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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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여아..집에서 키우던 진돗개에 물려 숨져..
아기 있는집에서 왜 개를 키우는지...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959...
1. ...
'17.10.10 3:24 PM (175.223.xxx.214)집 안에서 키우던 진돗개에 1살짜리 여자아이가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6일 오후 5시 40분께 경기도 시흥시의 한 아파트 3층 거실에서 A(1)양이 7년생 진돗개에 목 부위를 물렸다.
A양은 어머니 B(26)씨의 신고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 치료 사흘 만인 9일 오후 6시 26분께 숨졌다.2. 음
'17.10.10 3:25 PM (116.127.xxx.144)원래 개가 사람 물잖아요.
친정에도 개 키웠었는데...돼지 소도 키웠지만,
아무리 친해도
개가 사람 물더라구요.
저희 친정엄마 한번 물렸었어요.
안타깝네요....이사고..............3. ...
'17.10.10 3:30 PM (211.186.xxx.154)진돗개는 진짜 무서운 개예요.
절때 방심하면 안되는 개예요.
전에 어떤 아저씨가
진돗개는 개 중에서도 양아치라고....4. 그게
'17.10.10 3:34 PM (110.47.xxx.25)가정교육의 부재 때문에 그래요.
https://youtu.be/Yt0Gdc-0IS4
진돗개 에미가 새끼를 교육시키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입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그렇게 복종훈련을 시켜줘야 서열도 잡히고 함부로 세게 물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사람도 아직 어린데 뭘 알겠냐고 오냐오냐 키운 애들이 좀 크면 사고 치고 다니잖아요.
개든 사람이든 어릴 때부터 한계를 몸에 익히게 해야 타인에게 함부로 해꼬지를 안 합니다.5. 개 키워보니
'17.10.10 3:38 PM (61.98.xxx.144)아이는 무시하더라구요
아이 있는 집에서 저런 대형견은 안키우는 편이...
개다가 아파트라니..6. ..
'17.10.10 3:42 PM (39.7.xxx.142) - 삭제된댓글예전에도 집에서 키우는 개한테 자기 자식 목숨
빳긴 일들이 종종 일어났던거 같네요
어른들이 있을때는 복종 하다가
아이 혼자 있다는걸 인지하면 공격한다데요
서열 때문이라던데
작은 개들도 그러한데
이사건은 게다가 진돗개라니...7. ....
'17.10.10 3:47 PM (115.138.xxx.65) - 삭제된댓글대형견을 아기생겼다고 시골에 버리지 않고 아파트에서까지 키운거보면 개한테 애정도 많았을텐데
정말 배신감도 크고 고통스럽겠네요. 애기엄마 어떡해요8. ....
'17.10.10 3:51 PM (112.220.xxx.102)진돗개 바깥에서 키우는개 아니에요??
목줄은 필수이고
등신같은 부모가 애를 죽였네...
어떻게 아파트에서 진돗개를 키워요9. 쓸개코
'17.10.10 3:52 PM (218.148.xxx.130)아가들 죽음에 관한 기사는 읽는사람도 고통스러운데 부모들은 어쩌겠어요..ㅜㅜ
그 개를 계속 키우기도 뭐하겠네요..10. 태태
'17.10.10 4:03 PM (210.99.xxx.34)....님
말을 꼭 그런식으로 해야 하나요?
지금 부모도 엄청 힘들텐데...11. dd
'17.10.10 4:14 PM (222.236.xxx.16)어후 1살 ㅠㅠ 아가야 엄마는 어찌 살라고...
12. 헐...
'17.10.10 4:17 PM (121.182.xxx.168)7년생 그 큰 개를 아파트에서 키웠다구요???
할말이 없네...13. ....
'17.10.10 4:21 PM (112.220.xxx.102)애견카페사건도 있었고
더욱더 조심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조그마한 개도 아니고 진돗개를
어떻게 아이랑 한공간에 두나요???
진돗개가 한사람한테만 충성하는 그런개 아닌가요??
그런개를 도대체 왜
보호자 노릇 제대로 못했으니 욕먹어야죠
애만 불쌍합니다 애만..에휴..14. ....
