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이번에 집을 고쳤어요
평생 살거라고 제법 신경을 써서 고쳤거든요
집이 너무 좋아 이젠 밖에 나오기가 싫을 정도라네요
그래서일까요? 어쩌면 우리집 놀러오나 하던 앤데
맨날 자기 집에 오라네요
제가 밤이 많아서 퇴근길에 가져가라 했더만 결국ㅈ내일
저보고 갖다주고 자기 집에서 자고 가랍니다
지네 집에 오라는 말이 요즘 입에 달렸는데 저도 궁금은 한데
보면 우리집 보기 싫을까봐 그게 싫네요
고친 집이지만 입택 선물이라도 해야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좋아서?
귀여움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17-10-12 18:35:32
IP : 110.70.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0.12 6:38 PM (124.111.xxx.201)동생분 정말 귀엽네요. ^^
저라도 집을 마음에 쏙 들게 싹 고치면
안나가고 오라고 부를거 같아요2. ㅋㅋ
'17.10.12 6:41 PM (59.5.xxx.186)자고 가라고...
동생 집 새집일때 부지런히 가세요.
나중에 헌집 되잖아요.3. 그게 그래요
'17.10.12 6:45 PM (211.201.xxx.168)남편도 인테리어 싹 하고 이사온후 한동안 퇴근도 일찍 . 주말도 집에만 ^^
4. 우와
'17.10.12 6:45 PM (110.70.xxx.53)넘 좋겠다~~~~
5. ㅎㅎ
'17.10.12 6:53 PM (175.115.xxx.92)그런 기쁨정도는 동참해 주는 인간애를 발휘해 주실거죠. ㅎ
6. ᆢ
'17.10.12 7:13 PM (121.167.xxx.212) - 삭제된댓글우리집 남편 같네요
항상 콧노래가 절로 나와 흥얼 거려요
평수 늘려 싹 수리하고 이사 왔어요
잠시도 쉬지 않고 시간 날때마다 청소하고 그러네요
저번엔 집안 유리창 방충망 청소 싹 다 혼자 했어요
아마 사람 불러 했으면 30만원은 줘야 할것 같아요
주말 이틀을 꼬박 했어요7. 집에 애착 많은 사람
'17.10.12 7:25 PM (118.220.xxx.126)인테리어에 신경 많이쓰고 밖에 안나가고 음식이며 음료며 만들어 먹을때도 식당놀이 많이 합니다...샤브를 해먹어도 식당 셋팅처럼 똑같이하고..밖 출입은 주말에 장볼때 평일에 운동 나갈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9967 | 오늘아침 91.9라디오에나왔단노래 제목좀... 6 | 나띵베러 | 2017/11/17 | 1,490 |
749966 | 후두염이 원래 잘 안낫나요? 5 | 목감기 | 2017/11/17 | 2,214 |
749965 | 지금이 박그네정부였다면 포항시민은 빨갱이 됐을 거 같아요... 7 | 문지기 | 2017/11/17 | 1,684 |
749964 | 토마토 조림 질문요! 2 | 의견좀 | 2017/11/17 | 1,226 |
749963 | 후쿠시마산 노가리 수백톤 수입 3 | 너무해요 | 2017/11/17 | 1,796 |
749962 | 평창 롱패딩 사진 보니까 길이 길고 핏은 거의 별로네요 2 | 평창 롱패딩.. | 2017/11/17 | 2,855 |
749961 | 원글이나 댓글에 불편한생각이 올라오시나요? | 사유하자 | 2017/11/17 | 361 |
749960 |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2 | 사랑 | 2017/11/17 | 2,569 |
749959 | 좋아하던 유명인만나면 .어떻게하세요? 13 | ㅇㅇ | 2017/11/17 | 3,307 |
749958 | 청와대 트위터.jpg 1 | 기레기들아 | 2017/11/17 | 1,986 |
749957 | 롱패딩 유행 90년대 초반에도 있었지않나요? 27 | 롱롱 | 2017/11/17 | 5,423 |
749956 | 시작했어요 고백부부... 9 | ㅜㅜ | 2017/11/17 | 4,324 |
749955 | 행복으로가는길...여담 11 | 잘될꺼야! | 2017/11/17 | 2,272 |
749954 | 토마토 조림 하다가 기절하기 일보직전이예요. 15 | 엉엉 | 2017/11/17 | 7,025 |
749953 | 초1 경우 연산요~ 3 | 11 | 2017/11/17 | 1,188 |
749952 | 요즘 유행하는 긴 잠바 5년째입고 있어요. | 5년 | 2017/11/17 | 1,079 |
749951 | 차 안에서 혼자 앉아있었는데 사람있음으로 표시됐어요; 2 | 고민 | 2017/11/17 | 2,188 |
749950 | 12살 방귀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 5 | 아들아 | 2017/11/17 | 2,797 |
749949 | 친구에게 고민을 말한 것이 후회됩니다 5 | .. | 2017/11/17 | 4,792 |
749948 | 길에 다니는 사람들이 다 정상은 아니란 기분이 드는 하루 2 | haha | 2017/11/17 | 1,674 |
749947 | 양고기 먹고 놀랐어요 5 | 양고기깜놀 | 2017/11/17 | 4,218 |
749946 | 길에서 도시락 먹어보고 싶네요 5 | 웃겨 | 2017/11/17 | 2,141 |
749945 | 다리 에 붉은멍 같은게 생겼어요 ㅠㅠ 7 | 종아리 | 2017/11/17 | 2,163 |
749944 | 애들 공부하러가면 주말에 뭐하시나요 3 | -- | 2017/11/17 | 1,308 |
749943 | 여성 센트륨과 종합비타민 차이가 뭔가요? | 가격이 비싸.. | 2017/11/17 | 9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