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특하게 졸업전에 대기업에 취직이 됬어요. 본인이 꼭 가고 싶은곳은 아니어서, 조금 아쉽긴해도 고맙네요.
이제 진정한 독립을 하게 되는거 겠죠? 옷은 많은편이라 (너무사들여 제가 질려서)추천사양하고요~
20대 중반아가씨입니다.
기특하게 졸업전에 대기업에 취직이 됬어요. 본인이 꼭 가고 싶은곳은 아니어서, 조금 아쉽긴해도 고맙네요.
이제 진정한 독립을 하게 되는거 겠죠? 옷은 많은편이라 (너무사들여 제가 질려서)추천사양하고요~
20대 중반아가씨입니다.
자동차,,,
명함지갑. 좋은걸로.
오피스텔~
시계
사람이 신중해 보이더라구요
우리 자식에게 너무 충성하지 맙시다.
지금껏 입혀주고 먹여주고 공부시켰으면 지가 부모에게 선물을 해야지...
저는 안했고 앞으로도 자식에게 충성안할려고요
시계 어떠세요?
딸보다 한 6-7살 많은 직장녀 입니다 ㅎ
충성은 안해도 맨몸으로 독립시킬순 없으니
집이라고 한건데요~
저희는 독립할때 오피스텔이 부모가 제공하는
마지막이라고 못박았거든요.
가방이나 구두 정도.
예산은요?
저도 좋은 시계....
공적인 사람들과 있는 자리에서 시간 확인한다고 휴대폰 보는거보다
시계를 보면 좀 달라보여요^^
돈 많이 벌라고 빨간 장지갑 사줬어요 ^^
근데 요샌 카드지갑이 대세인듯해 몇달 있다 카드지갑도..ㅎㅎ
오피스텔은 지가 사야죠~
취업한 애가 부모에게 하지 않나요?....
이런 질문하면 어차피 다 자기 기준에서 대답할뿐이죠. 요즘 세상에 시계 또한 그냥 악세사리일뿐 사람 신중한 것과 아무 상관없으요 그냥 좋은 명함지갑에 한 표 던집니다.
물어 보세요.
우리 아이는 보름 일하고 추석 전 첫 월급받아
조부모님께 용돈 드리길래
엄마, 아빠에게 준비 한 것 없냐니까
인내심이 부족하다고 준비해왔으니 기다리라고. ㅋㅋ
한술 더 떠서 할머니는 장가 갈 때 까지 할머니 할아버지 용돈 달라고.
막상 봉투 받으니 기쁘기 보다 왜 눈물이 나던지...
전 뭐 해줄 생각도 못했어요.
취직하자 마자 회사 대출 받아 독립해서요.
물어보고 원하는 걸로 해주는게 제일 좋죠.
따님 의견 물어 보시는 게 좋을 듯 하지만 서프라이즈 선물이라면 손목시계♥
가방이나 구두 22222
적금통장 -_-
2회차부터는 니가 불입해라 하고 던져주세요 ㅋ
취업한 애가 부모에게 하지 않나요?....2222
원글님 글 올린 것 부터가 걱정이네요... 뭐랄까, 집에서 엄마 아빠 보살핌 속에 자란 영애들 타입의 공채직원들 입사해서 인사 돌고 가고, 우리 부서 배정받은 아이랑 점심 한번 하고 나면 얘는 얼마 못가겠구나, 얘 참 미움받겠다, 얘 진짜 갑갑하겠다.. 하는 애들이 보여요, 그중에서 가장 갑갑해 보이는 애가 엄마가 이것저것 챙겨줬음이 곳곳에 묻어나오는 아이에요...
그냥요,
제발요
그냥 신경 끄시고, 부담도 주지마세요, 고급 시계 차고 나온 아이.. 첫 출근부터 명품백 들고나온 아이... 힐 신고 온 아이...마이너스 인상이에요, 첫 입사하면 잘 보여야 할 사람은 자기랑 부딪히며 같이 일할 동료들인데 왜 그사람들에게 밉보일 짓을 하나요
그냥요... 너 취업 하느라 고생했다고, 저녁에 외식이나 한끼 하세요, 그 시간에 따님에게 이런 저런 조언들 아끼지 마시고요,
입사해서 찌푸린 얼굴, 무표정한 얼굴로, 센척 해 보이는 모습으로 인사하면 저같은 선배가 콕 찍고 두고두고 갈군다고 겁도 좀 주시고요..
