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1학년 공부문제

... 조회수 : 951
작성일 : 2017-10-14 11:34:05
학습지숙제 하기싫어서 억지로 꾸역꾸역 마지못해하는모습이 속터지네요..국어 한자 수학 3과목인데..그나마 이것도 안하면 종일 티비보고 노는거 좋아하는 아이라서요..책만 읽으면 머리가 아프다고 하고...걍 학습지 끊고 자기하고싶은대로 잔소리없이 놔둬버릴까요? 이런 아이도 고학년되면 스스로 학습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억지로라도 계속 시켜야 하는지...잔소리하는거 지겹네요..
IP : 223.62.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4 11:48 AM (49.167.xxx.131)

    초1때 국어는 책을 읽히시고 한자도 하기싫어하면 굳이 할필요없어요. 한자만화책 사주는게 훨 호과있지요 수학도 연산만 시키다 하기싫어함 장수를 줄이세요. 억지로하는게 오히려 더하기싫어하는 이유가 되더라구요. 애들 먼저키운 제 경힘에 초1부터 엄마가 공부시키고 하는게 오히려 독이될수도있는데 엄마들이 경험이 없으니 달리려고만하는데 애가 억지로 따라가는 경우가 많아요. 초저때 열심히 놀아도 능력되는얘들 공부관심생기면 언제든 애들은 튀어올라요. 초저때부터 열심히 엄마가 시키다 나중에 서로지쳐포기하는 경우도 많아요

  • 2.
    '17.10.14 12:01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1학년 아들 키우는데요
    학습지 놓으면 학교공부 자체를 따라가기 어려울듯 한데요
    1학년이라도 받아쓰기도 만만치않고
    수학도 2학기 들어서꽤 어려운데
    국어 수학은 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공부를 무조건 해야한다고 시키는거보다
    왜 해야하는지 말하는편이에요

  • 3.
    '17.10.14 12:18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1학년 아들 키우는데요
    학습지 놓으면 학교공부 자체를 따라가기 어려울듯 한데요
    1학년이라도 받아쓰기도 만만치않고
    수학도 2학기 들어서꽤 어려운데
    국어 수학은 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공부를 무조건 해야한다고 시키는거보다
    왜 해야하는지 말하는편이에요
    필요성을 말해도 아이가 안하고싶어하면 절대 안시키는데
    아이도 그걸 아니까 공부할때는 열심히 해요
    학습지 지금은 안하는데 학습지 할때는 니가 싫음 언제든 끊고 억지로 안시킬테니 언제든 말하라 했는데 제가 진짜 그렇게 할걸 아이도 아니까 한회도 밀린적 없이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687 옷,구두,가방,신발 너무 많은거...이제 하나도 멋있지 않네요... 8 물욕 2017/10/16 5,669
739686 文대통령, '주 52시간 노동'..법 통과 안되면 행정해석 폐기.. 8 이게나라다 2017/10/16 1,388
739685 홈쇼핑육개장요 1 ... 2017/10/16 839
739684 지방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어요. 운동하는것때문에 고민이예요. 9 평범녀 2017/10/16 3,553
739683 부조금 이체을 했는데 .. 이름을 다르게 했을경우 연락을 해야할.. 5 질문 2017/10/16 1,495
739682 盧 사위 곽상언, 타인의 삶을 도구로 이용한 세력에게 처벌이 있.. 9 고딩맘 2017/10/16 3,187
739681 라디오에서 영어 가르치는 사람이 6 무어이 2017/10/16 2,006
739680 ((급))여의도나 용산에 케이크 맛있는 집 좀 알려주세요. 10 제발요 2017/10/16 1,505
739679 Drink의 과거분사꼴은 3 한주 2017/10/16 2,181
739678 아들아이 침대를 5 침대 2017/10/16 1,072
739677 감자탕은 어떤 맛인가요? 7 ... 2017/10/16 1,402
739676 mbc 다니면서 파업 안하는 분 아는데... 16 ?? 2017/10/16 4,395
739675 인형공포증 11 ㅌㅈ 2017/10/16 2,762
739674 입에도 올리지 마십시오. by 첤 6 초딩언어. 2017/10/16 1,283
739673 아들에게 재산 많이 물려주는 친정과 연락하고 지내시나요? 65 can 2017/10/16 13,609
739672 꿀계피차 잘 드시고 계신 82님들, 질문 있어요. 2 궁금 2017/10/16 1,470
739671 드디어 비닐커텐을 쳤어요 4 겨울준비 2017/10/16 2,064
739670 2월 중순에 뉴욕 여행 어떨까요? 7 ... 2017/10/16 1,104
739669 심하게 멍들었던 부위가 날씨가 흐리면 아프네요 도움 부탁합니다 2 타박상 2017/10/16 514
739668 부추 부침개에 마른 새우를 갈아넣어도 괜찮을까요? 6 ... 2017/10/16 1,656
739667 맛없는 청국장.어쩌죠 5 2017/10/16 889
739666 (펌)안녕하세요. 안민석입니다 25 최순실재산몰.. 2017/10/16 2,925
739665 미군들의 국내 미국인들 대피시키는 훈련 27 대피훈련 2017/10/16 5,850
739664 딸 추행한 계부..친어머니는 사실혼 유지하려 선처 탄원 6 돈돈돈 2017/10/16 2,711
739663 지인들에게 감정의 쓰레기통 이제 안하고픈데요... 10 Rightn.. 2017/10/16 3,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