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 15 년차
그 사이 잠깐잠깐 같이 산?
금요일 밤에
저녁 먹고 내려와
지금 옆에서코 골고 자요
근데
그코고는 소리도
남편의 잘때내는 큰 숨 소리도 좋아요
설레여서 잠이 안 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남편이 참 좋다
신리아 조회수 : 4,284
작성일 : 2017-10-14 00:29:32
IP : 221.158.xxx.2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신우일신16
'17.10.14 12:43 AM (220.70.xxx.33)저도 주말부부입니다
부부라고 같은방 써야한다는 고정관념, 같이 살아야한다는 고정관념없으면 참좋은 사이가됩니다2. 어머~~
'17.10.14 1:05 AM (211.186.xxx.154)글만 봐도 제가 다 행복하네요.
남편과 주말동안
좋은 시간 보내세요~~^^3. 홍홍...
'17.10.14 1:17 AM (175.123.xxx.110) - 삭제된댓글코골고 자는데 좋으신건??.
뭔가 수상4. 좋아요
'17.10.14 1:21 AM (86.96.xxx.110)모두가 원글님처럼 살 수 있어면 여기가 천국인데요,,, ㅠㅠㅠ
5. ,,
'17.10.14 1:44 AM (1.238.xxx.165)혹 내일 아침밥상은 거하신건가요
6. ...
'17.10.14 2:49 AM (58.140.xxx.36) - 삭제된댓글부럽네요 주말부부...
7. 아줌마
'17.10.14 3:17 AM (157.160.xxx.196)저도 주말 부부... 11년차..연애도 주말 연애 9년... 저나 남편은 좀 많이 무뎌졌고...
주말부부 비추... 특히 아이 때문에...아이에게 못 할 짓... 아이가 아빠를 너무 좋아 하는데, 헤어질때면 서로 서로 너무 힘들어 하네요.8. 부럽
'17.10.14 5:32 AM (61.102.xxx.253) - 삭제된댓글와 남편 코고는 소리에 설레다니~~~~~~~~~
주말부부는 하늘이 점지해 주나요?9. 같은 상황, 다른 느낌
'17.10.14 11:26 AM (116.127.xxx.147)저도 오랫동안 주말부부인데, 잠시라도 집에 와서 또 잠을 자면 역시 주말부부한게 다행이야. 또 자네....이런 생각을 하는데.............
10. 전
'17.10.14 12:59 PM (218.239.xxx.27)남편이 넘 이뻐요. 이쁘다고 쓰다듬어주면 아주 귀찮아 하지만....
남편의 사랑을 받는 여자가 행복하다고 하지만 전 제가 더 사랑함. 이뻐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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