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은 하루 몇끼니 드세요?

싱글 8년차 조회수 : 4,309
작성일 : 2017-10-13 20:48:36

정확히 얘기하면 끼니를 밥으로 먹는 경우요
혼자 사니 밥 해먹는건 하루 한번
정도거든요 (출퇴근하는 직업이 아니에요)


이건 밖에서 사먹는 경우라도 비슷한게
매번 밥이 아니라도 빵이나 파스타같은 국수류도 끼니가 되고
가끔 치킨이나 햄버거 등이 땡길때도 있으니까요
물론 과일이나 아이스크림같은 간식은 별개고요ㅎ

40대분들 꼬박 밥 드시나요?
저같은 분들도 많으시죠?

만나면 무조건 밥먹어야하는 친구가 있어서
좀 신기ㅎㅎ
전 세끼밥은 지겹던데...

(아 남편이나 아이를 챙겨야하는 주부님들은
예외겠네요;;;)


IP : 223.62.xxx.15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10.13 8:51 PM (180.230.xxx.96)

    혼자 해먹는데
    집에서 세끼 다먹다보니
    밥은 두끼정도요~

  • 2. 두끼 먹어요
    '17.10.13 8:56 P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

    아침에 씨리얼/요거트/스크램블 에그/커피

    오후 4시 정도 일품요리 제육볶음,비빔밥 등

    계속 배고픈 느낌 있으면 삶은 달걀 하나/우유 한잔 정도

  • 3. T
    '17.10.13 9:00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쌀로 몇끼를 먹는지 물으신거죠?
    쌀은 2~3일에 한끼정도 먹나봐요.
    밀가루를 좋아하기도 하고 끼니를 잘 안챙겨 먹기도 해서요.

  • 4. .....
    '17.10.13 9:03 P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전업에 아이도 있는데
    밥은 하루에 한끼 먹어요
    점심에만요
    아침에는 바나나, 달걀, 고구마, 우유
    저녁에는 단백질, 채소
    세끼 다 밥 먹으면 살쪄서요 ㅜㅜ
    점심에도 가끔은 떡볶이나 국수류 먹을때도 있어요

  • 5. 먹는것도 질려요
    '17.10.13 9:18 PM (14.41.xxx.158)

    징글징글하네요 먹는것도 진짜, 죽을때까지 먹고 쌀 생각하니 지친다고 하나

    산해진미도 서너번이고, 먹고 살아보니 삶이 딱히 거창할것도 없어요 그냥 말그대로 태어났으니 죽기전까지 먹어러~~~ 싸라~~ 반복하는 그게 삶이에요 아후

    두끼만 먹은지 30년인데 이 두끼마저도 나이드니 소화력이나 입맛도 예전같지 않아 한끼만 먹을까 싶다가 해보니 참나ㅎㅎ 배고프더군요ㅎㅎ 그냥 두끼로~

  • 6. 고정점넷
    '17.10.13 9:22 PM (221.148.xxx.8)

    밥 한끼
    아침은 커피 혹은 애들이 남긴 반찬 약간
    점심 끼니 먹고
    저녁은 간식

  • 7. 전 저녁만 한끼
    '17.10.13 9:31 PM (115.140.xxx.180)

    챙겨먹으려고 노력해요 저녁에 수업이 있어서~
    아침은 콘프레이크나 고기약간 점심은 운동하고 와서 두유나 계란으로 먹어요
    하루 두끼만 챙겨먹어도 속이 거북해서~

  • 8. 그니까요
    '17.10.13 9:32 PM (223.62.xxx.51)

    가끔 엄마집 가도 꼬박 세끼 먹이려해서
    것두 고역이더라구요

    요즘 누가 세끼 밥 다 찾아먹냐해도
    귓등으로 듣고 마시네요ㅎ

  • 9. 콩순이
    '17.10.13 9:38 PM (219.249.xxx.100)

    저도 싱글
    아침 토스트,커피
    점심 밥
    저녁 파스타 or 빵 or 고구마,과일,우유
    세끼중에서 한,두끼 정도 밥 먹네요

  • 10. 싱글
    '17.10.13 9:52 PM (119.56.xxx.189) - 삭제된댓글

    전 밥해먹는게 행복하고 좋은데요 반찬 안사먹고 질릴때는 분식이랑 빵 떡 가끔 사먹어요 내가 돈벌어서 먹고 싶은거 사고 내몸 튼튼해서 맛있는 밥하고 반찬해서 밥먹는거 행복해유 물론 노동이지만
    내가 건강해서 할수있는것들이니깐요 감기걸렸을때 혼자 먹을꺼 챙겨먹을때 정말 서럽더군요

    하루 세끼 거의 다 먹습니다 밥은 한두끼 나머진 과일이나 다른종류로요

    이러다보니 몸은 과체중입니다

  • 11. richwoman
    '17.10.13 9:53 PM (27.35.xxx.78)

    요즘 밥이 꿀맛이네요. 다섯끼 먹어요.