대기업에서 명품백 별거 아니에요~훗 다 어차피 월급타면 1년안에 사서 들고 다님. 대신 너무 화려하고 비싸지 않고 캐주얼한게 좋아요. 백은 매일 드는거고 남자들 넥타이같아서 어차피 옷에 맞춰 여러개 있어야 하니까
적금통장 이거 좋네요...
167만원 넣어서 주고
2회부터 네가~~
직장인 엄마/ 본인이 안 했다고 남도 하지마라는 건 좀...
직장인 엄마/ 본인이 안 했다고 남도 하지마라는 건 좀...
요즘 좋은 직장에는 부유한 애들이 많기 때문에 부모가 챙겨주는 거 좋아요.
옛날 신입 사원 생각하지 마세요.
상사들도 신입이 좀 사는 집 자식인 듯 싶으면 자기도 덕 좀 볼까 해서인지 더 잘해주고요
힘들고 어려우면서 티도 안 나는 일은 평범한 집안 자식 시키고 그러던걸요.
전 진주귀걸이 받았는데
이십년 넘게 잘해요
기본 진주로 좀 좋은거 해주셨어요
아이고 참...
휴님 같은 선배가 콕 찍고 두고두고 갈군다니 참...
저도 직장 25년 넘게 다녔지만 항상 내가 신입때 기억을 잊지 않고 다녔네요.
나도 실수하고 모자란 시절 있었다고.. 후배에겐 너그러운 선배가 되려고 노력..
아부지가 정장 한벌 해 주셨어요.
앞으로 학생 아니고 진정한 사회인이라고..
어디서든 잘 의복 갖춰 입는 거라고..
벌써 25년 전이네요. ^^
아부지가 정장 한벌 해 주셨어요.
앞으로 학생 아니고 진정한 사회인이라고..
어디서든 흐트러지지 않게 의복 잘 갖춰 입어야 한다고..
벌써 25년 전이네요. ^^
댓글들 다 감사합니다. 힌트 얻고 갑니다. 시계^^
전 일상에서 소소하게 이벤트거리를 찿아 즐기는편이고, 해줄수 있을때 사랑 더 하고 싶을뿐입니다. 신입때 선배들에게 밉보이지 않게 잘 처신하길 바래야죠.
요즘 신입들 스펙좋고 싹싹하고 똑똑해요
선배들이 신입 힘들까봐 엄청 잘해준답니다
시계나 통장 선물 좋아요
명품 이미 대학교때 많이들 하기도 하구요
저기 윗님
그러지 마세요
시계 차면 신중해보이나요?
궁금해서요.
200 조금 넘는 검정 유광 출근백
20대 중반 아가씨에게 200넘는 가방은 과한거 아닌가요?
내 돈 내가 쓴다지만 나이대에 맞지 않는것 같아요.
날씬한 몸매에 예쁜 원피스 입고 단정한 백 들어줘야 예쁘지,뒤에서 보면 내가 왜 저깄지 싶게 비슷한 몸매 비슷한 옷차림 비슷한 머리를 한 아줌마들이 이제 이런 가방 들 나이지 하고 들고 다니는 가방이 더 과해보여요.40 넘어 남들 든다고 따라 산 몇개의 가방들 다 애물단지네요.화장도 장신구도 기운있고 예쁠 때 하라는 게 제 신조네요.20중후반이면 그가방 몇년 들다보면 금세 서른 되잖아요.
여행도 젊어서 먼 데 빡세게 가고 나이들어 가까운 데 설렁설렁 다니면 좋은데 기운 많고 젊을 땐 돈이 없고 돈있는 노년엔 기운이 없고..
200 이 아니라 더한 가방 사 줄 능력 되지만 저는 20대 아이들에게 저런 고가품은 안 사줘요.
자신의 나이,직업,능력 등에 맞는 적절한 소비 패턴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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