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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도 돈없고 위치없는 사람 별로 환영 안하는듯(냉무)

... 조회수 : 3,878
작성일 : 2017-10-11 16:02:37

내용 지우고 댓글만 남깁니다

IP : 39.7.xxx.25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1
    '17.10.11 4:03 PM (175.123.xxx.125)

    불교는 원래 돈 엄청 밝혀요.
    시주하라고 압력 땅바치라고도 하고

  • 2. 독실
    '17.10.11 4:08 PM (218.155.xxx.210)

    독실한 불교신자인데요
    이혼하고 한참 힘들어 방황할때
    조계사 여스님께 상담을 청했는데
    소리지르더군요 나가라고
    제가 높은자리에 있으라면 그랫을까 싶더군ㅇ뇨

  • 3. 종교가
    '17.10.11 4:11 PM (118.37.xxx.17)

    어느교를 막론하고 주식회사된지가 한참 되었어요 천주교신부도 마찬가지구요
    다돈밖혀요 수녀도 그래요 아주정나미 떨어져요

  • 4. ㅇㅇㅇ
    '17.10.11 4:12 PM (39.7.xxx.66) - 삭제된댓글

    목사 스님 신부 무당
    옷 색깔만 다르지
    신과 인간의 매개체구요
    돈이란게 노력과 기가 있으니
    돈을 내야 정성이 있는거라서요
    종교에 정성을 보여야 복을 주던지 하겠죠

  • 5. 종교가 다 돈임
    '17.10.11 4:14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돈 없고 사회적인 위치 안되는 사람 안좋아하죠. 종교에 무임 밥봉사, 청소 맡아 놓고 해준다면 그나마 눈치 덜줄까
    딱히 봉사도, 돈도 그닥 하질 않으면 그 종교에서 버티질 못하죠 소 닭 보듯 한다는

  • 6. 로렌
    '17.10.11 4:18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정성을 보여야 복을 주던지 x
    정성을 보여야 복을 주든지 o

  • 7. ........
    '17.10.11 4:19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정성을 보여야 복을 주던지 x
    정성을 보여야 복을 주든지 o

  • 8. ㅇㅇ
    '17.10.11 4:23 PM (58.140.xxx.106)

    종교의 본질이죠.
    어느종교나 계급사회고..
    돈 많이내는자가 으뜸이고
    저는 종교인들이 무당 무시하는거보면 어이 없어요
    무당들은 그래도 옷이나 장신구 춤도 준비하고 땀흘려 하루종일 굿이라도 해주고 음식도 장만하고 온 사람들 대접이라도 해주면서
    돈을 받지만..
    준비도 없고 늘 부시시한 머리로 나와서 마이크로 본인하고싶은 이야기만 줄창하면서 돈 이야기하고 자기 건물 건축해야하니 도우라고 말하는거보면 참 성의 없어보임.

  • 9. 어차피
    '17.10.11 4:25 PM (110.47.xxx.25)

    종교의 목적도 돈과 권력이죠.
    신도들이 돈을 주지 않으면 수입이 전혀 없는 그 인간들이 어떻게 그 비싼 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수시로 해외여행을 다닐 수 있겠습니까?
    같은 절에 있는 조계종 스님도 그 유명세에 따라 수입이 다르다고 하네요.
    신도들이 별도로 돈을 쥐어주지 않는 스님이 어쩌다가 담배는 배웠는데 담배 살 돈이 없어서 절 마당에 떨어진 꽁초를 주워피는 모습을 목격한 다른 스님이 쓴 글을 읽은 적이 있네요.
    독실한 불교신자인 친정엄마 친구분은 예전에 성철스님 제자에게 몰래 용돈을 쥐어주고는 했다더군요.
    성직자도 유명세가 있어야 돈이 들어오고, 신도들도 돈과 권력이 있어야 대접받는 법이랍니다.

  • 10. 저는
    '17.10.11 4:38 PM (1.176.xxx.41)

    힘들때 든든한 버팀목이었구

    지금 거지되고 몸아파서 금전적지원받고 있는데
    일반화의 오류

    기독교에요.

  • 11.
    '17.10.11 4:43 PM (118.34.xxx.205)

    인간들이그렇게 하는거지
    예수님과 붓다의 의도는 그게 아니었죠.

  • 12. 용어정리
    '17.10.11 4:49 PM (116.46.xxx.185)

    기독교는 천주교와 개신교를 함께 지칭할 때 쓰는 말이죠
    따라서 이 글에선 개신교로 구별해서 써야합니다
    개신교인들 일부는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일부러 자신들을
    '기독교'라고 고집하면서 천주교를 이단 내지는 비기독교로 말하고 싶어하죠

  • 13. 파스칼
    '17.10.11 4:50 P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신을 믿지도 않으면서 왜 종교를 찾으려고 하시나요? 기본적으로 종교는 신을 믿는 거예요. 다른 의도로 종교를 찾으려고하니 본질과는 다른 것만 보이는거예요.

  • 14. 무교
    '17.10.11 4:54 PM (222.238.xxx.192)

    근데요 아무것도 없는 사람 받아주는건 그나마 종교에요

  • 15. 불교는 신을 믿지 않습니다.
    '17.10.11 4:55 PM (110.47.xxx.25)

    그래서 불교는 종교가 아니라는 주장도 있더군요.
    하지만 종교의 기능을 생각하면 불교만큼 순수하게 종교의 목적에 가까운 종교도 없다고 보네요.

  • 16. 사실 개신교는
    '17.10.11 4:57 PM (110.47.xxx.25)

    천주교에서 떨어져 나간 이단일 뿐이죠.
    개신교가 자신들을 기독교로 지칭하는 것은 집 나간 막내가 자신이 그 집안의 종손이라고 주장하는 꼬라지에 다를 바 없습니다.

