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 최선어학원 레벨 고민 ㅠㅠ도와주세요

도리 조회수 : 10,724
작성일 : 2017-10-12 23:58:45
최선을 다닌지 9개월된 5학년 남아인데요
현재 제우스레벨..이예요
얼마전 테스트를보고 상위반 아테나반으로
갈지말지 결정하라네요(최상위반)
점수가 턱걸이라 올라가도 될것같기도하고,
Stay해도 될것 같다며,저와ㅈ아이와 의논해서
결정하라네요ㅠㅡ
문법이나 단어가 어려워지니 열심히할 각오하고
올라가라는식..
아이는 의외로 상위반으로 올라가고 싶어하는데..
괜히 또 주눅드는건 아닌가싶어 걱정스러운맘 반,
아이가 원래 그닥 의욕이 넘치지 않는데
최근 레벨에도 욕심부리며 쬐끔 열심히 하려는
기색이 보이니,레벨업 해서 주위 잘하는애들ㅈ보며
도전을 좀 받아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마음 반 이네요
낼까지 결정해야 하는데
맘이 갈팡질팡 하네요.
본인이ㅈ가고싶다면 니가 각오하고 가서 지지구볶,
으라고 하는게 맞을까요?
선배맘들 조언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중.고등 어머니들에게는 유치한 질문일지 모르겠지만요ㅠㅠㅠ
IP : 106.102.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10.13 12:02 AM (106.102.xxx.118)

    아이가 문법 부분이 취약한편인데, 윗레벨은 문법이 많이 어렵다네요..괜찮을지 걱정이 되네요..가서 꼴찌해도 전혀ㅈ상관은 없는데.괜시리 애가 주눅들까봐서요

  • 2.
    '17.10.13 12:05 AM (182.222.xxx.70)

    아이 문법과 에세이 과외 따로 주 일회 시켜요.
    그러면서 학원 레벨업 계속 하구요.
    저라면 문법 잘하는 분께 몇달 특강하며
    최상위반 갈거 같아요.
    아이도 원한다니 문법과외 붙이고 레벨업

  • 3. 초6
    '17.10.13 12:30 AM (222.107.xxx.177)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다가 일단 윗반으로 보내고..수업과 과제가 많아지면서 한번 고비가 오더라구요 운좋게 문법 전문 선생님 만나윗분처럼 주말에 문법 수업 받아요 아이가 이은재 다니는데..숙제를 성실히 하면서 실력이 늘지..학원 수업만으로는..구멍이 많더라구요..절대 학원 수업만 믿으시면 안되세요 중고등 대비 문법 수업 꼭 필요합니다..

  • 4. 원글
    '17.10.13 12:39 AM (211.36.xxx.179)

    헉!과외까지ㅜㅜ 역쉬 선배맘님들 노하우가ㅜㅜ
    윗 댓글님 저도 이은재 코앞에 살고있는데..좋은선생님 만나셨다니 넘나 부럽네요..
    단발로라도 문법 도움 받을만한 분을 찾아봐야 하겠네요..쩐이 문제일뿐ㅜㅜㅜㅜㅜ

  • 5. 과하면
    '17.10.13 12:55 AM (118.219.xxx.45)

    부러지더라구요. 아이 나름이겠지만..

    앞으로 문법은 무한반복일텐데
    5학년에 그렇게 완벽 할 필요 있을까요?
    저희 아이도 최선 두번째반인데
    올라가면 좋고
    아니면 말고
    별로 신경 안 씁니다.
    안 간다는 말 안 듣는걸로 만족합니다.
    근데 중등 큰아이 보니 최선은 문법 많이 하던데요..

  • 6.
    '17.10.13 7:28 AM (221.148.xxx.8)

    보냈다가 아니면 다시 내리면 그만이고
    이런걸로 고민하고 힘빼지 마세요
    따라가다 힘들어 그만두고 싶어 하면 다른 학원 보내도 되는 거고
    앞으로 갈길이 얼마나 많이 남아 있는데

  • 7. 송쓰
    '17.10.13 9:08 AM (118.220.xxx.166)

    아이가 송쓰반이어요
    애들 레벨업되는거 좋아합니다.가서 자극도 많이 받고요
    저희애는 최선 다닌지 1년되었는데.처음엔 다른애들보다 좀 떨어져보였어요
    레벨업테스트때마다 올라가서..송쓰되었네요.
    일단 올리세요. 걱정은 그때하셔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493 애가 내 카드로 도둑질을 하고 있어요 12 ... 2017/10/25 6,964
742492 대통령님 한국시리즈 시구하시나봐요 1 한국시리즈 2017/10/25 623
742491 종아리가 길면 나중에 키가 크나요 15 성장 2017/10/25 5,946
742490 변액연금 리모델링 6 처럼 2017/10/25 789
742489 고양이 발 만지기 15 우리 2017/10/25 3,150
742488 3만 원 짜리 에어프라이어 후기 19 ... 2017/10/25 8,904
742487 할로윈글 복사. 덧글 여기 투척해주세요 41 더워요 2017/10/25 3,560
742486 35세 여성 건강검진.. 건강검진 2017/10/25 840
742485 전세 만기 전 이사의 경우 - 복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bb 2017/10/25 680
742484 왜 롯데타워가 위험한지 보여주는 사진 고딩맘 2017/10/25 3,610
742483 도대체 무슨 심보인지 1 ollen 2017/10/25 713
742482 요리 잘 못하다가 잘 하시게 된 분 계세요? 7 요리왕 2017/10/25 1,410
742481 혹시 머리염색하시고 부정출혈 하신분 안계세요 ???? 4 작성자 2017/10/25 1,701
742480 아이패드 82cook 6 바이올렛 2017/10/25 809
742479 갑자기 기분에 좋아졌어요 3 ... 2017/10/25 1,210
742478 성인 맹장수술 다음날 24시간 보호자 필요한가요? 27 봄날은온다 2017/10/25 5,111
742477 보통 얼마후부터 살이 3 빠지나요 2017/10/25 1,247
742476 컴퓨터에 대해 배우고 싶어요.엑셀교육이 도움이 될까요? 3 선선해요 2017/10/25 1,007
742475 비엔나 소세지 볶음 어떻게 하면 맛있게 될까요? 2 질문 2017/10/25 1,582
742474 김성주에서 최시원으로 대상이 넘어갔나봐요... 29 두번째별 2017/10/25 3,933
742473 남친과 헤어지려해요..상담좀 부탁드려요. 19 ... 2017/10/25 5,022
742472 이영학 계부 숨졌답니다. 9 어금니 2017/10/25 6,916
742471 문재인우표 10월 31일에 발송된대요!!! 1 오예~ 2017/10/25 451
742470 평생 편애하신 친정엄마 이제와서 챙겨달라하시면? 18 홍시 2017/10/25 8,065
742469 독립문 영천시장 갔다가.. 넘 놀랐어요!! 41 헉 놀람 2017/10/25 8,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