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용품 준비중인데, 왠만하면 많이 안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최소한만으로 사려고 하는데, 그래도 검색하다 보니 참 다양한 아기 물건들이 많이 있네요.
아기 체육관이라고, 신생아부터 돌쯤 걸어다닐때까지 쓴다는 장난감이 있는데.. 6~7만원선..
이거 꼭 필요할까요?
부피도 작은 것이 아니고
그닥 비싼 건 아니지만, 왠지 샀다가 애기가 관심도 안 보이면 어쩌나 싶기도 하네요 ^^
아기용품 준비중인데, 왠만하면 많이 안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최소한만으로 사려고 하는데, 그래도 검색하다 보니 참 다양한 아기 물건들이 많이 있네요.
아기 체육관이라고, 신생아부터 돌쯤 걸어다닐때까지 쓴다는 장난감이 있는데.. 6~7만원선..
이거 꼭 필요할까요?
부피도 작은 것이 아니고
그닥 비싼 건 아니지만, 왠지 샀다가 애기가 관심도 안 보이면 어쩌나 싶기도 하네요 ^^
저희언니네는 사서 뽕뽑았다고..강추해서 저도 샀었는데요.
저희아기는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았어요. ㅠㅠㅠ
왠만한건 대여해서 써보시고 잘논다싶으면 사세요. 아님 중고로 싸게 사시든가요. 아기용품 진짜 돈아까워요 지나고나면요..
최소화해서 사실 때 강추아이템인데요^^;; 척 보셔도 감이ㅡ오지 않으시나요? 누워서 쓰다가 그거 잡고 일어서고 걸음마도 그거 밀며 하다가 피아노까지,,, 아기체육관 러닝홈 미끄럼틀 스프링붕붕카 다 잘 쓰고 있구요 점퍼루만 비교적 반응이 덜했어요 하지만 복불복이죠 뭐 아기 취향은 케바케니까^^
저는 강추해요..오~래 써요
애들마다 다 틀린데 저희애도 엄청 잘 갖고 놀았어요.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긴 있군요..
저희 애는 깜짝볼이라고 공이 혼자 굴러가면서 소리나는 게 있었는데 그거 갖다주니까
딴 집 애들은 엄청 좋아한다던데 저희 애는 막 울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생각해보니 저희 애는 자기가 직접 움직여서 소리 내는 건 별로 무서워하지 않았는데
장난감이 알아서 움직이고 소리 내는 건 굉장히 무서워하더라구요.
근데 일반적으로는 애들이 다 좋아합니다 ^^
애들마다 다른데 대부분 잘 가지고 놀긴 하더군요.
저희 큰애는 정말 그 아기 체육관이 '부서질때까지'가지고 놀았어요. 누워서 발로 찼다가, 걸을때 잡고 일어나다가 둘쨰 물려줄수 없을 정도로 완전 본전 뽑고 놀았어요.
그래서 둘쨰도 새거로 사주었는데,전혀 관심을 안 보여서, 그냥 누구 줘 버렸어요 ㅠㅠ
가끔 저희 둘쨰 같은 애도 있긴 한데, 그래도 주위를 봐도 대부분은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저도 최소한으로만 사는 주의인데...
아기체육관은 얻어서 써보니 살만 하다는 결론이에요.
백일 전부터 써서 뒤집기할때 잠시 안 쓰고, 잡고 일어서면서 또 쓰고, 돌까지 썼어요.
돌 넘어도 쓸 기세였는데 건반수가 너무 작아서 건반장난감으로 갈아탔답니다.
길때 부터 "러닝홈"도 비싸도 사야할 품목인 듯.
본전 뽑을 만큼 잘 놀아요.
아기체육관.. 러닝홈 이거 두개가 가장 본전 뽑은 물건이에요.
쏘서랑 점퍼루는 아기가 무서워해서 거의 못써보고 중고로 팔았구요..
바운서도 잘 썼지만 딱 서너달이에요. 가격은 아기체육관보다 비쌌는데.
기타 다른 장난감도 많았지만 가장 가격대비 훌륭했다는..ㅋㅋ
참.. 타이니러브 모빌도 효자노릇 톡톡히 했었네요 ㅎㅎ
울 애셋 다 잘 가지고 놀았어요. 괜히 국민체육관이 아니더군요.
잘쓰고 중고로 팔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