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글 절대 아니고..어디인지 알려달라는 질문도 정중히 사양할게요..>
저는 대학때부터 점보러 다녔어요..점 보러 다닌지 10년 넘었죠..벌써..
원래 성격이 메모 정리 잘해두는 스탈이라서 점집 다녀온 후에도 메모 꼼꼼하게 해서 잘 정리해뒀거든요..
오랜만에 그 메모노트를 펼쳐봤는데..신기하게도 맞은게 너무 많더라구요..
제가 평범하게 회사 다니고 이런 사람이 아니거든요..^^;
그냥 회사원, 공무원 이렇게 때려맞추기 어려운 일을 했었는데..그런것도 짚어내셨고..
지금은 또 다른 일을 하는데.. 지금 하는 일을 미리 예견하신분이 계세요..
서울분이 아니라 지방 사시는분이었어요..전화 상담도 가능해서 전화로 상담 많이 했거든요..
보통 외모나 타고 오는 차를 보고 대충 때려맞출 수도 있는데..이건 얼굴도 안보이는 전화인데도
어떻게 그렇게 맞추는지 정말 신기했어요..
한가지 안타까운건...정말 점사 잘 보시는 남자분이었는데 성추행 사건으로 인터넷상에서 시끌시끌..
그것보고 경악...너무 무섭더라구요..그집은 끊었습니다.. 제가 여자라서 그런지 그런 소문 들리면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남자가 하는 곳은 절대 안가요..
그래서 남자 역술가, 박수무당 제외하고
여자분께만 점사보러 가는데 요즘은 타로가 참 잘맞더라구요..
아마 이분들도 신끼 있는것 같아요..사람 특징이랑 날짜까지 짚어내시는 분들인데..이런거 타로에 나오나요?
제가 볼땐 신끼 있는게 확실..
암튼 점보러 다니는거 가족들에겐 비밀인데..끊을려고 해도 끊을수가 없더라구요..
너무 잘 맞추셔서..ㅎㅎ
여러분들도 점보러 많이 다니시나요?...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뭔가가 있는것 같아요..
정말 신기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