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 최선어학원 레벨 고민 ㅠㅠ도와주세요

도리 조회수 : 10,936
작성일 : 2017-10-12 23:58:45
최선을 다닌지 9개월된 5학년 남아인데요
현재 제우스레벨..이예요
얼마전 테스트를보고 상위반 아테나반으로
갈지말지 결정하라네요(최상위반)
점수가 턱걸이라 올라가도 될것같기도하고,
Stay해도 될것 같다며,저와ㅈ아이와 의논해서
결정하라네요ㅠㅡ
문법이나 단어가 어려워지니 열심히할 각오하고
올라가라는식..
아이는 의외로 상위반으로 올라가고 싶어하는데..
괜히 또 주눅드는건 아닌가싶어 걱정스러운맘 반,
아이가 원래 그닥 의욕이 넘치지 않는데
최근 레벨에도 욕심부리며 쬐끔 열심히 하려는
기색이 보이니,레벨업 해서 주위 잘하는애들ㅈ보며
도전을 좀 받아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마음 반 이네요
낼까지 결정해야 하는데
맘이 갈팡질팡 하네요.
본인이ㅈ가고싶다면 니가 각오하고 가서 지지구볶,
으라고 하는게 맞을까요?
선배맘들 조언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중.고등 어머니들에게는 유치한 질문일지 모르겠지만요ㅠㅠㅠ
IP : 106.102.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10.13 12:02 AM (106.102.xxx.118)

    아이가 문법 부분이 취약한편인데, 윗레벨은 문법이 많이 어렵다네요..괜찮을지 걱정이 되네요..가서 꼴찌해도 전혀ㅈ상관은 없는데.괜시리 애가 주눅들까봐서요

  • 2.
    '17.10.13 12:05 AM (182.222.xxx.70)

    아이 문법과 에세이 과외 따로 주 일회 시켜요.
    그러면서 학원 레벨업 계속 하구요.
    저라면 문법 잘하는 분께 몇달 특강하며
    최상위반 갈거 같아요.
    아이도 원한다니 문법과외 붙이고 레벨업

  • 3. 초6
    '17.10.13 12:30 AM (222.107.xxx.177)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다가 일단 윗반으로 보내고..수업과 과제가 많아지면서 한번 고비가 오더라구요 운좋게 문법 전문 선생님 만나윗분처럼 주말에 문법 수업 받아요 아이가 이은재 다니는데..숙제를 성실히 하면서 실력이 늘지..학원 수업만으로는..구멍이 많더라구요..절대 학원 수업만 믿으시면 안되세요 중고등 대비 문법 수업 꼭 필요합니다..

  • 4. 원글
    '17.10.13 12:39 AM (211.36.xxx.179)

    헉!과외까지ㅜㅜ 역쉬 선배맘님들 노하우가ㅜㅜ
    윗 댓글님 저도 이은재 코앞에 살고있는데..좋은선생님 만나셨다니 넘나 부럽네요..
    단발로라도 문법 도움 받을만한 분을 찾아봐야 하겠네요..쩐이 문제일뿐ㅜㅜㅜㅜㅜ

  • 5. 과하면
    '17.10.13 12:55 AM (118.219.xxx.45)

    부러지더라구요. 아이 나름이겠지만..

    앞으로 문법은 무한반복일텐데
    5학년에 그렇게 완벽 할 필요 있을까요?
    저희 아이도 최선 두번째반인데
    올라가면 좋고
    아니면 말고
    별로 신경 안 씁니다.
    안 간다는 말 안 듣는걸로 만족합니다.
    근데 중등 큰아이 보니 최선은 문법 많이 하던데요..

  • 6.
    '17.10.13 7:28 AM (221.148.xxx.8)

    보냈다가 아니면 다시 내리면 그만이고
    이런걸로 고민하고 힘빼지 마세요
    따라가다 힘들어 그만두고 싶어 하면 다른 학원 보내도 되는 거고
    앞으로 갈길이 얼마나 많이 남아 있는데

  • 7. 송쓰
    '17.10.13 9:08 AM (118.220.xxx.166)

    아이가 송쓰반이어요
    애들 레벨업되는거 좋아합니다.가서 자극도 많이 받고요
    저희애는 최선 다닌지 1년되었는데.처음엔 다른애들보다 좀 떨어져보였어요
    레벨업테스트때마다 올라가서..송쓰되었네요.
    일단 올리세요. 걱정은 그때하셔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039 녹내장 잘보시는 병원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10 인생아고맙다.. 2018/01/06 2,340
766038 너무 늦은 엄마의 사랑 17 눈물이나도 2018/01/06 11,931
766037 그 사람 사진 봤어요 4 .. 2018/01/06 4,343
766036 Skt 에서 lgu 왔더니 vip가 됐어요. 4 .... 2018/01/06 2,997
766035 가게지을때 가게와 집이 같이 있는게 좋겠죠? 3 2018/01/06 1,238
766034 82에서 아동학대를 보는 관점이 웃긴게 11 ..... 2018/01/06 2,740
766033 연탄배달 쑈에 놀아나는 멍청한 국민들 into 2018/01/06 1,148
766032 며칠째와 며칠 후는 다른 건가요? 25 ... 2018/01/06 2,437
766031 기혼이신 분들 코고는 남편이랑 각방 쓰시나요? 9 궁금 2018/01/06 3,119
766030 재생토너 써보신분 그리 안좋은가요? 6 질문 2018/01/06 1,388
766029 양정철 인터뷰 - 노무현은 장미꽃, 문재인은 안개꽃 4 문프 2018/01/06 1,840
766028 침맞는게 참 기운이 빠지는 일이네요 12 한의원 2018/01/06 3,755
766027 스벅때문에 국민카드 만들려고 하는데 4 스벅 2018/01/06 2,365
766026 위대한 쇼 좋네요 7 2018/01/06 1,421
766025 靑 "한미통화 발표내용 달랐다면 美서 가만있었겠나&qu.. 6 샬랄라 2018/01/06 910
766024 민주당 당원 인증 가게 논란···‘생활정치’인가, ‘편가르기’인.. 16 ........ 2018/01/06 1,725
766023 박근혜가 유영하 변호사를 재선임한 이유... 13 ... 2018/01/06 6,854
766022 일식집 계란찜은 어떻게 하는걸까요? 22 꿈나라 2018/01/06 4,536
766021 체다치즈에 자연치즈 함량이요... 7 .... 2018/01/06 1,562
766020 굴 두봉지로 뭘 해먹나요 11 도군 2018/01/06 2,054
766019 양현석은 어떻게 해서 큰 부자가 되었나요? 19 부인좋겠네 .. 2018/01/06 8,138
766018 3주나 한달정도 여행갈수 있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10 달콤쌉쌀 2018/01/06 2,560
766017 살빠져서 커진옷들 바로 버리시나요? 4 워워 2018/01/06 2,106
766016 종로구에 독감 입원 가능한 병원 아세요? 2 haha 2018/01/06 1,354
766015 지금 돈 있는 사람들의 천국이 된 대한민국 30 역시나 2018/01/06 6,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