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는 것좀 줄였더니 눕고만 싶어요

Zch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17-10-11 21:41:14
안먹고 굶는 것도 아니고 간식 딱 끊고 채소 단백질은 섭취,
밥을 거의
안먹는 정도로 하는데 기운이 없으니 눕고만 싶네요
처음이라 그런걸까요
무지 피곤해요;;
IP : 175.115.xxx.1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넌
    '17.10.11 9:43 PM (211.227.xxx.83)

    되도록 누워계세요
    도움됩니다

  • 2. ....
    '17.10.11 9:45 PM (223.33.xxx.17)

    삼십초반까지만해도 다이어트해도 체력 안떨어졌는데 후반되니까 힘드네요.6개월 넘게 탄수제한 다이어트중인데 힘이 없고 근력없어서 계단 올라갈때마다 너무 힘들어요.직장에선 버티는데 집에만 오면 한시간씩 자요ㅠㅠ.몸무게는 50키로 이하로 줄어들었는데 기력이 없어요.근력때문인거같아서 운동도 시작했는데ㅠㅠ더 기운 딸리네요ㅠㅠ

  • 3. .....
    '17.10.11 9:50 PM (118.176.xxx.128)

    탄수화물을 드셔야 해요. 하루에 탄수화물 110g을 3-4시간 간격으로 드셔야 합니다.

  • 4. ㄷㄷ
    '17.10.11 9:50 PM (121.135.xxx.185)

    그 정도면 뭔가 잘못하는 거임. 경험자

  • 5. 단백질은 에너지원이 아녜요
    '17.10.11 9:52 PM (121.161.xxx.86)

    인체의 대사는 탄수화물대사와 지방대사 두가지예요 단백질대사는 극한상황에서만 쓰여요
    인체가 그렇게 셋팅되어 있거든요
    탄수화물을 딱 끊었으면 다른 에너지원을 섭취해야죠
    대체 연료 없이 고갈상태를 지속하면 탄수에 대한 갈망만 심해질뿐이죠

  • 6.
    '17.10.11 9:55 PM (175.223.xxx.247)

    제가 그동안 눕고만 싶었던 이유가 그거군요..

  • 7. 그렇게 에너지원이
    '17.10.11 10:01 PM (121.161.xxx.86)

    제한당하면 인체는 겨울잠 모드로 들어가요
    최대한 활동을 줄이고 체력을 아끼는거죠
    계속 졸려요

  • 8. ..
    '17.10.11 10:04 PM (14.47.xxx.189)

    채소나 단백질에도 탄수화물이 없는건 아니지만
    밥을 거의 안드시면 그 식생활 오래 못해요
    나중에 탄수화물 폭식으로 터질 수 있습니다
    차라리 밥을 반 공기나 1/3공기씩이라도 드세요, 그래야 식생활 유지가 오래 가능합니다

  • 9.
    '17.10.11 10:05 PM (175.115.xxx.174)

    오늘은 일찍 자고 내일부터는 잘챙겨 먹어야 겠어요
    길게 아니고 단기간만 하려던 식이요법 이었는데
    좀 무리가 오네요
    행복한 가을밤 되세요~

  • 10. ..
    '17.10.11 10:24 PM (1.238.xxx.165) - 삭제된댓글

    제가 거의 한끼만 먹는데 많이 누워있어요. 우울해서 그런지 알았는데 다 밥 때문이였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691 文대통령, 대선 경선주자와 부부동반 만찬..화기애애 8 고딩맘 2017/10/18 2,609
739690 다이어트를 하니 맛있는거에 집착이 심해져요 5 ㅠㅠ 2017/10/18 1,597
739689 딸 가지신 엄마들, 친정엄마들께 질문이 있어요. 138 질문이요 2017/10/18 19,527
739688 [컴앞대기] 카드결제일 변경을 했는데요. 뭔가 많이 이상해요 10 궁금이 2017/10/18 1,698
739687 할로겐전구가 안빠져요 1 ㅇㅇ 2017/10/18 1,023
739686 입맛도 변하네요 6 ㅁㅁㅁ 2017/10/18 1,390
739685 고추가루요?? 3 고민 2017/10/18 1,366
739684 매드독 보시는분 7 드라마 2017/10/18 2,502
739683 88년도에 대학가요제 본방으로 본 82쿡님들 있으세요..???.. 33 ... 2017/10/18 3,988
739682 제발 로또 1등 5 토토야 2017/10/18 2,775
739681 동네 얼마나 자주 옮기세요? 2 궁금 2017/10/18 1,392
739680 아소비 공부방 어떤지요? 3 ^ ^ 2017/10/18 2,109
739679 JTBC- 암 환자들이 찾는 '산삼약침' 의 문제점 4 건강한가족 2017/10/18 1,884
739678 화장이 잘되었는데 결국 갈곳은 마트 뿐이 없네요 5 ... 2017/10/18 2,577
739677 벌레먹은 밤 먹어도 되나요? 4 궁금 2017/10/18 2,578
739676 로얄코펜하겐 아울렛매장 2 코페니 2017/10/18 2,131
739675 교육방송 아사이베리 극한직업 옆방송 아사이베리광고 3 나니노니 2017/10/18 1,372
739674 살림을 못하는 친정엄마여서 엄마가 가르쳐 주지 않은 '상식적인'.. 28 82가 고마.. 2017/10/18 7,631
739673 노브라 관련. 이거 아셨어요? 43 ㅇㅇ 2017/10/18 31,746
739672 CD 버릴 때 재활용 분리수거 하시나요? 2 구차니줌마 2017/10/18 4,965
739671 돌아기 땅콩알러지 11 2017/10/18 2,913
739670 김형석 작곡가 트윗, (곧 개봉하는 영화 대장 김창수에서) 김창수 2017/10/18 1,389
739669 아주 참신한 맞춤법을 봤어요 20 세상에 2017/10/18 4,815
739668 벌집제거 출동했다가 적금 깨 1000만원 물어낸 소방관 4 고딩맘 2017/10/18 3,093
739667 초4 생일날 뭐하고 노나요? 2 생일파티 2017/10/18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