  • 17.
    '17.10.11 4:58 PM (218.39.xxx.243)

    제가 참선 수행하고 불교 책 사서 공부 하고 나름 열심히 불교 공부를 해요. 너무 궁금하고 알고 싶거든요.
    그런데 제가 다니는 선원도 큰 돈 시주하는 신자들은 항상 스님방에 드나들며 상담하고 자기들끼리 모임하고 그러더라구요. 처음에는 약간 서운한 마음도 들었는데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내가 수행해서 해탈 하려고 하는거지 그 종교단체 사람들이나 다른 누군가에게 인정받으려고 수행하는거 아니잖아요. 내 자신이 그냥 알겠더라구요. 나는 그냥 조용히 수행하고 그래서 내가 해탈하리라. 그거면 된거 같아요. 사실 불교에서는 법에 높고 낮음이 없다고 하거든요. 스님의 깨달음이 나의 깨달음 보다 더 잘났다고 할수는 없어요. 내가 깨달아서 더 이상 스님의 상담 따위? 필요로 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면 그만인걸요.그 사람들 눈에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보일지라도요. 사실 불교 수행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행이라 할수 있으니까요

  • 18.
    '17.10.11 5:04 PM (218.39.xxx.243)

    진정한 영성을 원하신다면요 어떤 종교를 막론하고 그 '인정받으려는 욕구'를 버려야 한다고 해요. 원글님도 지금 다니는 종교단체에서 인정받고 싶은데 잘난 사람만 인정해주니까 기분 나쁜거잖아요. 그 사람들의 잘못은 그들의 업 이 될뿐. 님은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고 진리를 탐구 하세요.

  • 19. 110.47.xxx.25/
    '17.10.11 5:29 PM (124.146.xxx.58)

    천주교가 면죄부 팔아서 사기치며 돈 갈취하고 권력을 휟둘러서 사람을 죽이는 바람에 마르틴 루터가 목숨걸고 종교개혁한 것이 꼭 500년 전이죠...

    1517년 10월 31일 마르틴 루터가 당시 로마 가톨릭 교회의 부패와 타락을 비판하는 95개조 반박문을 성당
    문에 발표함으로 종교개혁은 시작되었죠..... 부패한 천주 교회를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을 강조함으로써 새롭게 변혁시키고자 나타난 것이 개혁교회.. 개신교죠...

    카톨릭이 구원을 돈 받고 파는 장사를 할 뿐 아니라..
    성직자 자리를 매매하고..
    독신서원을 한 가톨릭 신부들이 수녀들을 상대로 놀아나서 사생아를 수도 없이 낳아 죽여서 성당
    바닥에 파묻은 뼈가 발굴된다고 합니다. 이 모습이 바로 500년전 천주 교회의 모습이죠..

    종교개혁을 통해 개신교가 나타나지 않았으면 아마 지금 천주교는 멸망했겠죠...

    아마도 성당다니시는 분 같은 데....막내니...이단이니... 가당찮죠...

  • 20. 110.47.xxx.25/
    '17.10.11 5:30 PM (124.146.xxx.58)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38889

    영화에 돈좀 쓰세요...

  • 21. ...
    '17.10.11 5:43 PM (115.136.xxx.81)

    종교개혁이 기독교의 부패가 너무심해서 개신교가 갈라져 나왔는데 역시 똑같이 부패하는 걸 봐도 종교는 영혼을 위한 게 아님... 장사죠

  • 22. 솔직히
    '17.10.11 6:54 PM (221.140.xxx.157)

    일부 스님들보다는 82 회원들 내공이 훨씬 높고요
    조계종에서 한자리 차지하는 스님들은 직업이지 도랑 아무상관없어요. 저 불교집안이고 독실한 불교신자고요. 기독교여서 스님 까는 거 아닙니다. 스님들도 진짜 열심히 자기공부 하는 스님들은 존경받을만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일반인보다 못해요. 아상만 잔뜩 차서. 일반 신도 보기를 하인 보듯 하고.
    저 윗분 말대로 내가 내 공부해서 내 해탈 하는거죠
    스님들은 그걸 업으로 삼는거니 해탈한 자가 아니잖아요
    그네나 우리나 똑같이 도닦고 아직 이 세계에서 같이 윤회하는 처지에 ㅋㅋㅋㅋ 전 조계종에서 일해본 적 있어서 그 때 스님에 대한 상 다 깼네요.
    진짜 공부하시는 스님은 조계종 높은 자리에 있지 않아요. 지방 유명한 절이나 지방 시골에 계시죠

  • 23. 솔직히
    '17.10.11 6:56 PM (221.140.xxx.157)

    스님들 돈 엄청 밝혀요. 아 내가 아는걸 다 까발리고 싶지만 신상 털릴까봐 이쯤에서 그만둘게요. 천주교 학교 나온 친구가 수녀님들 성격도 후덜덜 하다더라구요. 히스테리가...
    전 종교인들보다 여기서 지지고 볶고 진상들한테 시달리면서도 품위와 양심 지키며 사는 82쿡 아짐들이 훨씬 수준 높다고 봐요

  • 24. 부패한
    '17.10.11 6:59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천주교를 박차고 나왔는데 지금은 개신교가 더 부패되었네요.

  • 25. 산책
    '17.10.12 9:10 AM (59.14.xxx.68)

    솔직히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절에 다닌적 있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일반 결혼해서 사는
    사람보다 마음씀도 작고
    신도들을 대하는 태도도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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