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사진에 막대(바) 3개쯤 연결된 수건걸이가 벽에 달려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어요.
관심없이 보다가 욕실 바꾸려고 생각하다보니 식구들이 한번 쓰고 남은 수건을 거기에 널어 놓으면 잘 마르겠다 싶더라구요.
욕실 문 나가자마자 벽에 그런거 설치해놓고 쓰고 나오면서 걸어놓고 말리고, 저녁때 한번 더 쓰고 세탁하고.. 효율적일것 같은데 그런거 거실욕실 바깥쪽에 설치해놓으면 좀 보기 흉하겠죠...?
수건 한번 쓰고 빨기도 그렇고
식구마다 한번 더 쓰는 사람, 한번 쓰고 방으로 들고가 던져 놓는 아들 등 관리가 잘 안되어서 한번 생각해 보았어요.
그런 수건걸이 써보신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