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들이랑 친구하면 어디가, 뭐가 좋은거에요??

.....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17-10-10 23:28:14
저는 저보다 나이많거나 적거나 안따지고 친구사귀는데
친구는 동생이나 동갑보다 언니들이랑 친구하는게 더좋데요
동생이나 동갑은 부담된다고 하네요

제친구가 집에서는 막내고
저는 집에서 첫째에요
그래서 그럴까요??

언니들이랑 친구하면 어디가 뭐가 좋은거에요??
IP : 221.140.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0 11:30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저도 첫짼데 동생들보단 언니들이 좋네요.
    맘이 편함.

  • 2. 저도 언니들이 편해요
    '17.10.10 11:37 PM (211.245.xxx.178)

    혹여 실수를 해도 동생들보다 언니들앞이 덜 챙피하고 동생들은 밥이랑 커피를 사도 더 사야할거같고, 그런데 언니들은 그냥 얘기들어주고 호응만 해주면 되고, 아무래도 밥값 커피값의 강박에서 좀 벗어나요.
    언니들이 더 내려고 하지만, 제가 우겨서 낼수있지만 동생들은 뭔가 얻어먹을때 불편해요.

  • 3. 저도 언니들이 편해요
    '17.10.10 11:39 PM (211.245.xxx.178)

    그리고 더 중요한건 샘을 덜 내요.
    그리고 동생들보다는 확실히 맘 씀씀이가 더 커요.
    여러모로 편해요.

  • 4. 저는
    '17.10.10 11:56 PM (211.109.xxx.76)

    첫짼데 동생이나 동갑이 편해요. 동갑이 젤편하죠 사실 ㅋ 언니들은 도움되기도 하고 좋은데 제가 친해지면 자꾸 말놓고 편하게 굴게되는 편이라 신경쓰여서 동갑이나 동생이랑 더 친하게 되는것 같아요ㅡ 또 언니들은 보통 약간 가르치려드는게 있는데 제가 첫째라 그런지 그게 어색할때가 있네요

  • 5. 음..확률적이라그렇지..케바케인것같아요.
    '17.10.11 12:12 AM (180.224.xxx.6) - 삭제된댓글

    사람 따라 다른것같아요.
    여태 살면서 언니들의 느긋함 편안함 이런게 좋아서 한두살 선배들과 친했는데..
    아이 학교 들어와서 만난 엄마들이 대부분 2살 많은 나이상 언니예요. 질투가 지나치게 많고 샘이 많으니 삐죽거리고 절대 지지않으려고 잔머리도 심하게 쓰고
    작은것에도 연연해하고 이기기위해? 안간힘도 쓰고.
    앞.뒤 다르게 행동하는 모습들이 참 기가막히죠.
    그렇게 샘을 내면서도 저한테 의지하고 필요에 의해 늘 기대하는걸 곁에서 느끼면서,
    에휴 ㅡ 나이 한두살 더 먹었다고 어른이 아니구나.ㅉㅉ
    사람따라 다른구나 많이 느껴요..
    아이들 때문에 친분 유지하며 지내지만 피곤함의 극치입니다.
    오랜 여행끝에 이제 내일 집으로 가는데..
    우리동네 생각하니 벌써부터 피곤이 밀려 드네요.

    요즘은 동생이든 언니든 밝고 솔직하고 마음이 정직한 사람들이 좋더라구요.

  • 6. ㅇㅇ
    '17.10.11 12:22 AM (125.177.xxx.163)

    케바케죠
    전 막낸데 동생들이랑 노는게 더 좋고 동생들도 저는 언니노릇하지않아서 좋대요

    언니들은 너무 모시고다고 챙겨주기바라고 그래서 피곤했어요
    상사도 아니고 왜 내가...싶더라구요

  • 7. .....
    '17.10.12 2:58 AM (221.140.xxx.204)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569 전우용 역사학자 "안찴의 적반하장" 4 richwo.. 2017/10/11 1,408
737568 이영학이요. 16 ㅡㅡ 2017/10/11 4,775
737567 엉엉 운 영화 얘기, 댓글로 달려다가 4 영화 얘기 2017/10/11 1,408
737566 sbs는 뜬금없이 김광석얘기로 시작하고 .. 2017/10/11 1,042
737565 이완용도 찬성하는 국정교과서 jpg 2 ... 2017/10/11 817
737564 손앵커가 나꼼수 언급을 ㅎ 26 고딩맘 2017/10/11 4,489
737563 시골 출신 남편이 7 언제 2017/10/11 3,950
737562 고등학교 기숙사 사감일은 어떨까요? 1 질문 2017/10/11 1,539
737561 상가집에서 만난 문재인과 안염병 14 richwo.. 2017/10/11 3,841
737560 남대문코리아세일페스타 다음주 2017/10/11 822
737559 대통령 및 국가기관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jpg 17 와우 2017/10/11 1,851
737558 겨드랑이 냄새..암내나면..결혼 못하나요?? 22 ..... 2017/10/11 7,111
737557 단란주점 갔다왔다는 은어 뭐가 있나요? 2017/10/11 818
737556 아래 "문재인이 직접 옷..." 건너띄어도됩니.. 9 ㅇㅇ 2017/10/11 659
737555 문재인이 직접 옷벗었다고.. 직접 커피탔다고 직접 물마셨다.. 24 이중적인 문.. 2017/10/11 2,443
737554 어렸을 적에 비오면 엄마가 우산을 가져다주셨나요? 30 . ... 2017/10/11 4,842
737553 릴리*생리대 환불받으셨나요? 8 언제까지 기.. 2017/10/11 1,645
737552 콘돔도 생리대처럼 사이즈가 있나요? 10 ** 2017/10/11 3,416
737551 2마트 고구마치즈돈까스 맛있나요? 2 컨슈머 2017/10/11 762
737550 미국에서 동양인 별로 없는곳은 인종차별이 심한가요? 16 아이패드 2017/10/11 6,430
737549 전철에서 본 아가씨 11 츄러스 2017/10/11 6,036
737548 혹시 아이허브에서 버터 사보신분 있으실까요? 6 ,,,, 2017/10/11 1,758
737547 시누이가 물건 놓고 갔다고 글 썼던 사람이에요. 23 ^^;; 2017/10/11 7,343
737546 요즘 기사들보면 착하게 살면 안될 것같아요. 15 어찌 살아야.. 2017/10/11 3,680
737545 카풀같이하는 노처녀때문에 화나 미치겠네요 65 ㅡㅡ 2017/10/11 23,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