  • 12. 규칙적
    '17.10.13 10:03 PM (117.111.xxx.239)

    으로 밥을 먹으면 체내 소화효소가 활성화되서 소화력도 더 좋아지고 고로 식욕도 더당김니다
    특히아침엔 밀보다는 쌀음식이 좋더군요 거기다 몸에좋은쥬스까지한잔마시면 몸이 금새 맑아지고 건강해지는걸 느껴요

  • 13.
    '17.10.13 10:26 PM (59.5.xxx.105)

    하루 한 끼 정도요

    아침은 오트밀이나 어쩌다 빵
    저녁은 고기류와 채소만 먹어요

  • 14. 40대
    '17.10.13 10:40 PM (220.120.xxx.207)

    제대로 식사하는건 5~6시쯤 하루 한끼요.
    아점으로 과일 계란 바나나같은거 있는대로 먹어요.
    수시로 야채 과일 커피나 마시고..
    일상이 다이어트인데 밥을 그닥 안좋아해서 2~3일에 한번정도 밥먹는것 같은데도 살은 안빠지네요.ㅜㅜ

  • 15. 보라
    '17.10.13 10:52 PM (125.177.xxx.163)

    40후반
    하루 한끼라도 쌀이 안들어가면 힘들어요
    밀가루 멀리해야하는 체질이라
    쌀밥에 쌀국수에 쌀떡볶이로 하루 두끼 먹어요

  • 16.
    '17.10.14 12:28 AM (222.235.xxx.191)

    50
    하루 거의 한끼만먹어요
    일다니는데 군것질은 거의안하고
    믹스커피는 좀 마니마시는편이구요
    일하니 달달한거 먹어야 힘나요
    살찌는게 시러서 아침은 쫌 많이 먹고 그외는 되도록 안먹을려고 노력해요 늦게 퇴근해서 배고픔 밥 대신 블루베리갈은거 먹고 자요

  • 17. 한끼 혹 두끼
    '17.10.14 1:49 AM (175.113.xxx.216)

    아침은 라떼큰거 한잔....
    당떨어지고 배고프면 회사간식으로 상비되어있는
    쿠크다슨 두어개나 초코하임 한두개 먹어요.
    점심으로 구내식당이나 식당가서 먹지만
    쌀밥 안좋아해서 두어숟가락에 반찬만 잔뜩 담아 먹구요...
    저녁에 집에서 현미밥 먹거나
    떡볶이...라면...스파게티...이런거 해먹는날....반반쯤 되네요

  • 18. ..
    '17.10.14 2:09 AM (1.238.xxx.165)

    저도 한끼요 저녁에 애 밥 줄때 먹네요. 아님 동네친구들 만날때 가끔 점심도 먹구요. 이것도 한달에 두번도 안 되어요

  • 19. 365일
    '17.10.14 4:22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세끼 다 먹어요.
    아침만 대충 소홀히 하지만 대신 오후 간식을 제대로 먹죠.
    점심과 저녁은 한식으로 양껏 만족스럽게 먹어요.
    47에서 46정도 몸무게에 키는 좀 작아요.
    식사를 안거르고 야무지게 잘 챙겨먹는게 오히려
    이런저런 싸구리 음식 군것질을 안하게 하는거 같아요.
    외식도 안좋아하고 내손으로 장봐서 직접 하는 음식에
    제일 만족스러워요.
    내색 않지만 사람들 만나 식당가서 음식먹는것 영 별로지만 어쩔수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223 핏플랍 슬립온 편한가요? 5 2017/10/13 3,286
738222 (질문요) 강아지에게 삶은 밤을 먹여도 될까요? 16 내멍멍 2017/10/13 5,721
738221 오늘, 13일의 금요일 2 가도가도 2017/10/13 1,054
738220 파리에서 런던.로마중 꼭 고른다면? 38 여행 2017/10/13 3,946
738219 롯데홈쇼핑 청담살롱 염색약 사용해보신분 계세용요 3 바닐라향기 2017/10/13 1,342
738218 빈혈 있는분들~약 처방받아 드시나요? 5 힘들어서요... 2017/10/13 1,413
738217 똥덩어리의 변기사랑 1 2017/10/13 1,244
738216 이태원축제 볼만한가요? 집밥 2017/10/13 539
738215 밥은 하루 몇끼니 드세요? 14 싱글 8년차.. 2017/10/13 4,309
738214 주지훈의 매력이 뭔가요? 23 .. 2017/10/13 6,868
738213 한섬팩토리에서 득템했어요 8 쒼나 2017/10/13 7,895
738212 한국인 유학생, 영국 절벽서 기념 사진 촬영하다 추락사 25 ... 2017/10/13 23,089
738211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4 가까운 사람.. 2017/10/13 1,434
738210 취업할 때 고등학교 생기부 필요한가요? 7 2017/10/13 9,729
738209 하나센터 박건일, 입양아 시민권 부여 법안 통과에 관심을 light7.. 2017/10/13 556
738208 이요원 심은하와 분위기닮지않았어요? 36 .. 2017/10/13 6,375
738207 Friends with benefits 1 .... 2017/10/13 908
738206 혈압 높은 남편들 혹시 대머리 아니신가요? 3 고혈압 2017/10/13 1,326
738205 시동생이 천만원만 빌려달라는데 .. 38 -- 2017/10/13 10,999
738204 나중에 여수에 살고 싶은데..(주택. 땅) 6 여수에 아.. 2017/10/13 2,725
738203 이 게으름병은 불치병인가요 ㅠㅠ 4 게으름병 2017/10/13 2,114
738202 팔뚝살 단기간 빼는 법..있을까요? 11 고민 2017/10/13 5,056
738201 택배가능 냉동시켰다 먹어도 좋은 찹쌀떡 추천해주세요 8 수능찹쌀떡 2017/10/13 2,291
738200 BLZ번호 , IBAN 번호가 뭔가요. 계좌이체해야 하는데; 1 == 2017/10/13 844
738199 파김치는 무슨 맛으로 먹는건거요? 27 ... 2017/10/13 5,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