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김치는 무슨 맛으로 먹는건거요?

... 조회수 : 5,631
작성일 : 2017-10-13 19:55:13
다른김치는 다 좋아하는데 쪽파김치...뭔맛인지 모르겠어요
뭔가 시큼하고...
IP : 121.189.xxx.14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13 7:56 PM (223.38.xxx.27)

    파김치 갓김치 진짜 맛나요 단 익어야 맛나요

  • 2. 삼겹살
    '17.10.13 7:58 P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

    구워서 파김치와 함께 먹으면 맛있어요

  • 3. 저도 그랬음
    '17.10.13 8:00 P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저도 파김치 뭔맛 했는데
    제가 즐겨가는 싸이트, 김치 유명한 곳에서 후기 보고 시켰더니
    처음 파김치 맛있다는걸 알았어요. 진짜 맛있어요. 밥도둑.
    싸이트는 묻지마세요, 광고의혹 싫음
    파김치 맛있다는 말씀만요.

  • 4. ..
    '17.10.13 8:00 PM (223.62.xxx.199)

    알싸하고 칼칼하고 구수한맛.

  • 5. 저는.
    '17.10.13 8:01 PM (112.150.xxx.194)

    푹 익은것도 좋지만.
    막 담근 생김치도 좋아해요.
    파 머리부분의 매운맛이 좋아요.

  • 6. 맛있는 파김치를 못 드셔보셔서
    '17.10.13 8:01 PM (110.8.xxx.185)

    저도 딱 원글님같았었는데요
    맛있는 파김치는 김치 중 지존이더군요~~

  • 7. ....
    '17.10.13 8:03 PM (180.158.xxx.121)

    진짜.. 파김치 없음 못살아요.
    안익은게 제일 맛있고 익은것도 맛있고

  • 8. ...
    '17.10.13 8:03 PM (122.43.xxx.92)

    최고 좋아하는 김치 파김치 부추김치 뭔맛인지 모르면 안드시면 되겄네요

  • 9. 쓸개코
    '17.10.13 8:04 PM (14.53.xxx.217)

    금방 지은 하얀 쌀밥위에 파김치를 척 올리면 국물이 살짝 밥에 배어들죠.
    그 진한향의 국물맛. 밥도둑이에요.
    생파김치는 생생한 맛으로 익은김치는 농익은 새콤한 맛으로 매력이 다르죠~

  • 10. ..........
    '17.10.13 8:07 PM (175.112.xxx.180)

    저는 파김치 먹을 때마다 이래서 온갖 요리에 파를 쓰는 거구나 싶을 정도로 그 감칠맛에 감탄하는데요. 특히, 젓갈 충분히 들어간 파김치 환상이죠. 김치 중에 최고

  • 11. ...
    '17.10.13 8:08 PM (121.189.xxx.148)

    원래 파김치 안먹는데 누가 반찬을 이것저것 보내주셔서 먹고있는데 지금은 살짝 알싸하고 시큼하거든요
    같이 보내준 알타리김치는 너무 맛있어서 음식솜씨가 있으신 분인데요
    익으면 좀 더 나을까요?

  • 12. 나무꽃
    '17.10.13 8:16 PM (124.197.xxx.21)

    ㅎㅎ 맛있는 갓지은 하얀쌀밥에 파김치와 김때문에 일주일에3kg쪘어요
    ㅠㅠ
    자중해야하는데 요즘 어리굴젓과 간장게장땜시 ㅠㅠ
    힘드네요

  • 13. ..
    '17.10.13 8:18 PM (180.66.xxx.164)

    전 넘 익어서 시큼한 파김치는 안좋아해요 바로 해서 먹거나 익어가는 중에 있는게 맛나더라라구요~~~지금도 시큼하면 더 시큼해질뿐이예요~~

  • 14. ..
    '17.10.13 8:19 PM (125.178.xxx.196)

    전 시지않은 파김치 좋아하는데요.
    빨간양념과 찰지게 더 어울러져서 젖갈냄새도 나고 짭짜롬.. 매콤 칼칼하니 입맛 돌죠

  • 15. 고딩맘
    '17.10.13 8:19 PM (183.96.xxx.241)

