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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중권은 좋겠어요 무균실에 누워 있어서~

ddd 조회수 : 5,371
작성일 : 2011-09-10 19:39:37

먼지 하나 없는 무균실에 홀로 청청하게 누워서

유리 밖에서 돌아다니는 사람들에게

얘는 이래서 더럽고 쟤는 저래서 더러운 거야

손가락질하고 비웃고~

세상에서 제일 스트레스 안받는 편한 직업이 평론가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세상과 격리된 태생적 한계 때문에

한번 헛다리 짚고 두번 귀막고 세번 우기기 시작하면

지금처럼 '입진보' 소리를 듣는 것도 순식간이죠.

유무죄 판결도 안났는데 단지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마치 온세상의 승리를 다 짊어진 듯 자신이 이겼다고 트위터에서 빈정거리는 거

정말 보기 역겹네요.

IP : 125.177.xxx.8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0 7:41 PM (119.66.xxx.19)

    역겨우면 님이 한 번 무균실 깨보세요.

  • 2. ddd
    '11.9.10 7:43 PM (125.177.xxx.83)

    진중권의 무균실을 깰 수 있는 사람이 어디 흔하겠어요?
    오만과 독단이 웬만해야죠

  • 3. Neutronstar
    '11.9.10 7:44 PM (114.206.xxx.37)

    원래 컨셉이 독설가 키보드워리어라 그래요

  • 4. 그런데
    '11.9.10 7:48 PM (175.252.xxx.95)

    진중권이 말은 재수없게 해도 통찰력은 예리한듯.

    심형래 디워 혹평할때도 꿋꿋하게 소신주장하고
    민노당에 대해서도 분명한 정의내리고..

    그분이 말은 재수가 없지만

    결국 흘러가보면 대부분 그말이 맞는다는 사실..

    해박한 머리는 틀림없는데
    워낙 컨셉이 독설이라..

    듣기는 거북해도..

    공부한 사람인지 통찰력은 잇는듯..

    작금의 심형래씨 보니 그런 생각드네요...

  • jk
    '11.9.10 8:33 PM (115.138.xxx.67)

    그건 본인의 말도 마찬가지니...

    님들은 본인의 말을 쫌 잘 들으셈~~~~
    쓸데없이 된장질 쫌 그만하시고... ㅋ

  • 5. ...
    '11.9.10 7:54 PM (119.192.xxx.98)

    트위터 보니
    곽노현씨 사퇴안하고 구속되었다고
    닭들더러 정신차리라고 하는데...
    씁쓸하네요...
    진중권도 한날당 까는 진보적 인물로써 우리들의 적은 아닐진대...
    그 사람 말대로 되어가는거 같아서 기분도 나쁘고..

  • 니들
    '11.9.10 8:10 PM (110.12.xxx.69)

    황우석-심현래 논쟁에서 패자에 곽교육감 건에서도 또 한 번 더 쪽팔리면 이제 나서지 말아야 되지요.??? 님은 몇전 몇패???

  • 먼소리?
    '11.9.10 8:14 PM (119.192.xxx.98)

    심현래는 또 누구? ㅋ
    황우석, 심형래건 모두 진중권이 승리했어요.
    김어준이 패배했죠.
    헷갈리는거 아니심?

  • 니들
    '11.9.10 8:22 PM (110.12.xxx.69)

    황우석, 심형래 그리고 지금 곽교육감 논쟁에서 어떤 입장을 취했고 본인들이 몇번 옳았냐 이 질문입니다. 김어준씨는 3 패할 것 같은데, 댁들은 어떤가? 패수가 승수보다 많으면, 나대지 마시라 이런 뜻입니다. (어거지로 인지부조화 떄문에 저를 비난하지 마시구요)

  • 현재 스코어 3패기록
    '11.9.10 9:04 PM (220.70.xxx.62)

    그래서 전엔 김어준에 관심없었는데 김어준이 나랑 노선도가 같다는걸 알고 친하게 지내려는중.
    진중권이 닭들에게 뭐라했어요?
    흠...그럼 닭으로서의 자세로 곧 지붕위에 올라가 닭쫓던 개꼴 만들어주길 기대해봅니다.

