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안하는 중딩아들...미래
어떻게 길러야하나요?
더 자세히 쓸말도 없어요.
가르칠 기술도 없구요.
이러다 대충 일반고 가서 맨날 엎드려 자다가 대입실패하는 코스인가요?
너무 답답합니다.
무슨 말이라도 해주세요.
1. ...
'17.10.11 10:03 P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1. 공부를 좋아하게 만들어야죠.
2. 아니면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 전념하도록 하거나..2. 그래도
'17.10.11 10:04 PM (218.50.xxx.154)뭔가 잘하는게 있지 않을까요? 정말 안한다면 다른 재능을 찾아보시길..
3. ...
'17.10.11 10:05 PM (221.139.xxx.166)공부를 안하는 이유가 뭘까요?
1. 공부가 재미없어서
2. 공부보다는 게임이 더 좋아서
3.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너무 기초가 없고으니 학교에서 앞서 나가질 못해서 벌써 시들해짐.4. 공감
'17.10.11 10:06 PM (223.39.xxx.19) - 삭제된댓글공감해 드릴게요.
방금 고등아들 자느라 과외 못했습니다.
선생님한테 너무 죄송하네요.
전 죽지못해 사는데 님은 안 그러시길 바랍니다.5. 아마
'17.10.11 10:06 PM (121.161.xxx.86)기술 배우겠다고 스스로 말할거에요 아님 뭔가 하겠다고 할거예요
하고 싶은거 하게 해주세요 대학은 나중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갈수 있으니까요
무기력이 습관화 되는것보단 낫죠6. ㅠㅠ
'17.10.11 10:21 PM (211.172.xxx.154)기술을 배워야겠죠
7. 대학가도 마찬가지에요
'17.10.11 10:41 PM (221.167.xxx.37)특별히 공부 잘하지 않는한 취업못해요 기술익히세요
8. 울아들
'17.10.11 10:42 PM (118.221.xxx.161)인문계 아닌 특성화고 갔어요. 대학안가겠다해서ᆢᆢ저도 공부싫은아이 인문계가서 늦게까지 야자시킬생각하니 너무 소모적이라 동의했구요. 지금2학년인데 취직안하고 대학 가겠다네요 내신이 그나마 좀나아서 수시 생각하고있어요. 길은여러가지가 있으니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안하시면 더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법도 나올거예요. 무엇보다 아이의 선택에먼저 귀기울여주는게 좋을듯합니다
9. ㄱㄴㄷ
'17.10.11 10:52 PM (175.223.xxx.150)특성화고등학교는 공부 잘해야간다는거 같은데 아닌가요?
10. ...
'17.10.11 11:48 PM (114.204.xxx.212)그건 특목고고요 특성화는 기술 배우는 학교? 에요
11. 아이고
'17.10.12 1:20 AM (211.108.xxx.4)저희 첫째.참 반듯하고 모범생였는데 중딩 들어서 사춘기오니 친구랑 노는거에 빠지고 공부에는 무기력 매사 흥미가 없더니만 중2지금 정신 차리네요
기술배우거나 자신이 뭔가 하고 싶은게 있을때까지 기초는 다져주세요
공부하고 싶어도 기초가ㅈ없음 포기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