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키우면서 어떤게 가장 힘들다고 느끼시나요?
작성일 : 2017-10-13 05:51:13
2435217
스스로 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거..
이거 해내신 어머님들
정말 위대하신 분들 같아요..
IP : 110.70.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가 아파할때
'17.10.13 5:52 AM
(100.2.xxx.156)
몸이 아파서,
마음이 아파서 ...
대신 아파줄 수 없어서 힘들고,
그 아픈것도 성장의 일부라서 지켜봐 줘야 하는거라 힘들어요.
2. 맞아요
'17.10.13 6:59 AM
(59.5.xxx.186)
몸이, 마음 아파 할 때죠.
대신 아파해 주고 싶어도 안되고...
3. 맞아요
'17.10.13 7:25 AM
(222.97.xxx.110)
스스로..할 때까지 기다려 주는거...
답답하고 되려 제가 아프고 고통스럽죠
하지만 내게 온 선물이라 생각하고 안아주고 다독여 주고
들어주고....
관계는 최고인것 같아요.
4. ....
'17.10.13 7:48 AM
(211.246.xxx.36)
중2때 학폭 피해자인걸 알고 학폭열때가 제일 힘들었어요.
5. 아이가 아픈일
'17.10.13 8:03 AM
(118.221.xxx.161)
눈앞에서 보는일 정말 마음아파요. 부모로서 더이상의 고통은 없어요
6. ㄱㄱㄱ
'17.10.13 8:10 AM
(124.56.xxx.219)
아이가 병들었을 때요ㅜㅜ
7. 하이디
'17.10.13 8:12 AM
(211.178.xxx.211)
어렸을때보다 청소년기 되면서 학습이나 학교생활로 갈등하고 힘들어할때..
자식키우기 진짜 힘들구나 느껴요..
울 아이들도 사회일원으로서 자립할수있는 기본기를 마련해줄수 있도록 첫관문인 대입도 신경써야하고
사회성도 길러야되고.. 어렸을때보다는 점점 무게감을 느낌니다..
8. 전 미혼40예정
'17.10.13 9:01 AM
(175.192.xxx.3)
엄마가 절 보고 가슴치며 크게 울었을 때는..
너무 대학에 가고싶었는데 가난해서 못가게 되어 힘들어했을 때..
자식이 하고싶은 걸 못해주는 걸 힘들어했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암으로 자궁적출 수술했을 때..
20대에 수술 여러번 한건 그냥 그랬는데 이번에 많이 우셨어요.
너무 우시니깐 제가 위로할 정도;;; 아마 자식 아픈 것이 제일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9. .........
'17.10.13 10:49 AM
(216.40.xxx.246)
제일 1위는 애가 아플때, 검진에서 어디가 안좋게 나왔을때
건강이 안좋은게 제일 힘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43287 |
애호박은 냉동실에서 어느정도 보관가능할까요.?? 4 |
... |
2017/10/28 |
1,337 |
743286 |
우리나라와 미국의 입국심사 도와주세요 7 |
입국심사 |
2017/10/28 |
1,319 |
743285 |
민주당 “권성동, 취업비리 몸통 법사위원장 자격 없어…사퇴하라.. 9 |
고딩맘 |
2017/10/28 |
1,210 |
743284 |
생강차가 변비 일으킬 수도 있나요? 1 |
ㅇㅇ |
2017/10/28 |
1,813 |
743283 |
안산자락길 여쭤요~ 36 |
.. |
2017/10/28 |
3,138 |
743282 |
알쓸신잡2 유현준이라는 사람 ㅠㅠ 53 |
ㅇㅇ |
2017/10/28 |
23,337 |
743281 |
오늘 길상사 괜찮을까요? 6 |
일제빌 |
2017/10/28 |
1,828 |
743280 |
홈쇼핑 컴포트화 찾고 있는데요 |
.. |
2017/10/28 |
497 |
743279 |
카톡 친구 목록에 차단하고 싶은 사람 차단 눌렀는데 7 |
카톡차단 |
2017/10/28 |
3,145 |
743278 |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와 함께 부르는 평화의 노래 |
light7.. |
2017/10/28 |
356 |
743277 |
고우림 목소리 8 |
,, |
2017/10/28 |
2,583 |
743276 |
시어머니 병간호 너무 멀어서 못하니 맘이 참 안좋네요 17 |
ㅇㅇㅇ |
2017/10/28 |
4,700 |
743275 |
40대 중후반 피부과에서 어떤시술 받으시나요? 5 |
탄력없음, .. |
2017/10/28 |
4,126 |
743274 |
노인연금은 누구나 다 받나요? 6 |
궁금 |
2017/10/28 |
3,396 |
743273 |
아파트명의 누구앞으로 해놓으셨어요 4 |
햇님 |
2017/10/28 |
1,329 |
743272 |
책장의 칸칸 높이가 너무 높아서, 좀 좁게 변경하고 싶은데 어떻.. 3 |
긔요미마노리.. |
2017/10/28 |
678 |
743271 |
세상에... |
..... |
2017/10/28 |
577 |
743270 |
동아일보의 앙갚음에 대하여 6 |
구슬이서말 |
2017/10/28 |
1,001 |
743269 |
3월달 스위스 너무 추울까요? 7 |
ㅊㅊ |
2017/10/28 |
1,084 |
743268 |
고딩 아들이 2XL 옷을 사왔어요 (원래 100 입어요) 12 |
패션 |
2017/10/28 |
3,320 |
743267 |
저렴이 패딩 색 좀 골라주세요~~ 11 |
자전거탈때 |
2017/10/28 |
2,020 |
743266 |
다들 서가원김밥 드셔 보셨어요?창업은? 8 |
도와주세요 |
2017/10/28 |
2,303 |
743265 |
사골 끓일때 몇번까지 우려 드세요? 4 |
담쟁이 |
2017/10/28 |
2,460 |
743264 |
주택 사는데 옥상에 빨랫줄로 사용할만한 줄 뭐가.. 5 |
좋은날 |
2017/10/28 |
992 |
743263 |
중딩체육복 주1회 세탁하시나요ᆢ 8 |
ᆢ |
2017/10/28 |
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