  • 6. ddd
    '11.9.10 7:56 PM (125.177.xxx.83)

    통찰력있는 키보드워리어라는 것도 옛날 얘기 같고
    지금 곽노현 사태에 대해 하는 것 보면
    어떻게든 자신의 논리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는 사실에 대해 지적하고 공격할 생각은 1밀리그램도 들지 않는 모양이죠~
    확실히 한계가 보여요. 이젠 그냥 성격 비뚤어진 보통의 키보드워리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 7. 이해가 안 가는 게
    '11.9.10 7:59 PM (203.234.xxx.91)

    그 사람은 미학 전공자인데
    (전 이 사람 미학 관련 글은 좋게 봅니다)
    왜 사람들이 모든 일에 진중권의 의견을 들으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치 전문가도 아니고 사회 전문가도 아니고 법 전문가도 아니고
    운동 현장에서 직접 일하고 있는 사람도 아니죠.

    그렇다고 사람들이 본받을 만한 인품이나 통찰력을 소유한 것도 아니고
    언행에 타인에 대한 배려라고는 보이지 않지요.
    사람들이 진중권씨에게 원하는 건 아주 말초적인 쾌감이잖아요.
    전 이 사람이 진보 논객으로서 과도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봐요.

  • 하지만 ..
    '11.9.10 8:07 PM (119.192.xxx.98)

    진중권씨 말하는거 들어보면 정말 탁월한 논리에 놀라게되고,
    그 사람 글 쓴거 보면 정말 빈틈없이 논리정연해요.
    말하는 투는 4가지없지만
    핵심은 뚜렷하고, 웬만한 지적 통찰없이는
    반발하기 힘들어요.
    이번 곽노현씨 사건도 전 판례도 있다 하니
    진중권이 그냥 한말은 아닌거 같구요..
    법률적 지식은 별로 없겠지만...그가 하는 말들이 대부분 맞았어요..ㅠ

  • 이해가 안 가는 게
    '11.9.10 9:33 PM (203.234.xxx.91)

    저는 이번 사건을 논리, 법리, 지식의 잣대로 재단하는 것이
    광우병 사태 때 일부 과학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오류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때 과학자들이 대중들이 과학적 사실을 잘 몰라서 비이성적으로 흥분한다고 했었죠.

    지금 곽노현 교육감 구속 수사가 부당하다고 보는 사람들이
    법리나 논리를 이해 못해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이번 사건의 근본 모순은 한상대 검찰총장의 존재입니다.

    비리 종합선물 셋트라는 한상대, 위장 전입 했죠?
    위장전입 잘못했다, 죄송하다,
    그래 놓고는 그 말에 대한 책임은 털끝만큼도 지지 않고
    검찰총장 되면 위장전입 적발해서 벌하겠다고 그랬습니다.
    이건 정말 있을 수 없는, 비현실적인 느낌조차 드는 사건이에요.

    이런 사람이 곽 교육감을 심판하고 진보를 위선이라고 조롱하는 겁니다.
    사람들이 진정한 거대한 악을 보지 못하게 만드는 거죠.

    진보진영의 누.구.라.도. 이런 일에 걸려들 수 있습니다.
    검찰이 봐서 자기네들에게 유리하겠다 싶은 '스토리'가 되겠다 싶으면 만드는 거에요.

    진중권씨에게는 논리는 있을지 몰라도 전체를 보는 눈은 없고
    연대의 정신 역시 없습니다.

  • 8. ..
    '11.9.10 8:01 PM (1.244.xxx.77)

    이 분 보면 항상 그렇던데요.

    설사 그것이 옳은 말일지라도
    표현하는 것 보면 인격이 참 가난하고 천박하다는...

    언젠가 트위터에서 언쟁하는 것 보니
    그 표현이 ...좀 놀랐어요.

