/16 2,559
739621 아삭하고 빡빡한 사과 품종좀 알려주세요 8 ... 2017/10/16 1,336
739620 시어머니 수술에 아이 체험학습으로 결석 시키나요 19 그럼 2017/10/16 4,446
739619 집에서 스테이크.구워드시는 분=_= =_= 12 돈스파이크스.. 2017/10/16 3,968
739618 이화여대 근처 호텔 추천 해주세요 5 richwo.. 2017/10/16 1,321
739617 부은줄 알았는데 다 살이었네요 1 라디오 2017/10/16 773
739616 상견례 예절 문의드려요^^ 9 예신 2017/10/16 3,211
739615 짜증말투로 말하는 직원에게 냅다 소리질렀어요. 4 불교 2017/10/16 3,346
739614 사주 본 분들 그래 속 좀 풀리셨나요? 5 어제 2017/10/16 1,961
739613 길고양이 밥 주는 것도 덕을 쌓는 일일까요? 21 ... 2017/10/16 2,826
739612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1 2017/10/16 1,158
739611 회사에 군무새 때문에 짜증나네요 1 .... 2017/10/16 1,258
739610 목동에 가볼만한 곳 있나요?? 5 ........ 2017/10/16 1,929
739609 냉동 생선 구울때 2 gfsrt 2017/10/16 589
739608 짜게 먹는 습관때문에 미치겠네요..ㅠㅠ 10 ,, 2017/10/16 2,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