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는 얘기로는 거의 다 옮겼다고요...
그리고 그자리에 센트럴파크같은 대규모 공원이 들어온다는데
규모 어마어마할것같아요
시기가 언제쯤인지 혹 아실까요?
얼마전 용산 아이파크몰에 갈일이 있었는데
뭔가 좀 일본?같은 느낌도 들고
우리나라같지 않더라구요
공원보이는쪽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 좋아보이던데
이쪽 사셔서 잘 아시는분 정보좀 부탁드려요
들리는 얘기로는 거의 다 옮겼다고요...
그리고 그자리에 센트럴파크같은 대규모 공원이 들어온다는데
규모 어마어마할것같아요
시기가 언제쯤인지 혹 아실까요?
얼마전 용산 아이파크몰에 갈일이 있었는데
뭔가 좀 일본?같은 느낌도 들고
우리나라같지 않더라구요
공원보이는쪽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 좋아보이던데
이쪽 사셔서 잘 아시는분 정보좀 부탁드려요
꽤 오래전부터 땅값 많이 올랐어요
바로 앞 후암동쪽은 많이 올라서 사기 힘들구요
언제적 얘긴데여
공원 보이는 주상복합이 이촌동 파크타워죠. 살기 좋아요.
단, 비싸죠. 탕웨이도 살아요.
얼마전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용산 전시회를 했어요. 운좋게 서울시 공무원이 해설을 장시간 해줘서 용산의 역사와 개발비화 등을 다 들을 수 있었어요. 일단 부대 빠지는 자리는 미국대사관과 직원 숙소 부속 건물로 채워진답니다. 대규모 공원이란 게 뭘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어디까지난 미국 정부 관련 뭔가 조성되겠죠. 그런데 그 탐욕많은 미국정부가 가당찮은 요구를 해서 서울시와 계속 마찰이고요. 용산고 맞은 편 수도여고 터는 서울교육청 이전으로 확정돼쑥요. 서울시는 또 국토개발부와 엇박자. 이명박근혜ㅡ시절 같으면 가당찮은 미국정부의 갑질 다 들어줬겠지만 글쎄 향후 몇년간은 그게 되겠어요. 암튼 기본적 개발은 다 예정되어 있지만 디테일 때문에 쉬이 진도 안 나갈 겁니다. 용산 전시회는 용산 구청에서도 하고 있으니 가서 보세요. 용산이 얼마나 오욕의 땅인지, 그리고 현재진행형으로 계속 이어지는지 알 수 있어요. 용산은 빈부격차도 심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