    말은 그 사람인데...

  • 표정보면
    '11.9.10 11:59 PM (211.207.xxx.10)

    항상 행복해 보이지가 않아요.


    유시민이나 박경철은 독설을 해도 늘 멀리있는 이웃에 대한
    측은지심이 바탕에 있어서 불편하지 않던데.
    평론가든, 오피니언 리더든
    사회가 아무리 한심해도
    최소한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줘야 길게 살아남지 않을까 싶어요.

  • 9. ddd
    '11.9.10 8:11 PM (125.177.xxx.83)

    이해가 안가는게 님의 의견을 보니 예전에 본 백분토론 장면이 생각나네요.
    손석희가 사회를 보고 있었는데 상대 패널로 나경원이 나왔어요.
    진중권이 어떤 사안에 대해 굉장히 열변을 토했으나
    나경원이 봤을땐 법률적인 기초지식조차 갖추지 않은 엉뚱한 주장이었죠.
    그래서 나경원한테 망신 당한채 얼굴 빨개져서 입다물던 진중권을 보고...
    아~ 저 사람은 미학과 출신인데 왜 저 자리에 나와 기초지식도 모른채 떠들고 있는거지?
    새삼 깨달은 적이 있었네요

  • 10. jk
    '11.9.10 8:36 PM (115.138.xxx.67)

    근데 난 이기는게 별로 의미가 없던데....

    요새는 걍...

    그래 니네들이 내 말을 듣던가 말던가...
    내 말을 안들으면 니네들이 손해고 니네들 돈 깨지고 니네들 피부 상하고 니네들이 스트레스 받는거지

    내 손해는 하나도 없거든?


    이렇게 생각하고 만다능...

    이긴다고 나한테 돈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미모에 보탬이 되는것도 아니라서리...

  • ㅋㅋㅋ
    '11.9.10 9:05 PM (220.70.xxx.62)

    아..........저도 jk님의 그런걸 진작에 알긴했는데도 실천이 안됨.
    그래서 제피부는 이리도 엉망임. 엉엉엉

  • 11. ddd
    '11.9.10 8:36 PM (125.177.xxx.83)

    본인 전공분야도 아닌 오만 가지 사회적 이슈에 끼어들고 간섭하고 참견하면서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영향력을 끼쳐왔던 사람에게
    일개 개인이라고 단순화하면 조금 곤란하죠.
    공감받지도 못하는 의견을 계속 사람들에게 주장하면 그건 본인의 자유를 떠나 공해 아니겠어요?
    우리를 위해 싸워줄 사람을 지켜내진 못할망정 보수언론, 검찰이 짜놓은 설계 기획에 따라 장단 맞추는 모습이
    무균실에 너무 오래 누워있으니 사람이 저렇게 망가지는구나~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 jk
    '11.9.10 8:46 PM (115.138.xxx.67)

    진중권의 말에는 동의하지만(사실 이번 사건은 무죄나기 힘들거라고 최근에도 댓글단적 있음)

    행동에는 동의하기 힘든게 그게 꼭 자기가 언급했어야 하는 문제도 아닌데 걍 노코멘트 해도 되는 문제인데
    이겼다고 좋아하는 모습에 쫌 깬다능... 이긴적이 한두번이 아닐테고 진적도 한두번 아닐텐데...
    이긴다고 돈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사람들을 적으로 돌려가면서 바득바득 이겨야 하는 문제도 아닌데...

    걍 노코멘트라는 가장 쉽고 무난한 방법이 있는데...... 그거 이겨서 뭐할려고... 쩝...

  • 12. 진씨
    '11.9.10 8:42 PM (218.158.xxx.227)

    진중권이 이사람 유난히도 안티가 많지요..괜히그런게 아녜요
    저위 어느분 말처럼,,,

    설사 그것이 옳은 말일지라도
    표현하는 것 보면 인격이 참 가난하고 천박하다는...222

    그러면서 자기가 좀 공격받으면
    마치 미꾸라지에 왕소금 뿌린듯 이성을 잃는모습..

