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안되겠죠..
나이들수록 늙어지는데
그래도 어릴적 얼굴보다 시술이나 수술 없이 점점 세련되 진다거나 멋을 잘 부린다거나 화장을 잘해서
점점 이뻐지는 분들 계신가요?
말이 안되겠죠..
나이들수록 늙어지는데
그래도 어릴적 얼굴보다 시술이나 수술 없이 점점 세련되 진다거나 멋을 잘 부린다거나 화장을 잘해서
점점 이뻐지는 분들 계신가요?
거의 없는데 가뭄에 콩나듯 있어요 38살 아는 언니가 20대땐 별로였는데 머리 기르고 옷 잘 입으니 급회춘요 성형외과 가도 할거 없다 하고 의사가 아직 나이가 이럼서 차트보다 당황하며 후반이시네요 어려보이네요 그랬데요 ㅎ
저는 피부가 좋아졌어요ㅋ
20대때는 피부 진짜 않좋고 여드름 많았는데 30대되며 피부트러블이 없으니 화장해도 잘받네요
대학친구들이 지금이 낫다해요
제가~
20대보다 43살까지 점차 이뻐지다가
늙어가고 있네요~
중력덕에 눈꼬리 내려가고
볼살빠지고~
이쁘진 않은데 피부 좋은 분들. 그리고 살 빼신 분들. 그리고 코디 잘하고 화장법 바꿔서 스타일리쉬 해지신 분들. 이런분들은 나이들어 더 이뻐졌다 소리 들을 수 있을 듯요
그분들이 몰려오시겠네요~
20대때는 살이 잘 안빠져서. 살찌면 미워지는 얼굴이라...
나이 들어 저절로 살이 빠지니, 내 얼굴도 괜찮은 편이네요 ㅎㅎㅎ
저희 시어머니요.
일단 옜날분 답지 않게 키가 크고, 자세가 곧아요. 다른 할머니들이랑 있으면 일단 그걸로 확 튀죠.
70대 할머니들 특징이 구부정한 느낌인데, 그게 없어요.
피부과가 뭐하는데인지도 모르시는 옜날분이고, 화장품도 스킨 로션 매일바르는것도 아니고, 당길때 한두번씩 바른다고,, 그렇게 50년 사신분인데. 파운데이션 화장은 예전 시골에서 동네어른들끼리 싱가폴 여행갈때 해본게 마지막이라고 그게 한 10년전..일..
그런데 얼굴색이 엄청 좋으시고, 피부가 정갈한 느낌이랄까..
단아한 느낌이 나요. 옷도 수수하고, 별 다를건 없는데, 뒷태가 할머니 같지 않아요.
화단에 물주는거 보고 있으면, 뒷모습은 50대같아요.
깨끗한 느낌이란 인상이 들고.
저렇게 나이들면, 나이들어도 별로 억울할건 없이, 세상 편하겠다 싶어요.
한평생 시아버지가 큰 말썽 안부리고, 그래도 무난하게 살아서 인생의 큰 파도가 없어서 크게 안늙었다고 생각하는분이고, 스트레스를 안만드는 성격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느극하고,마당에 나비랑 강아지 꽃만 봐도 너무 좋다고 하는 성격.
다른 곳은 점점 못생겨지는데
피부는 좋아졌어요. 여드름 엄청 많았었는데
지금은 다 없어지고 항상 피지로 번들거렸었는데
그게 없어져서 좋아요.
나이 들면서 지성 피부가 중성으로 된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제가 그래요
그렇다고 미인은 아닌데 20대에 비해서 살 더 빠지고
필라테스 했더니 자세 바르게 되고 여드름 피부 극지성 피부가 적당한 지성으로 되고
잘타는 편이라 까맣던 피부가 햇빛 볼일 없어서 적당히 누리끼리 정도로 바뀌어서 지금은 오히려 제 얼굴이 마음에 들어요
저희 친정어머니가 80이신데
지금이 더 나아요. 그 나이 다른분들 감안해서 느껴지는건지 모르겠는데요.
덜 늙으셨네요
죽자고 다엿합니다.
친구들은 늙는다고 얼굴 상했다고 하지만 저는 자기 만족이라
해가 갈수록 어딘가 조금씩 날씬해져서 만족합니다.
어디까지나 자기 만족이라는 게 반전입니다. ㅋㅋ
제가 알기론..
82에는 무지 많으셔요...
또 그 분들 몰려오실 거 같아요.. ㅎㅎㅎㅎ
대학교 1학년때는 교수님인줄 알고
학생들이 인사할 정도로 굉장히 나이들어 보였어요.
결혼해서 아이 둘 키우고 맞벌이 하느라
이리 저리 종종 거리고 다닐때는
제 몸과 마음을 들여다 볼 시간이 없어
엉망진창이었어요.
한 5년전 쯤부터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생겨
운동하고 식사 조절하며 가꾸니
성형 수술 없이도 코도 세워지고
눈도 커지더라구요.
지금은49세인데 49세로 보여요.
다행이지 뭐에요 ^ ^
제 예전 동네친구. 20년 전에 30대 초반이 40대로 보였는데, 지금 50대 초반인데, 40대로 보여요.
그리고, 제 엄마요. 나이 드실수록 이뻐지세요. 사진을 보면 점점 이뻐지심. 30대, 40대, 50대....
