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서진씨 팬덤에 있을때

tree1 조회수 : 5,645
작성일 : 2017-10-10 16:50:25

들었던 얘기 해드릴께요

지금은 좀 호감인가요??

삼시세끼도 하고

그때 비호감일때는 무슨말을 해도

잘 안 받아들이잖아요

ㅎㅎㅎ


제가 팬덤에 있을때 들었던 얘기중에 좀 기억나느게요


다모하고 불새하고 나서

팬들이랑 만났는데..

그때 헤바타트해가지고

팬들이랑 하루종일 집도 짓고 했죠

저는 뭐 물론 가본적은 없죠..ㅋㅋㅋㅋ


일단 불새를 하고 나서 팬들을 만나서 이랬대요

다모의 종사관은

비현실적이라고..

이세상 누가 그 종사관보다 인기있을수 있냐고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결국 목숨까지 바친 남자 아닙니까

이거는 논외고요


불새의 그 세훈이라는 캐릭터가 현실적이면서 진짜 멋있는 남자라고

이서진씨가 팬들한테 얘기해줬다 하더군요

팬들은 다 종사관멋있다 이런거밖에

모르는 뭐 그런 사람들이라서

남자입장에서팬들위해서 현실을 가르켜주느거죠

좋은 사람이죠


세훈이 여자한테 그렇게 버림받고 나중에

성공해서 돌아오잖아요

그러고도 그 여자를 다시 돌보아 주었던가

이런 남자가 정말 멋있는 남자라 했다더군요

이게어린 여자들은 이해못하겠죠

종사관은 비현실의 극치요

ㅈ런 거 생각하면

미성숙한 사기꾼 혹은 찌질이한테 잘속을겁니다..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돈없다고 버림받고

가서 성공을 한겁니다

얼마나 어려운일이겠습니까

그리고는 돌아와서

다시 그여자를 풍머주는 거죠

진짜 남자 아닙니까..ㅎㅎㅎ


저도 처음에 저말 들었을때는

나이가 어려서

잘 몰랐어요

무슨 뜻인지..

지금은 정확히 이해하고 이서진씨가 좋은말 했구나 싶네요...


그다음에 저를 엄청 힐링시켜준 말이 또 있죠

자기는 첫키스나 첫경험중에서

첫키스를 더 중시한다고..

왜냐하면

첫경험은 경우에 따라 자기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찌 할수 있으니까

그것은 자기는 중요하지 않고

첫키스를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첫키스는 자기의 의지니까...


저는 진짜 좋던데..

이게 막상 자기가 그런 경우 닥치면 달라질수 있을지라도

저런생각을 하고 저런말을 팬들을 상대로 한다는게

저도 참 좋았거든요..

저런말이라도 하는 사람도 없잖아요..

안그런가..ㅎㅎ

제가 팬이라서 너무 좋게만 보이나요??ㅋㅋㅋㅋ



IP : 122.254.xxx.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7.10.10 4:51 PM (122.254.xxx.22)

    지금 생각해보니까 제가 저 팬덤에 있을때만해도 진짜 어리고 순진했네요
    지금 생각하면 세훈이 훨씬 더 멋있다
    이거는 누가 말 안해줘도 알거 같은데
    저때는 몰랐다는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국민 비호감
    '17.10.10 4:52 PM (112.161.xxx.58)

    결혼까지 약속한 사람과 헤어질때 한 행동보면 인성 나오죠.
    아무리 상대방이 잘못했다해도, 남녀간의 일은 둘밖에 모른다고 해도 적정선이라는게 있는데요.
    전화도 안받고 자기 엄마통해 말하라 시키다니요.
    그거 이서진 이미지에 평생 갈거예요. 사람은 그런걸로 인성이 나오는거예요. 카메라 돌아가고 여행가서 연기 대선배들한테 깍듯하게 하는거 말구요.

  • 3. 윗분
    '17.10.10 4:54 PM (175.223.xxx.221)

    백퍼센트 공감요... 전 이서진 그사건 이후로 사람으로 안보이더라구요. 비겁한 미숙아로밖에 안보임.
    그사건 이후 그냥 가쉽거리로만 봐요 저는. 헤어질 당시 나이다 뭣모르는 20대도 아니고...

  • 4. tree1
    '17.10.10 4:54 PM (122.254.xxx.22)

    기사다 못믿어요
    그리고 여자가 일방적으로 하는말이잖아요
    누구말이 맞는지 어떻게 압니까

    그리고 이서진씨 기자들이랑 사이 엄청 안 좋아요
    워낙 앞뒤없이 솔직해서요...

  • 5. ....
    '17.10.10 4:55 PM (121.140.xxx.220)

    정말 여기저기 철새같은 팬질 많이 하셨네요...

  • 6. 원글님
    '17.10.10 4:55 PM (175.223.xxx.221)

    일방적이든 뭐든 자기가 처리 안하고 뒷수습 엄마한테 맡긴건 맞잖아요? 저런 남자들이 이서진 하나뿐이겠냐만은요...

  • 7. tree1
    '17.10.10 4:58 PM (122.254.xxx.22)

    사건의 팩트를 누 가 정확하게 압니까..

  • 8. tree1
    '17.10.10 4:59 PM (122.254.xxx.22)

    철새팬은 아니에요
    좀 많이 해 ㅆ다는거지..
    철새팬이 십년도더 넘은 일 기억해서 글쓰겠습니까

  • 9. 네 다음 답정녀
    '17.10.10 4:59 PM (175.223.xxx.221)

    편한대로 생각하세요.

