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아이들 친구집 가서 노는거 허락하나요?
친구집에 혼자 놀러 보낸적이 없어요.
제가 함께 간적은 있고...
친구 엄마가 데리고 가서 놀린게 딱한번이예요
아이가 몇번이나 친구가 놀러가자고 한다고 가도 되냐고 해도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
전 차라리 우리 집에 데려오라고 합니다..(제가 전업입니다)
다른 엄마들이 제가 유난떤다고 생각 할수도 있을거예요.
또 과잉보호한다고 뭐라 할수도 있고요.
근데 이번 어금니 사건보니..
제가 잘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엄마가 집에 있는집은 괜찮을거 같은데..
특히 오빠는집이나 아빠가 집에 있는 집은 절대 가지 말라고 해야할것 같아요.
1. 99
'17.10.10 9:59 PM (61.254.xxx.195)안보내죠.
아니 못보냅니다.
밖에서 놀때도 이젠 공공장소 아니라면 꼭 보호자 1명은 있는 자리여야 보낼 수 있을거 같아요.
예전에 대문열고 이집저집 애들 몰려다니면서 놀던 시대는 이제 끝난거 같아요. ㅠㅠ2. ...
'17.10.10 10:00 PM (221.163.xxx.168)그러게요..아직 저학년이라 꼭 엄마인제가 따라다니는데 좀커도 계속 그래야겠어요..딸 키우기 무서운 세상입니다.
3. ㅇㅈㅇ
'17.10.10 10:01 PM (110.70.xxx.236)인천놀이터사건도 그렇고
이건도 그렇고
안되겠네요.이번건은 중딩4. ..
'17.10.10 10:02 PM (125.178.xxx.106)저도 절대로 친구의 엄마가 집에 없을땐 가지 말라고 해요.
그리고 될수 있으면 친구집에 가지 말라고 하고요.
파자마 파티도 못가게 해요.
그냥 낮에 밖에서 놀으라고 합니다.5. ㅈㄴㄷ
'17.10.10 10:03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4학년이니까 가능하죠
중딩 정도면 좀 놔주길 바래서 막 못가게도 못해요
대신 확실하게 근황을 물어보죠
그집에 누가 있는지
그리고 저녁6시 이후에 남의집 가는건
세상 못배워먹은집 애들이라고 세뇌시켰어요
단 모듬 숙제 수행평가 때문이라면
좀더 조정 하구요6. 성폭력상담손가.조사
'17.10.10 10:04 PM (110.70.xxx.90)친인척포함 지인에게서 성폭행당한다고.ㅡ전체 성폭행중 70퍼..
7. ..
'17.10.10 10:11 PM (125.209.xxx.28)공공장소도 어른 보호자 있어야해요. 절대 혼자는 어디도 안보내는게 답.
8. ㅇㅇ
'17.10.10 10:21 PM (222.114.xxx.110)저도 안보내요. 차라리 데려오라고 하죠. 그런데 가끔 저희집에서 자고 가겠다고 하는 애들이 있는데 흔쾌히 허락하는 부모도 있다는 것에 놀라곤 합니다.
9. 절대
'17.10.10 10:25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못가게 합니다.
초1...남자애....한번도 안 보냅니다.엄마 없이는
중1딸아이..아주 친한 친구네는 보냈는데...인제.그것도 금지시키려고요
소름끼쳐요...뉴스 좋아하는데...못 보겠어요.10. ...
'17.10.10 10:34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아주 어렸을때 부터 남의 집에서 못 놀게했고 지금 중 .고 생인데 친구집에 잘대 놀러가지 못하게 합니다.
물론 이유는 다른 이유였지만 지금 보니 잘 한것 같네요.11. 전
'17.10.10 11:18 PM (14.39.xxx.49) - 삭제된댓글그댁 엄마가 같이 있는 경우는 보냅니다.
저희집에 딸 아이들 친구 와서 노는데 오빠인 큰 아이와 시간 겹칠거 같으면 저도 안나가고 꼭 집에 있구요.
큰애 수련회등으로 집 비울때 딸친구들 놀러와 늦게까지 놀다가요. 마찬가지로 둘째 수련회 가면 아들 친구들 늦게까지 놀다가기도 하구요.12. 보내죠
'17.10.10 11:39 PM (124.49.xxx.203)놀러 많이 가고 오고 했어요...
파자마파티도 하고...
근데 참...요즘 사건들때매13. 댕이7
'17.10.11 3:03 AM (223.38.xxx.135)저 지금 30대후반인데
30년전인 초딩때부터 아빠가 오빠있는 집에는
절대 못가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