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들이랑 친구하면 어디가, 뭐가 좋은거에요??

.....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7-10-10 23:28:14
저는 저보다 나이많거나 적거나 안따지고 친구사귀는데
친구는 동생이나 동갑보다 언니들이랑 친구하는게 더좋데요
동생이나 동갑은 부담된다고 하네요

제친구가 집에서는 막내고
저는 집에서 첫째에요
그래서 그럴까요??

언니들이랑 친구하면 어디가 뭐가 좋은거에요??
IP : 221.140.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0 11:30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저도 첫짼데 동생들보단 언니들이 좋네요.
    맘이 편함.

  • 2. 저도 언니들이 편해요
    '17.10.10 11:37 PM (211.245.xxx.178)

    혹여 실수를 해도 동생들보다 언니들앞이 덜 챙피하고 동생들은 밥이랑 커피를 사도 더 사야할거같고, 그런데 언니들은 그냥 얘기들어주고 호응만 해주면 되고, 아무래도 밥값 커피값의 강박에서 좀 벗어나요.
    언니들이 더 내려고 하지만, 제가 우겨서 낼수있지만 동생들은 뭔가 얻어먹을때 불편해요.

  • 3. 저도 언니들이 편해요
    '17.10.10 11:39 PM (211.245.xxx.178)

    그리고 더 중요한건 샘을 덜 내요.
    그리고 동생들보다는 확실히 맘 씀씀이가 더 커요.
    여러모로 편해요.

  • 4. 저는
    '17.10.10 11:56 PM (211.109.xxx.76)

    첫짼데 동생이나 동갑이 편해요. 동갑이 젤편하죠 사실 ㅋ 언니들은 도움되기도 하고 좋은데 제가 친해지면 자꾸 말놓고 편하게 굴게되는 편이라 신경쓰여서 동갑이나 동생이랑 더 친하게 되는것 같아요ㅡ 또 언니들은 보통 약간 가르치려드는게 있는데 제가 첫째라 그런지 그게 어색할때가 있네요

  • 5. 음..확률적이라그렇지..케바케인것같아요.
    '17.10.11 12:12 AM (180.224.xxx.6) - 삭제된댓글

    사람 따라 다른것같아요.
    여태 살면서 언니들의 느긋함 편안함 이런게 좋아서 한두살 선배들과 친했는데..
    아이 학교 들어와서 만난 엄마들이 대부분 2살 많은 나이상 언니예요. 질투가 지나치게 많고 샘이 많으니 삐죽거리고 절대 지지않으려고 잔머리도 심하게 쓰고
    작은것에도 연연해하고 이기기위해? 안간힘도 쓰고.
    앞.뒤 다르게 행동하는 모습들이 참 기가막히죠.
    그렇게 샘을 내면서도 저한테 의지하고 필요에 의해 늘 기대하는걸 곁에서 느끼면서,
    에휴 ㅡ 나이 한두살 더 먹었다고 어른이 아니구나.ㅉㅉ
    사람따라 다른구나 많이 느껴요..
    아이들 때문에 친분 유지하며 지내지만 피곤함의 극치입니다.
    오랜 여행끝에 이제 내일 집으로 가는데..
    우리동네 생각하니 벌써부터 피곤이 밀려 드네요.

    요즘은 동생이든 언니든 밝고 솔직하고 마음이 정직한 사람들이 좋더라구요.

  • 6. ㅇㅇ
    '17.10.11 12:22 AM (125.177.xxx.163)

    케바케죠
    전 막낸데 동생들이랑 노는게 더 좋고 동생들도 저는 언니노릇하지않아서 좋대요

    언니들은 너무 모시고다고 챙겨주기바라고 그래서 피곤했어요
    상사도 아니고 왜 내가...싶더라구요

  • 7. .....
    '17.10.12 2:58 AM (221.140.xxx.204)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549 저녁 밥상 차릴 때 너무 힘든데요.. 14 ㅇㅇ 2017/10/12 4,578
738548 키높이 신발 추천부탁드려요 ㅡㄷ 2017/10/12 410
738547 500일의 썸머 보셨어요??ㅎㅎㅎ 9 tree1 2017/10/12 3,517
738546 연예인들 시술요,, 3 ... 2017/10/12 2,806
738545 아빠 치과치료비 견적이 1200만원이 나왔어요 ㅠㅠ 35 !!!!! 2017/10/12 16,092
738544 멍청하고 자존감 낮은 여자는 정말 남자들의 밥인가요? 45 ㅇㅇㅇ 2017/10/12 23,722
738543 미드 찾아 헤매는중입니다.ㅠㅠ 브레이킹배드 어디서 볼 수 있나요.. 7 ,, 2017/10/12 2,591
738542 평균 생리출혈량이 80밀리 라는데 다른 분들 어떠세요 6 …. 2017/10/12 2,084
738541 소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읽어보신 분 16 쥴라이 2017/10/12 3,628
738540 코풀면 코커지나요? 5 ㅜㅜ 2017/10/12 2,530
738539 코엑스에서 액티브시니어 페어하던데 가보세요들 1 낼까지 2017/10/12 765
738538 하나님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애들이 ㅡㅜ. 45 ㅡㅜ 2017/10/12 5,785
738537 뉴시스,뉴스1, 연합기레기들이 절대 실어주지 않는 안첤의 민낯 3 82상주 기.. 2017/10/12 878
738536 뉴스룸에 김훈 나왔네요~아 헷갈려요! 10 김훈 2017/10/12 4,193
738535 요즘따라 허무한데... 베스트의 이혼글 보면서.. 16 짧게살아봤는.. 2017/10/12 7,184
738534 유튜브음악 들으며 82하는법 알려주세요 ~~! 17 헬프미~~ 2017/10/12 3,054
738533 그날 아침 9시 45분 경 세월호 모습.jpg 41 ㅁㅊㄴ 2017/10/12 12,905
738532 빨갛게 잘 익은 대추가 먹고싶어요.. 어디서 사면? 4 ***** 2017/10/12 1,103
738531 피부색이 흰 편 아님 까무잡잡 하시나요? 10 부럽다~ 2017/10/12 1,899
738530 대구 동대구역 근처 괜찮은 곳 추천 해주세요 (식사,카페) 5 fog 2017/10/12 1,734
738529 이거 무슨 노래인가요? 놀람 22 ㅇㄷ 2017/10/12 6,171
738528 브로크백마운틴에서 잭 트위스트가 어떻게 죽은건가요? 13 ? 2017/10/12 6,568
738527 데이트할때 자연스럽게 얘기 술술하는 분들이 넘 부러워요 8 ^^ 2017/10/12 4,143
738526 농협 atm기기로 업무시간 외에 얼마입금 가능한가요 2 바닐라향기 2017/10/12 611
738525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주도단체가 한자 유료사이트를.. 왜? 샬랄라 2017/10/12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