  • 10. tree1
    '17.10.10 4:59 PM (122.254.xxx.22)

    저는 맘에 드는 남자 에게 다 진심이 있습니다..
    그런 남자가 좀 많다는거죠..ㅎㅎㅎㅎㅎ

  • 11. 저도
    '17.10.10 5:16 PM (59.6.xxx.30)

    같은 이유로 이서진 비호감이에요
    인성은 그럴때 나오는거죠
    원래도 싸가지없어 보이는데다가..그런거 보면 뭐
    유학다녀오고 집안좀 되는거에 우월감 느끼는거 다 보이거든요
    이제 낼모레 50인데...그래봤자지만요 ㅎㅎㅎ
    나영석피디가 왜 자꾸 이서진을 키우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삼시세끼 아니었음 쟤는 벌써 사라진 연예인이죠

  • 12. ㅇㅇ
    '17.10.10 5:22 PM (223.39.xxx.75)

    남녀사이 일 그것도 한쪽말만 믿고
    욕하는 사람들이 더 한심함
    모쏠노처녀들인지

  • 13. 글 많이 읽으시는 거 같으니
    '17.10.10 5:28 PM (124.49.xxx.151)

    여기.게시판에 전원일기 글도 좀 읽어보시기 바래요


  • 14. 저는 반대로
    '17.10.10 6:15 PM (59.6.xxx.151)

    이서진 좋게 안보다가
    헤어질때 의외의 면이 있군 했는데요 ㅎㅎㅎ
    상대방은 어쨌건 여러 경로로 파국의 과정을 말했어요
    그때 아무 변명이 없었죠
    일방적인 잘못이였다면 수습 위해 상대방을 달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거 없이, 변명없이 입 다문 거 보면 보기보다 진중하군 했건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팬은 아닙니다 ㅎㅎㅎ

  • 15.
    '17.10.10 6:25 PM (1.230.xxx.4)

    글 읽기 힘들었어요.
    윗분이 전원일기 글 왜 읽으라는 건지 알 거같음.

  • 16. 청매실
    '17.10.10 6:46 PM (116.41.xxx.110)

    남녀간의 일을 한쪽만 얘기를 두고두고 욕 쳐드시는 이서진. 아마도 죽을때까지 까이겠죠? 그래도 맞대응 안 하는 남자네요. 이서진 흥해라. 착한척 싸가지 컨셉이 솔직하니 맘에 들더구마요.

  • 17. .....
    '17.10.10 8:56 PM (182.222.xxx.37)

    전원일기 글 보셨어요??
    글은 그렇게 쓰는거에요.

  • 18. ㅁㅁ
    '17.10.10 10:58 PM (180.230.xxx.96)

    이서진 말을 툭툭 내뱉지만
    재밌어요
    그런부분이 재밌어서 더 보게 되는데
    헤어질때 얘기는 저도 잘알지 못해 뭐라 단정짓진
    못하겠네요
    한쪽은 방송에서 다 얘기하고
    한쪽은 전혀 말하지 않으니..

  • 19. ㅇㅇ
    '17.10.11 12:01 AM (97.70.xxx.183)

    왜 여자한쪽 얘기만 듣죠.
    이서진은 그거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않은 자체가 더 멋있어요.
    분명 변명이건 뭐건 할수있었을텐데.
    그냥 여자쪽이 훨씬 좋아한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589 남편이 이제 들어왔어요 2 아정말 2017/10/13 2,482
738588 비트코인..1억5천정도 투자했는데 3~4일만에 6500정도 수익.. 28 2017/10/13 25,046
738587 수지 성복동 롯데캐슬2차 분양 받아야 할까요??? 5 ㅇㅇ 2017/10/13 4,102
738586 아빠라고 부르다 나이들면 아버지로 부르나요? 6 호칭 2017/10/13 1,981
738585 일본 패션 잡지 관련한 며칠 전 글...기억하시는 분? 5 얼마전 2017/10/13 2,259
738584 안돼요,싫어요,도와주세요.라고 가르치시는 선생님, 부모님들께- .. 37 마우코 2017/10/13 46,177
738583 간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8 대학1학년 2017/10/13 2,643
738582 서울 아파트 지금 구매vs2년뒤 구매 2 ㅇㅍㅌ 2017/10/13 2,093
738581 정말 스필버그영화 마이너러티 리포트처럼 범죄예측시스템이라도 3 000 2017/10/13 1,208
738580 낮에 올렸었는데 퇴사하려고 해요(유부남추근거림) 12 짜증 2017/10/13 6,316
738579 유치원생이랑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는데 ㅠ 7 2017/10/13 4,499
738578 옆집페인트칠 1 .. 2017/10/13 1,192
738577 마흔 살, 무슨 재미로 사시나요? 11 ㅁㅁ 2017/10/13 5,731
738576 스마트폰 뭐로 바꾸셨나요? 8 별바우 2017/10/13 2,066
738575 생각이 많은 밤이에요.. 3 가을 2017/10/13 1,578
738574 정석 푸나요? 아이 가르치게 제가 좀 예습하려고요 2 요새도 2017/10/13 1,406
738573 저만 집이 더운가요?;; 1 ㅇㅇ 2017/10/13 1,123
738572 살다보니 내가 언제 행복했었나 싶어요 8 40후반 2017/10/13 3,261
738571 땅콩 살 찌나요? 3 ... 2017/10/13 2,834
738570 클래식 애호가분들~지금 엠본부 보세요!!! 5 ... 2017/10/13 1,827
738569 바디오일 추천 부탁드려요 4 건조 2017/10/13 1,594
738568 사춘기 남아 세안용품및 화장품 4 2017/10/13 1,462
738567 1980년대 대한민국 수준 18 ... 2017/10/13 3,800
738566 초5 최선어학원 레벨 고민 ㅠㅠ도와주세요 6 도리 2017/10/12 10,662
738565 아이들 교구, 책, 장난감 어떻게 처분하시나요? 5 앨리스 2017/10/12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