저요
저는 20대 30대
사람들이 본나이보다 10살이상 봤거든요
물론 지금도 노안이지만 본나이보다
3살쯤 더 많이
10년 후에는 제나이로 보리라 믿어요
근데 전 사람들이 예쁘다고 행ᆢ
그래도 노안이예요
살빼거나
자기 스타일 뒤늦게 찾아서 예뻐지는 사람들 있어요
그걸 꼭 왜 자뻑이라고 생각하는지
저 아는 엄마도 첨 봤을때 화장 엄청 진하게 아줌마스런 파마에 요란하게 옷 입어서 항상 촌스럽다고 생각했어요 저보다 어린데 사람들이 대놓고 제가 더 어려보인다고 할 정도로
그런데 헤어도 자연스럽게 조금 기르고 화장도 은은하게 옷도 좀 힘 좀 빼고 입으니 요즘은 사람들이 그엄마 보고 다들 이쁘다고 해서 샘날 정도에요 ㅎㅎ저도 인정하구요
저도 특정 헤어 스타일 고수 하다가 나이드니까 더 나이들어 보여 조금 바꿔 봤는데
오히려 어려보이고 이뻐졌다는 소리를 해서 어안이 벙벙...피부관리는 나름 꾸준히해서 더 시너지가 있었던듯 역시 머릿발이 90 ㅋ
이뻐졌니 어려보이니 해도 아침에 일어나 부시시한 거울속 나를 보자니 아저씨 같아 보이기도 해요 ㅋ
나의 여성 호르몬 ...ㅠ
늙고 있지만 착시 효과 좀 주고 그러는거죠 ㅋㅋ
그럴리가요
리즈는 24~6살???
살 좀 붙고( 163에 41) 동그랗던 눈이 좀 쳐지니까 우아하고 고상해졌어요
원래는 짪은 단발 머리였는데 언제부턴가 긴 단발..남편이 사진보더니 처형은 지금이 훨 예쁘다고 지금은 43살인데...
가장 아름다운 여성 나이가 33세에서 39세로 높아졌다고 어제 뉴스에 하루종일 나오더만요
http://www.fnnews.com/news/201710131008343282
현대는 나이 먹을수록 더 이뻐지긴 하나봐요
불행이도 이뻐지진 않고요....한창나이때모 그냥저냥 평범녀였는데 인상이 좀 날카로웠어요...나이들면서 눈꼬리가 쳐져서 그런지 좀 유순하게 보고..젤 중요한거....제나이나 또는 잘봐줘서 한두살 아래까지 봐줘요...마흔인데....39살로 봐주다니 감사할 따름이죠..(도찐개찐이지만)
예전엔 진짜 노안으로 봐서 우울했는데 .... 늙어서 몸 확 불까봐 작년부터 운동 열심히하는데......나이탓인지..먹는것양도 많지 않는데 뱃살이 늘어나네요....탄수화물과 알콜을 멀리해야할까 봐요...
신체구조는 168키에.. 예전에는 골골체력에 54인데 지금은 57.5에요 체력도 좀 붙고요....
이뻐지기는 개뿔ㅎㅎ 눈밑 꺼지고 눈두덩 내려앉고 완전 늙은 너구리상 됐구만 어후
20~30대가 가장 예뻤네요 내기준이 아니라 눈이 썩진 않았으니 사진을 쭈욱 펼쳐보면? 청바지에 티쪼가리 입었어도 그나이가 참 이쁩디다 피부는 희고 투명하고 잡티하나 없이 깨끗하니
지금은 누구세요 소리 나옴 20~30대 보다 더 스킬있게 메이크업을 해도 그때의 그 젊은 이쁨이 없셈
저는 40살까지는 점점 나아졌어요.
저만 느끼는게 아니고 친구들이 하는 말이었어요.
사립이라 초등학교 동창들과 초등졸업하고 대학 졸업까지
꾸준하게 동창회를 했어서 수 십명의 얘들이 저의
중고등 대학까지 다 보았죠.
아이들 키우느라 한 10여년 잘 못봤는데
30대 후반에 다시 동창회를 꾸려 모였는데요
남자애들이 입을 모아 용된 케이스에 저를
꼽았어요. 대학때보다 훨 낫다고.
대학때보다 40살에 더 날씬하고, 이도 고치고, 피부도 좋았어요. 좋은것도 잠시 앞에 4자 다니까 하향곡선을 긋더라고요.
이상 지금은 안 이쁘나 39살까지는 점점 이뻐진다 소리 들은 아줌마입니다.
눈밑이 꺼지나요?
저는 왜 뭔가 눈밑이 약간 튀어나오려는건지.....
80대 이신데 무능한 남편대신 가정을 이끌어 오시느라 젊었을땐 늘 찌들린 얼굴이었는데 아빠 돌아가시고
아이들이 각자 몫을 하기 시작하면서 살림이 좀 펴지자 얼굴이 점점 피면서 온화한 얼굴이 되더군요.
위의 시모님 처럼 자세가 바른것도 한몫하고, 피부가 타고나셨어요.
평생 로션도 한번 안바르고 거의 물 세수만 하셨는데도 피부가 너무 좋아요.
성격도 무척 낙관적이시라 지금보면 고생없이 아주 곱게 늙은 할머니 같애요.
엄마 사진보면 70대 부터 아주 고운 모습으로 변하시더군요.
하늘로 치솟은 눈매여서 젊을 때는 엄청 사나워 보였는데 나이들어 쳐지니 옆으로 반듯, 분위기가 변했어요.
저...요...고등.대학친구들이 친구결혼식갔는데 뒤에서 수근댔어요...신부도 나보고 못알아보겠다고....30살 넘어서 이야기입니다...저희 부모님도 주위에서 딸이쁘다고 그러면 놀라세요..어렸을때 친오빠 친척오빠들이 꽃돼지라고 놀렸었거든요 ㅋㅋㅋ
이미숙은 20대때보다 나이 들어서 더 예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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