'17.10.10 4:21 PM (1.237.xxx.189)애기를 어떻게 대형개랑 한집에 두고 같이 키워요
이해할수가 없네
물리면 골로가는 대형사고 나는건데
어떻게 같이 두나요
큰개가 애 근처에만 와도 아찔하던데요15. 이건...
'17.10.10 4:44 PM (119.70.xxx.59)뭐라고 못하지만 엄마탓이에요. 가장 슬프겠지만 가장 잘못한거 누구 잘못이겠어요? 애기겠어요 개겠어요? 기른 사람 탓이지.
16. ...
'17.10.10 4:54 PM (61.79.xxx.197)개의 습성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한 무지네요
좀 알아보고 키우지
대형견을 아파트에서 키운다는건 듣도보도 못한 일이네요17. 전말
'17.10.10 4:59 PM (116.40.xxx.2)아이엄마가 1살아기와 함께 거실을 지나갈 때 발생한 일이랍니다.
그놈의 개가 진심 미친 것인지... 주인이고 뭐고 뵈는게 없네요.18. 명언
'17.10.10 5:01 PM (116.40.xxx.2)전에 지방대 교수이기도 한 개훈련사 한분이 그랬죠.
"물지 않는 개는 죽은 개 밖에 없다..."
모든 개가 문다는게 아니라, 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다는 뜻. 언제든 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경각심의 조언.,.19. 수틀리면 물지 당연
'17.10.10 5:27 PM (14.41.xxx.158)우리개는 안물어요 이런 빙신같은 말이 어딨음? 개도 지감정이 뭐에 수틀리면? 젤 만만한 대상을 물음
강한 대상 물어봐야 지도 다치니까 지는 안다치는 만만한 대상을 물색한다는, 물색할때 눈깔 급히 돌리며 잔머리 굴리는거 옆에서 바로 보임
아마 애 물기전에도 으르렁하며 한번씩 위협했을텐데? 개를 복종훈련 시키던, 개를 보내든 어떠한 조치를 취했어야 했는걸 대충 저러다 말겠지 그러다가 진짜 묻다니까
일레로 노인이 개를 오래 키웠어도 주인인 노인이 힘이 너무 없어보인다고 감지하면 바로 목을 물어버리는 개도 있으니, 주인이라고 안물리는게 아님20. 포도주
'17.10.10 6:30 PM (115.161.xxx.141)어미로부터의 훈련도 중요한 것 같고, 개를 너무 인간의 시각으로 보는 것도 피해야할 것 같네요
대형견은 많이 키우기는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인간 영역에 개를 저렇게 들이고 싶지는 않네요21. ...
'17.10.10 7:23 PM (119.64.xxx.92)애기가 혼자 있을때 문게 아니고, 엄마가 안고 있는데 물었나봐요.
엄마한테 덤빈건가? 아무튼 끔찍하네요.22. ㅡㅡ
'17.10.10 7:31 PM (118.127.xxx.136)아파트 거실에서 진돗개를 키운다는 말은 태어나서 첨 들어봐요. 상식적으로 아파트에서 대형견 키우는게 말이 안되는건데 것도 아기 있는 집에서... 엄마가 가장 슬퍼도 이건 결국 엄마 책임인데 누굴 탓하겠어요.
23. ㅡㅡ
'17.10.10 7:37 PM (118.127.xxx.136)아 어쩐지 이상하다 했어요.
엄마가 키우던 개가 아니라 남편이 키우던 개였네요.24. 헐...
'17.10.10 7:45 PM (61.83.xxx.59)무엇보다 아파트에서 대형견을 키우다니 어이가 없네요.
25. 헐...
'17.10.10 8:40 PM (211.111.xxx.30)남편이 키우던 개가 아내...아기는 물어도 된다는 뜻인가요?
저 강아지 예뻐라 하는 사람인데 이런 말이나 애견인들 태도 가끔씩 이해가 안가요.요즘 아기랑 다님서 목줄 안맨사람 매너 없는 애견인들...아 너무 지쳐서 이런 기사나 일부 애견인듯 태도 너무 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