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영학 딸말인데요..

... 조회수 : 6,788
작성일 : 2017-10-13 06:32:02
이영학딸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단지 아빠가 시킨다고 저리 될까요?
엄마 투신 현장 cctv보니..
저 딸은 엄마가 떨어졌는데도 울지도 않고 누구랑 전화통화하고 있더군요.
악마아빠가 악마딸을 만든걸까요?


이 양이 아버지의 범행을 적극적으로 은폐하려 한 행적도 포착됐다. 친구인 김 양이 자신이 건넨 수면제를 먹고 안방에 쓰러진 걸 알면서도 애타게 찾는 김 양 친구들에게 태연히 거짓말을 하며 따돌렸다.

김 양이 아직 살아 있었던 1일 오전 이 양이 김 양의 친구 A 양(14)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보면 이 양은 지속적으로 거짓 정보를 제공했다. 김 양 실종 소식을 접한 A 양이 1일 오전 10시경 “김 양 봤어?”라고 따져 묻자 이 양은 “나 어제 ○○이랑 놀았었거든. 2시쯤 친구 만난다고 급하게 갔어. 그 뒤로 전화가 끊겼더라구. 그게 마지막이었는데”라고 답했다.

이 양은 A 양이 집요하게 납치 가능성을 제기하자 “왜 추석연휴 때 나갔지? (휴대전화 전원을) 일부러 끈 거 같다. 착했는데 만약 가출이라면 그런 면이 있을 줄은 몰랐네”라며 김 양이 가출했을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A 양이 계속해서 김 양을 걱정하자 이 양은 “만약에 진짜 멀리 있으면 어른 되어서 만나는 거 아니겠지? 내가 너무 앞서갔네^^ 좀 빨리 돌아왔음 좋겠네 하하”라고 말했다. 김 양은 이날 오전 11시 53분부터 오후 1시 44분 사이에 살해됐다.

A 양은 이 양이 아버지와 함께 김 양의 시신을 옮기기 직전인 1일 오후 5시경 다시 이 양에게 “○○이랑 헤어졌을 때 어느 쪽으로 갔는지 봤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 양은 대뜸 엄마의 자살 소식을 꺼내며 화제를 돌렸다. 이 양은 “우리 어머니 돌아가신 건 아니? 우울증이 심하셨대”라고 말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020&aid=0003100504&sid1=102&mode=LSD
IP : 39.7.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3 6:34 AM (39.7.xxx.31)

    [단독]이영학, 딸친구에 성기구 학대… 수면제 깨어나 저항하자 살해


    http://m.news.naver.com/read.nhn?oid=020&aid=0003100504&sid1=102&mode=LSD

  • 2. ...
    '17.10.13 6:34 AM (58.230.xxx.110)

    괴물이 낳고 키운 괴물~

  • 3.
    '17.10.13 7:20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그냥 악마네요 사이코들,,피해자 부모는 얼마나 기가 막힐까요?

  • 4. 같은
    '17.10.13 7:21 AM (39.7.xxx.189)

    악마지요
    설사 학대가 있었다해도

  • 5. ㅇㅇ
    '17.10.13 7:34 AM (125.176.xxx.187)

    학대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저 아이가 올해만 저렇게 비정상적으로 산게 아니잖아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저렇게 자랐는데
    정상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기 힘들죠

  • 6. ㅇㅇ
    '17.10.13 7:48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저런 상황 한 번이 아닌거 같아요

  • 7. 그딸도
    '17.10.13 8:05 AM (111.171.xxx.11)

    강력처벌 원해요
    부녀똑같이 사형안되면 무기징역 가야죠
    악마부녀

  • 8. 2k
    '17.10.13 8:14 AM (175.223.xxx.93)

    이번엔 부모있는 아이니 이렇게라도 밝혀졌지 원래 이영학이 집나온 14~20세 미만만 인터넷에서 유인해서 성매매 시켰데요 포주노릇하면서요 그 과정에서 지맘에 안드는 애들은 저리처리 했을수도 있겠다 싶어요 딸이나 이영학이나 처음이 아닌거 같아요

  • 9. 저런
    '17.10.13 11:34 AM (14.52.xxx.17)

    유전인자는 이번 생으로 마감해야해요. 더 이상의 번식은 막아야.

  • 10. ㅊㅊ
    '17.10.13 12:55 PM (118.45.xxx.179)

    영화 화이 생각났어요
    전문가들도 완전하게 아빠에게 지배당한 상태 피해자로 보고 보호가 필요하다고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150 엘g v30 모델 너무 예쁘지 않나요? 18 예쁨 2017/10/14 4,500
739149 양달희 8 언니는 살아.. 2017/10/14 2,775
739148 코스트코 시즌샐러드가 냉장고에서 얼어요. 8 아하핫 2017/10/14 2,536
739147 예쁜데 미혼이면.. 12 피스타치오1.. 2017/10/14 6,859
739146 결혼하고도 지저분한 노총각 남편 7 내팔자야 2017/10/14 4,088
739145 바람핀 돈줄 남편 5 돈줄 2017/10/14 4,568
739144 다스는 누구껍니까? 10 제니 2017/10/14 1,090
739143 타임이나 마인 같은거 아울렛 가면 싸게 파나요? 3 heywo 2017/10/14 3,266
739142 저의 새 굿즈 자랑/이니안경닦이 jpg(펌) 5 허걱 2017/10/14 2,050
739141 연금보험금 지급 보장안될 수도 사실일까요? 궁금이 2017/10/14 806
739140 아이돌 가요는 몇 살즈음부터 들려주시나요? 4 000 2017/10/14 972
739139 마동석 겉멋이 많이 들었네요. 44 .. 2017/10/14 24,347
739138 이태곤의 개밥주는 남자 일단 관심은 가네요. 성공인가요? 9 음,,,, 2017/10/14 3,591
739137 레이져토닝 기계도 종류가 많은가요? 1 피부 2017/10/14 2,072
739136 연금저축을 유지하는게 좋을까요? 5 궁금이 2017/10/14 3,606
739135 최성 고양시장 이명박·원세훈 檢 고소 3 richwo.. 2017/10/14 1,105
739134 단풍절정기가 언제쯤일까요? 1 가고또가고 2017/10/14 1,241
739133 밀정. 무슨 이런 영화가 다있데요 7 ㅎㄷㄷ 2017/10/14 6,643
739132 내가 민주당 권리당원이 된 이유 문재인 당대표 1년 잔혹사(펌).. 19 ... 2017/10/14 2,010
739131 낙엽이 폴폴 굴러다니는 가을영화 추천해주세요~~~~ 10 ,, 2017/10/14 1,640
739130 가슴이 답답하고 가끔 쾅쾅뛰고 오른쪽 아랫배가 불현듯 아프고 4 Rovoy 2017/10/14 1,683
739129 전두환 회고록 재출간,문제가 된 부분은 삭제 5 richwo.. 2017/10/14 870
739128 무자식 상팔자 맞죠? 50 블링 2017/10/14 14,464
739127 집에 쪽파가 좀 남아있어서 전을 부칠려 하는데 뭘 넣으면 맛있을.. 12 쪽파 2017/10/14 3,127
739126 권리당원 많아지면 내부총질 하는 사람 없어지겠죠? 18 원더랜드 2017/10/14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