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잇살로 77-88을 넘나드니
큰 옷을 입으면 북극곰이 따로 없어요
제 남편도 한등치하는데 옷 사러가서 시착할 때 보면 한 사이즈 작은것이
보기에는 더 나아보여요. 물론 본인은 무척이나 힘들어하죠.
가슴나오고, 배 나오고, 몸집 좀 있으신 분들
보통 옷 살 때 딱 맞게, 타이트하게 사시는지 그래도 눈속임으로 크게 사시는지요?
뚱뚱하고 커도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혔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ㅠ
이제 나잇살로 77-88을 넘나드니
큰 옷을 입으면 북극곰이 따로 없어요
제 남편도 한등치하는데 옷 사러가서 시착할 때 보면 한 사이즈 작은것이
보기에는 더 나아보여요. 물론 본인은 무척이나 힘들어하죠.
가슴나오고, 배 나오고, 몸집 좀 있으신 분들
보통 옷 살 때 딱 맞게, 타이트하게 사시는지 그래도 눈속임으로 크게 사시는지요?
뚱뚱하고 커도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혔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ㅠ
이 옷 저 옷 입어보니 그나마 가슴 아래로 조여주는 옷이 낫더라구요.. 가슴 아래에 끈이나 고무줄이 있어서 가슴과 허리를 구분 지어주는 그런 옷
안 그러면 덩치가 너무 커보여서요
지금 만삭인데 정말 스트레스예요 배 가슴 딱 구분돼서 배 이쁘게 나온 사람들 너무 부럽고 거울 보면 한 마리 돼지가 따로 없는 것 같고 맞는 옷도 없고 속옷도 안 맞고 미치겠어요..
제가 가슴도 크고 등치도 있고, 키까지 작아서 더 뚱뚱해 보입니다.
사이즈는 66-77 정도인데요.
저는 가급적 딱 맞게 입어요. 심지어 살짝 작아보이는 듯하게 입어요.
가슴이 커서 엄청 두드러져 보이는게 민망하긴 한데, 그래도 그게 좀 더 나아요. 산더미같이 보이는 것 보다는...
40대 중후반인데, 중년 대상 옷을 입으면 같은 사이즈라고 해도 패턴이 달라서 유난히 더 뚱뚱해 보여요.
그래서 조금 어린 나이 사람들이 입는 브랜드에서 옷을 사려고 해요.
가장 큰 차이가 어깨랑 배, 허리 부분 패턴이 달라요.
이 옷 입으려고 윗배 안나오고 등에 더이상 살 붙지 않게 하려고 노력 중이예요.
똥배는 옷으로 가릴 수 있지만, 윗배는 못가려요. 윗배 가리는 옷 입으면 그냥 푸대자루 되거든요.
조금만 더 빼서 55-66 만 되어도 좀 나은데 계속 오르락 내리락 그러고 있네요.
암튼 딱 붙게 입는게 더 나아요.
타이트하게 입어요. 가슴에 주목되게 ㅋ
아무렇게나 입어도 가슴 큰 건 어쩔 수 없고요. 그래서 이왕 드러나는 거 곡선이 예쁜 옷을 찾네요.
그러다보니 남자고 여자고 제 몸무게보다 10키로 아래로 봐요.
타이트하게 입는게 더 이뻐보이더라구요. 제 동생도 가슴이 너무 커서 그게 컴플렉스 였는데 나이가 드니(40대중반) 요즘엔 오히려 맞게 입는데 그게 더 이뻐보여요. 중고등학교 다닐때는 얘가 가슴을 동동 싸매고 다닐정도로 스스로 싫어했는데..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네요
컴플렉스였는데
나이가 들고보니 그래도 가슴있으니까 배나온게 덜 도드라져보인다는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타이트한거 입고 다닙니다. 그게 보기가 나아서요.
나올데 나온건데 뭐 어때 하면서.
하지만 요즘 유행은 또 헐렁한 옷들이네요.
입는데 요즘옷은 헐렁한 스타일은 우리한국사람 체형에 안어울려요
배가나온 편인데 그래도 딱붙는옷 입어요 헐렁한옷 입으면 오히려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