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만 가 보고 다른 나라 안 가 봤는데요.
입맛이 토종이라 조금만 다른 거 먹어도 화장실 잘 가거든요.
그래도 여행가서 그 나라 음식도 좀 먹어봐야 할 텐데
그나마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 있는 나라는 어디인가요.
향신료 넣는 나라는 아예 제외고요. 못 먹어요.
푸켓만 가 보고 다른 나라 안 가 봤는데요.
입맛이 토종이라 조금만 다른 거 먹어도 화장실 잘 가거든요.
그래도 여행가서 그 나라 음식도 좀 먹어봐야 할 텐데
그나마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 있는 나라는 어디인가요.
향신료 넣는 나라는 아예 제외고요. 못 먹어요.
스페인, 이태리가 좀 나은데..완전 토종 입맛이면 이것도 몇번 먹고는 못 먹어요.
음식이 입에 안맞으면 먼저 일식당을 가고
일식당이 없으면 멕시칸 식당을 가라는 말은 들었어요.^^
저희 부부는 향신채 좋아해서 그런지 베트남 요리가 입에 잘 맞았는데,(태국보다 더 잘먹음)
원글님은 안맞으실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중국 동북3성 요리가 여진족 요리 조선 요리라고 해서
맛이 좀 진한데 맛있어요. 된장찌개 비슷 한 것도 있고. 고수 같은 것도 별로 없고.
토종인 남편 이태리 데려갔더니 사흘만에 사나워지데요 밥 못억어서.
일본 데려갔더니 처음 사흘은 좀 잘먹나싶더니 얼큰한 찌개 먹고싶다고 또 사나워져요.
토종입맛은 그냥 한국여행 다니시거나 한국식당 많은 상하이나 북경 같은 도시로 가시길,
중국이요
베트남요리도 향신채만 빼면 완벽한데 빼달라고 해봐야
그릇이며 조리공간이 같기에 저같은 부적응자는 숟가락 놓게 되더라구요
울 남편은 중국도 안맞는다네요
사천으로 출장 갔는데 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일주일만에 홀쭉해져서 왔어요 ㅜㅜ
저도 외국음식 잘 못먹지만
유일하게 태국은 그나마 먹을만 하던데....ㅜㅜ
스페인이 맛있었어요
마드리드에서 먹었던 스테이크도 그렇고
해산물 요리들도 괜찮았네요
그러시면
베트남 아닌가요?
오바마 쌀국수랑 백종원 쌀국수는
둘째 까다로운 아들놈도 한그릇 끼고 먹더라구요
일본은
토종 한국인도 잘먹지 싶은데요
국물요리만 아니면요
오므라이스 돈까스 철판볶음 등등
일본은 놉. 저희 어머니가 토종은 절대로 아닌데 걍 담백한 입맛...일 뿐인데
일본 여기저기 가보시곤 대체적으로 달고 짜고 하다고 별로시래요.
차라리 미국이 나아요. 여러가지 다양하게 먹을 수 있음.
베트남이나 태국 음식이 잘 맞았어요. 향신료는 선택이 가능하니
중국은 전혀요
조리법 자체가 한국인에 맞을 수가 없잖아요
웍에서 튀기거나 찌는 형식이라
잘 먹던 사람도 중국에선 한끼도 못먹던데요
중국인들도 한국 중식이 안맞아서
중국인 전용 식당이 따로 있는거 처럼
제일 안맞는 음식이 본토 중식인거 같아요
일본이나 하와이 혹은 미국이요.
한국음식 쉽게 먹을 수 있으니깐요.
아님 유럽 쪽에선 이태리나 스페인.
원글님 같은 분은 베트남 절대 안맞아요. 중국도 노노노
동남아 전부 룰아웃
헝가리가 은근 맛있더군요. 특히 굴라쉬 동행했던 한국 중년 노년들 잘 드셨어요. 포르투갈도 향료 적고 해물요리 많아서 잘 먹었구요.
개인적으로 중국, 베트남, 프랑스 요리가 정말 맛난 듯.
동부는 말고 서부요..한국보다 한식이 더 맛있더군요
의외네요. 헝가리가 아시아의 흉노가 세운 나라라 음식도 그럴까요?^^
아시아 음식이 향신료가 강하지 유럽이나 미국 다 그냥 먹을만하지 않아요?
초딩입맛
일본 발리 미국 외에 다안맞음
멕시코도 안맞음 스페인도 힘들었음
초딩입맛 향신료 아예 못먹음
일본 발리 미국 호
태국 스페인 모로코 그냥저냥 불호
중국 중미 남미 극불호
다인종 국가라 음식 다양해요
미국은 다다다인종 국가지만 저는 어디서 뭘 먹어도 짰어요ㅜㅜㅜ
저라면 초고추장 한 통 들고 일본 갑니다 .
일본 음식은 괜찮은데 한국인이 먹기엔 뭔가 달고 느끼한
초고추장 하나만 있으면 어느정도 다 해결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