    말들어보면 자기혼자 고상한 정의의 투사예요
    그러나 그 이면은 그사람만 알겠지요
    괜히 안티가 많은게 아닙니다

  • 13. ........
    '11.9.10 8:43 PM (218.49.xxx.36)

    글쎄요.......초반 촛불정국때 100토에서 졸리는 와중에도 툭툭 던져대던 진중권의 까칠한 멘트들 재밌고 통쾌했었어요....그 상대가 주성연(?)이었나 했지요...

    무균실에 있건 전문분야 지식이 부족해 잘못 말하건 ..뭐 어떤가요? 실수도 하고 실망도 주고 그러는거지..
    저런 사람 없는거 보다 많이 있는게 훨씬 더 보는 관점도 넓히고 좋아요

  • 14. ddd
    '11.9.10 9:05 PM (125.177.xxx.83)

    이번 곽교육감 문제처럼 향후 정치 지형의 향방을 한꺼번에 응축하고 있는 사안에
    보수언론, 검찰이 던져주는 공작에 놀아나
    진보진영에서 가장 먼저 사퇴 요구를 하고 무결점주의만 외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하기만 한 걸까요?
    보수언론은 진보진영도 사퇴요구를 한다고 아주 팀웍이 착착 맞아서
    우리를 위해 뛰어줄 사람을 스스로 내치고 공격하고 죽여버리는데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거지..라는 시각은 이 엄혹하고 폭력적인 시대에 참 나이브하다 느껴지네요.
    그런 얘기는 세상이 좀더 좋아지고 정상적인 사회가 된 뒤에 나올 수 있는 얘기 같습니다.

  • 15. ..
    '11.9.10 9:25 PM (116.39.xxx.119)

    자신이 공격받았을때 미꾸라지에 왕소금 뿌렸을때처럼 이성을 잃는 모습....딱 맞는 표현이네요
    '입으로 생리하는 남자''닭 네마리'등등 남을 먼저 저급하게 공격해놓고 자신에게 화살이 되돌아오면 ㅈㄹ맞다 싶을정도로 과도하게 흥분하는 모습 우스워요
    그리고 오늘보니 더 가관이네요
    그깟꺼 이겨(이긴건지 아닌지도 지금은 모르죠) 뭐가 좋다고 흥분하며 닭 운운하며 좋아하는거 너무 없어보여요. 왜 좋아하지?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이런걸 말하는건가?하는 생각도 들구요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그때그때 흥분해 날뛰는 한마리 들짐승같아요

  • 16. 헐 무균실??
    '11.9.10 9:28 PM (175.253.xxx.2) - 삭제된댓글

    진중권만큼 실랄하게 싸워준 사람이 더 누가 있었나요??
    진중권은 진중권의 위치에서 열심히 한거죠.

  • 17. 맹박이가 가장 죽이고 싶은
    '11.9.10 9:33 PM (175.253.xxx.2) - 삭제된댓글

    자는 누굴까요
    유시민 서영석 오연호 이정희 ???
    당연 진중권이죠.
    그동안 얼마나 실랄했는데.

  • 18. /111.118
    '11.9.10 9:58 PM (125.177.xxx.83)

    진중권도 표현의 자유가 있는데 본인 의사 표시하는 것을 누가 뭐랍니까.
    그건 두말할 필요가 없는 정론이라 더 부언할 가치가 없고요.
    진중권이 트윗하는 것을 욕하는 게 아니라 본인의 오판 혹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태도가 갈수록 공해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위의 어느 분 표현 마따나 왕소금 맞은 미꾸라지처럼 요동치는 모습 같기도 하고
    무균실에 너무 오래 혼자 방치돼 있어 망가져서 그런 것 아닌가 싶은거죠.
    그리고 닭들의 부흥회니 해묵은 황우석 사건 되새김질 하는 졸렬한 행태는 진중권이 먼저 시작하던데요?