    매콤한 게 알싸하고 향좋고 음 츄릅... 아 저녁에 빵먹었더니 배고프네요 ㅠ

  • 16. 내솜씨^^
    '17.10.13 8:20 PM (218.51.xxx.111)

    쪽파김치를 담았는데 채소싫어하는 중딩아들도
    엄청 좋아하네요
    익은 파김치보다 안익은
    진짜 맛있는데요
    전라도 파김치ㅡ젓갈 진한맛이요

  • 17. ㅇㅇ
    '17.10.13 8:25 PM (220.93.xxx.148)

    저도 안익은 파김치 좋아하구요. 남편 딸도 익은 파김치
    오늘 학원가기전 라면 끓여줬덨니 본인이 알아서 익은 파김치 꺼내서 한 그릇먹고 갔어요.

  • 18. ㅎㅎ
    '17.10.13 8:31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좋아해요.
    저는 향이 짙은 채소는 다 좋아하거든요.;;;
    파김치, 정구지김치(부추김치), 깻잎김치 등등 다 좋아합니다.^^
    파김치는 갓담은 김치가 제일 맛있어요.
    저는 다 익어서 시큼한 건 싫더라구요.
    다음에는 갓담은 걸로 먹어보세요. 시큼해서 안맞았을 수도 있어요.

  • 19. 아직 익기 전인 거 같은데
    '17.10.13 8:40 PM (220.76.xxx.209) - 삭제된댓글

    푹 익은 김치 싫어하지 않으시면
    아예 푸~욱 익혀서 발효거품 부글부글할때 드셔보세요.
    라면 파김치 조합이 최곱니다~ㅋㅋ

  • 20. 츠릅~
    '17.10.13 8:56 PM (180.230.xxx.96)

    뜨거운 흰쌀밥에 파김치..으으으~~~
    완전 맛있죠
    파김치 푹익어도 맛있고
    갓담은 파김치 매운데도 줄기쪽 위주로 먹어요
    하얀부분은 너무 매워서 ㅋㅋ

  • 21. 그냥
    '17.10.13 8:57 PM (180.69.xxx.213)

    잘 담근 파김치가 드물어서 그렇지 잘 된거는 엄청 맛있어요.

  • 22. ㅇㅇ
    '17.10.13 8:58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저도 파김치 좋아해요^^
    파김치 새로 한거나, 익은거나..다~

  • 23. ..
    '17.10.13 9:02 PM (211.224.xxx.236)

    다 좋아하시는분만 ㅠㅠ. 전 원글님이랑 같은 입장. 왜 담구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전 안먹어요. 갓김치는 좋아해요.

  • 24. ㅇㅇ
    '17.10.13 9:31 PM (1.225.xxx.233)

    맛있지만 아침엔 안먹어요.. 하루종일 입에서 파냄새나요.

  • 25. 음..
    '17.10.13 9:40 PM (14.34.xxx.180)

    파김치 라면
    꺄~~~~아악~~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ㅠㅠㅠ
    다만 살이찔뿐

  • 26. .....
    '17.10.13 9:59 PM (222.101.xxx.27)

    파김피 저도 안익은 것 좋아해요.
    양념되지 않은 고기(구운 거, 수육, 구운 생선 같은...)와 함께 먹으면.... 김하고도 잘 어울리고요.
    아, 제가 전주 놀러갔다가 완전히 익은 파김치를 먹고 너무 맛있어 놀랜적이 있어요. 원래 파김치 익은 것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절말 맛있더라구요.

  • 27. 니즈
    '17.10.13 10:02 PM (118.221.xxx.161)

    어제밤에 파김치 담갔는데 아까 저녁에 삼겹살구워서 파김치에 쌈싸 먹었어요 ᆞ 김치안먹는 아들이 파김치맛있다고 두접시나 먹어 흐뭇했네요~~

  • 28. 하늘높이날자
    '17.10.13 10:14 PM (222.117.xxx.129)

    누릉지 물에 말아서 신 파김치 뚝 올리면~캬~~ 정말 맛나요~

  • 29. ..
    '17.10.13 10:31 PM (220.120.xxx.207) - 삭제된댓글

    전 이상하게 파김치는 못먹겠더라구요.
    먹고난뒤의 그 냄새가 너무 이상해서..
    근데 갓김치는 너무 좋아해요.매콤알싸한 향?

