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011: 포스코 이사 및 이사장 재임.
2008-: 대통령 직속 제 1기 미래 위원회 위원
2008-: 산업 분과 위원회 위원
2009-: 국가 정보화 전략 위원회 위원
2010-: 최시중의 방송통신위원회 기술자문위원
2010-: 지식 경제부, 지식 경제 R&D 전략기획단 비상근위원
2010: 대통령 직속 미래 기획위원회 제 2기 민간위원
2011: 신성장동력 평가위원회 위원. 대검찰청 검찰정책 자문위원
문 후보 지지자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24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MB 아바타설이 언제 나왔나
모바일 네이버에서 'MB아바타 안철수'로 검색해 오래된 순의 뉴스를 보니 아래 링크가 처음”이라면서
2011년 12월 14일자 머니투데이 기사(기사 원문 읽기)를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당시 '나는 꼼수다(나꼼수)'를 팟캐스트에서 영구 퇴출시키겠다며
'그래, 너는 꼼수다(너꼼수)'란 제목의 팟캐스트가 등장했다. ‘너꼼수’ 2회 방송에서 출연자인 박용섭
당시 용기있는 사람들 포럼 대표는 안철수 당시 서울대 후보가 이명박 당시 대통령의 아바타(분신)'라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이 양반(안철수)이 과학기술원 교수로 갔다가 서울대학교 융합대학원 교수로
간다는 것은 보통 뭐 뒤에 배경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거든요"라고 말했다.
당시 바른뉴스 기자였던 정광용씨는 "신성장 10대 프로젝트는 청와대 직속 비공개위원회거든요.
여기에 위원장을 안철수 원장이 했어요, 재밌죠?"라고 말했다.
정씨는 "9월 초에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을 안 교수가 내비치자 이게 청와대측과 문제가 됐는지 모르지만,
안 교수는 청와대를 향해서 '이 정도 정치적 문제가 될 줄은 몰랐다. 잠시만 기다리면 정리가 될 테니
기다려달라'는 언론보도가 나왔다"라며 "이는 안철수 교수가 자신의 서울시장 출마 여부조차도
청와대와 상의를 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했다고 머니투데이는 보도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은 안철수 신드롬이 확산되자 '올 것이 왔다'라며 마치 기다렸다는 듯한
표현을 사용한 것을 보면 안철수 교수가 이명박 대통령의 아바타라는 설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