  • 19. /175.253
    '11.9.10 10:02 PM (125.177.xxx.83)

    맹박이가 가장 죽이고 싶은 사람이 과거에는 키보드워리어 진중권이었을지 몰라도
    요즘은 오히려 이뻐서 쓰다듬어주고 싶고 깨물어주고 싶은 존재가 아닐까요?
    꼼꼼한 설계 기획에 누구보다 먼저 걸려들어서 곽노현 사퇴하라고 앞장서서 깨춤 추던데요^^
    거기다 보수언론은 '진보진영도 곽노현 사퇴요구 한목소리로 나서' 이런 기사 쓰면서 쿵짝이 잘 맞죠
    요즘 같아선 거의 조중동 한나라당의 나레이터 도우미가 따로 없어요

  • 20. 그러게
    '11.9.10 10:14 PM (125.133.xxx.29)

    언제부터 검사나리들이 그리 정의로웠다고
    득의양양하실까

  • 21. 진중권잘모름
    '11.9.10 10:20 PM (125.134.xxx.170)

    다만
    황우석때 그렇게 떠들던 많은 과학자들이
    왜 천안함때는 사라져버렸는지 궁금할 뿐이고.
    땅으로 꺼졌나? 하늘로 솟았나????

  • 22. 진중권
    '11.9.10 10:32 PM (14.37.xxx.179)

    요즘 좀 이상해진것 같아요.

  • 23. 그지패밀리
    '11.9.10 11:19 PM (211.108.xxx.74)

    진중권이 한말이 지금까지 뭐가 다 맞던가요?
    그래서 굵직한 사건 두개가 맞았으니 곽노현도 맞을거다라는 결론이 나오는건가요?

    각자의 전공은 다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전문분야도 있죠.
    82에 제가 알고 있는 전문분야를 제가 이야기합니다.
    그럼 대부분은 맞지만 저도 사람이고 제가 모르는 헛점이 반드시 있어요
    아주 오랜기간동안 그부분에 대해 뭘좀안다고 함에도 말이죠.
    그러면서 저도 배우거든요.
    그래서 내가 다 맞다.내말 들으면 다되는데 왜 니들은 바보니 하는건 상당히 오만이에요.
    누구나 다 그래요.저는 이부분은 예외가 없다고 보고요.
    진중권씨나 그 누구나 전공분야 아닌곳까지 자기 의견 강하게 펼치는 무리수를 왜 두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곽노현씨가 구속되어서 검찰이 곽노현씨가 부정으로 결론을 내어버리면 곽노현씨는 잘못한거고 그리고 진중권씨는 맞는게 되는건가요?
    그럼 검찰은 또 다 맞는게 되는건가요?
    왜 이런 무리수를 두는건지..왜 공부좀 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통찰력에 자신이 매몰되는지 몰겠습니다.
    댓글보니 더 그런것 같아요

  • 24. 아니
    '11.9.11 12:01 AM (211.40.xxx.135)

    그사람이 무슨 무균실에 있어요????

  • 25. 이 사건이
    '11.9.11 2:01 PM (211.47.xxx.96)

    자기 예견이 맞았다고 좋아할 일입니까? 차라리 내 예견이 틀리길 바랬다, 침통하다 뭐이래 말해야 옳은 거 아닌가요? 이게 무슨 퀴즈 맞추기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누가 구속될까 안될까 갖고 논란했나요? 지들 각본대로 구속은 될 수 있는 거고, 그거와 상관없이 선의를 믿고 간다는 건데 그게 구분이 안 가나.
    처음부터 사퇴해라 꼬리 자르고 가라는 자기 말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끝까지 거지같이 나오는군요. 진중권의 존재감 필요하다 생각하고 존중합니다만, 이번엔 욕 좀 해야겠네요. 개자식!

  • 26. ...
    '11.9.11 10:29 PM (218.52.xxx.216)

    가만 있으면 더 좋을때도 있는데..참 과유불급..똑똑은 한지모르겟으나 지혜롭지는않고...자기자신도 좀 까보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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