  • 30. ㅎㅎ
    '17.10.13 11:14 PM (121.128.xxx.208)

    전 잘익은 파김치 있으면 밥한그릇 뚝딱인데~~ 갑자기 넘 먹고 싶네요~~ 윗분 파김치에 삼겹살..아 이밤에 침넘어가네요~~

  • 31. 마른여자
    '17.10.14 1:07 AM (182.230.xxx.218)

    악~~파김치에 라면 짱장짱

    쌀국수에는 더 짱맛있어

    아~파김치먹고싶다

    것도 맛있는파김치

  • 32. 좋은아침
    '17.10.14 5:38 AM (173.3.xxx.123)

    저도 안익은 파김치를 좋아하는터라 원글님 말씀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 익은 파김치는 김치찌개 끓일때 조금씩 넣어주세요, 한두젓가락만 넣어도 맛이 완전히 업그레이드 됩니다. 파를 넣은거와는 차원이 다르달까~

  • 33. ㅡ드
    '17.10.14 7:43 AM (121.128.xxx.243)

    쌀밥유발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779 연세 70 넘으신 친정 아버지 장가계 여행 가시는 데 챙겨 드릴.. 17 7순 2017/11/02 4,197
744778 난포자극호르몬(FSH) 검사 해보신 분 6 hhh 2017/11/02 2,738
744777 루이보스티 오랜동안 드셨거나 잘 아시는 분께 여쭤봐요 9 루이보스티 2017/11/02 3,802
744776 이거 보시고 웃고 주무세요.ㅋㅋㅋㅋ 3 ㅋㅍ 2017/11/02 3,148
744775 민노총이 여의도에서 집회한대요;;;;;; 4 ㅇㅇ 2017/11/02 1,862
744774 홍종학 청문회 언제 하나요? 4 dfgjik.. 2017/11/02 653
744773 야밤에 아재개그 2탄.......................... 24 ㄷㄷㄷ 2017/11/02 6,795
744772 샹송이 많이 끌리네요.. 가을이 오니.. 2017/11/02 605
744771 문희옥사진보니 배현진 얼굴이 보이네요. 1 ,. 2017/11/02 1,915
744770 7 5 8 3 5 9 이런 거 어찌 가르쳐야하나요? 4 ㅇㅇ 2017/11/02 2,040
744769 제 치아관리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분량 긺) 105 47528 2017/11/02 23,843
744768 (도움절실) 착하고 속깊지만 공부 못하는 애가 넌지시 미대 가고.. 16 답답한 딸의.. 2017/11/02 4,796
744767 청정 블로거(?) 천정배 5 세금 루팡에.. 2017/11/02 1,425
744766 아이 학교수업태도불량이라 속상합니다. 7 중1아들엄마.. 2017/11/02 1,681
744765 우리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이유 4 노력좀 하세.. 2017/11/02 2,881
744764 첫 출산의 기억 5 출산 2017/11/02 1,983
744763 숏사이즈 파는 커피 브랜드 뭐 있나요? 2 커피 2017/11/02 784
744762 42살인데 9.5센치 힐은 무리일까요? 16 af 2017/11/02 3,132
744761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 건보 적용..月약값 500만→15만 8 샬랄라 2017/11/02 2,855
744760 과외 상담하는 척 하면서 교재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네요. 4 과외 2017/11/02 2,572
744759 시어머니와의 거리조절 비결 알려주세요. 14 어렵다 2017/11/02 4,134
744758 종교에선 자살하면 다시 태어나야 하나요? 5 존엄 2017/11/02 1,692
744757 세를 올려주느니 가게를 접겠다. 20 장사 2017/11/02 6,599
744756 전세계약시 집주인이 국세납부증명서 잘 해주나요? 4 전세 2017/11/02 1,890
744755 자식땜에 속터지는데, 그냥 일을 더 할까요? 7 나자신에 몰.. 2017/11/01 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