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퀴벌레보고 패닉상태에요 ㅠㅠㅠ

엉엉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11-09-10 22:51:07

지은지 몇년 안된 새아파트인데....일이주전에 바퀴벌레 한마리보고....방금 또한마리 발견했어요.ㅠㅠㅠㅠ

아파트 살면서 한번도 바퀴벌레 본적 없는데....미치겠어요. 엉엉

아파트에서 해주는 정기 소독....귀찮아서 안받았는데...그것때문일까요?

아기도 있는집인데...아 정말 패닉이에요.

 

바퀴벌레 한마리 눈에 보이면 수백마리가 있다는말 사실인가요??

아 어찌해야할지...지금 정신이 혼미해집니다...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두번다 남편있을때 나타나서....남편이 잡아줬는데...

저혼자있을때 나오면 기절할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

IP : 118.91.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0 11:06 PM (183.104.xxx.46)

    제가 집에서 벌레퇴치 담당입니다^^
    신랑도 바퀴벌레라면 기겁하는데
    저는 어릴때도 5층에 살면서 바퀴벌레 더듬이?잡아 던진 사람이라^^;;
    저번집에서 바퀴벌레 있는 걸 보고 지시장같은데서 연고사다 발라놨더니
    안보이더라고요
    맥스포* 겔 인데요 정기소독으로 없어질까요
    저 살았던 곳도 한번씩 소독했는데 이사갔을땐 바퀴가....

  • 2. 앱등이볶음
    '11.9.10 11:11 PM (61.43.xxx.42)

    신경 많이 쓰이시면 원터치 모기장 사서 그 안에서 주무세요. 모기 파리 벌레 걱정 없으니 얼마나 편한지 물라요. 그 안에 있으면 무서운 건 호환마마랑 귀신밖에 없죠.

  • 3. ...님!!!
    '11.9.10 11:15 PM (121.140.xxx.185)

    존경스러워요!!
    전 덩치도 큰 사람이 바퀴만 보면 심장이 벌렁벌렁...초긴장 상태로 독한 바퀴약을 엄청 뿌려댑니다.
    덕분에 제가 죽겠어요ㅠㅜ
    죽은 녀석을 치우기 위해선 엄청난 두께와 길이의 종이가 사용되구요.
    ...님 말씀처럼 맥스포* 겔이 효과 좋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소독할 때 꼭 받으세요. 바퀴..으...

  • 4. ....
    '11.9.10 11:28 PM (118.176.xxx.42)

    맥스포스 겔 지시장서 사세요 효과 짱입니다..

  • 5. 슬리퍼
    '11.9.11 12:30 AM (180.230.xxx.93)

    슬리퍼 가까이 두었다가
    두들겨 패셔요 ㅋㅋㅋㅋ
    저희도 가끔 하수구에서 한 번 씩 올라오는거 잡습니다.
    오래된 아파트라...ㅋㅋㅋㅋㅋ

  • 6. 고무장갑
    '11.9.11 1:11 AM (116.127.xxx.145)

    저도 며칠전에 동네마트에서 캔맥주6개짜리 사서
    냉장고에 넣을려고 종이팩을 뜯는순간 왕크고 빠른
    바퀴벌레가 나와서 기절초풍 했네요.. 잽싸게 싱크대
    밑으로 들어가는데..며칠동안 신경쓰여 혼났어요.
    끈질긴놈~ 며칠뒤에 싱크대 근처에서 발견했어요..
    잽싸게 고무장갑끼고 휴지를 몇겹을 말아 눈 질끔 감고
    잡았어요..ㅠㅠ 정말 너무 싫은 바퀴벌레...
    저도 아파트 소독할때 냄새나고 귀찮아서 잘 안했는데..
    이젠 열심히 할려구요..요놈이 며칠동안 있었으니~~
    찜찜하네요..ㅠㅠ

  • 7. 약국
    '11.9.11 1:42 AM (1.177.xxx.202)

    에서 연무약 사다 터트리세요.. 사람들 다 나가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22 실수를 했어요. 2 아나 2011/09/11 1,876
12121 경상도 참 그랬는데, 희망을 보네요,, 73 ggg 2011/09/11 6,001
12120 암판정받고 기적같이 생존 하는일들 사실 33 드물지않을까.. 2011/09/11 14,636
12119 전 부치는 냄새 때문에 속이 울령거려서 못 자겠네요...ㅠㅠㅠ 5 햇볕쬐자. 2011/09/11 2,352
12118 영화 '푸른소금' 보신분? 9 어때요? 2011/09/11 6,194
12117 저렴한 법랑 그릇 사용해도 될까요? 3 궁금 2011/09/11 2,356
12116 시누이라서 생기는 맘일까요? 28 동생 2011/09/11 9,191
12115 에고.. 두아이맘 2011/09/11 1,390
12114 씻어놓은 참타리 버섯.. 낼 아침까지 무르지 않을까요?? 3 --- 2011/09/11 1,720
12113 손현주라는 배우 20 .. 2011/09/11 13,063
12112 남편이 시댁에 안가겠다는 글 쓴이인데요 7 에휴 2011/09/11 8,280
12111 [공지] 시스템 개선작업 중 게시글 일부가 삭제되었습니다. 22 82cook.. 2011/09/11 3,264
12110 [기사]강정아, 미안해. 그리고 너무 늦지 않아 다행이야 9 달쪼이 2011/09/11 4,129
12109 남산골 한옥마을..? 초등생 데리고 지금 갈만할까요? 1 애들 2011/09/11 2,004
12108 대구 서구에서 바둑티비보는방법알려주세요 케이블 2011/09/11 2,104
12107 강아지 1박2일동안 집에서 혼자 잘있을수있을까요? 14 말티즈 2011/09/11 8,384
12106 학생인권조례안/초중고생들에게 임신 출산의 자유를 허용하라? 10 휴게소 2011/09/11 2,230
12105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한달 자유여행) 10 터닝포인트 2011/09/11 3,178
12104 버시바우 전 미대사 "대운하 계획은 억지스럽고 구식" 8 참맛 2011/09/11 2,068
12103 아침 지독하게 안먹는 수험생 메뉴는 뭐가 있을까요? 20 야호 2011/09/11 3,905
12102 골프 배워보신분들?좀 알려주세요. 6 반짝반짝 2011/09/11 3,359
12101 거래내용 은행간정정?? 1 ... 2011/09/11 2,095
12100 부스러기 떨어지는 매트...구제방법이 전혀 없을까요? 1 ... 2011/09/11 1,417
12099 미국 가슴수술 한 해 40만 명 13 망고 2011/09/11 14,338
12098 내신세.. 10 국화꽃향기 2011/09/11 3,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