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스틱이 필요할까요?--가파른길 잘 못내려오는 스타일입니다 ㅠ
필요하다면 T자가 편할까요?
일자가 편할까요?
괜히 짐만 늘어날까 싶어서 여쭤보고 준비하려구요
등산스틱이 필요할까요?--가파른길 잘 못내려오는 스타일입니다 ㅠ
필요하다면 T자가 편할까요?
일자가 편할까요?
괜히 짐만 늘어날까 싶어서 여쭤보고 준비하려구요
어떤거든 꼭 필요하고요.
일자가 조금 더 편합니다
등산스틱은 무조건 일자입니다
T형은 할아버지들 지팡이지 등산스틱으로 기능은 부족합니다
꼭 가져가세요. 손잡이에 손목 끼우는 끈 달린 것 으로 삼단이면 길이도 짧아져서 배낭에 끼워도 좋고요.
내려갈때 있어야 무릎에 힘이 덜 가고 덜 넘어져요.
한라산이 가파르고 오르기 힘든 산은 아네요. 코스마다 다 다르겠지만 제가 간 코스는 초반에가 엄청 가파라서 힘들더라고요. 그후엔 나무 계단여서 수월. 스틱있으면 좀 더 수월하죠. 일자,티자가 손잡이 말하는거죠? 제건 일잔데. 스틱은 매장가서 들어보고 가벼운거 사세요. 근데 스틱없어도 충분히 갈 수 있는 산예요. 전 스틱 잘 사용안해서. 스틱은 겨울이나 낙엽 많이 떨어진 산 갈때 필요하더라고요.
저 9월 말에 성판악에서 관음사로 내려왔어요.
올라갈때보다 내려올때 필요할거에요.
전 준비없이 갔다와서 무릎관절 아파서 한참 고생했어요.
그럼 가족 인원수대로 구입해야겠어요
내려올때가 걱정되어서 저도 구입할까 한거거든요
산행은 11월 중순으로 잡혀있어요
한라산 등반을 해보면 제주도가 돌이 많다는 것을 실감하실 거에요.
백록담 올라가는 조금 빼고는 처음부터 끝까지 돌계단, 돌길...
흙을 밟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어요.
무릎 안좋으시면 무릎보호대도 차세요. 원래 산이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오는게 더 힘들어요.
저도 한라산 내려올때 훨씬 길게 느껴지고, 힘도 많이 빠져서...
당분 섭취할것 잘 챙기시구요. 사탕이나 에너지바 같은거요. 물도 넉넉히 챙기세요.^^
한라산이 만만한 산이 아니란게 느껴지네요^^;
팁들 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지루한거 --- 싫은데 큰일났네요
한라산 정상 코스는 지루하기로 소문난 곳인데...
꼭 정상 정복이 목표가 아니면 어리목-영실 혹은 영실-어리목 코스는 싫으세요?
여기는 4시간 정도로 짧지만 지루하지도 않고 정말 아름다와요.
이 코스의 정상인 윗세오름만 가도 한라산 왔다 느낌있어요
스틱 잡으면 등산 장갑도 필요해요. 장갑없이 스틱잡고 계속 힘주어 걸으면 손가락 잡은 부위
껍질 다 벗겨 집니다.
무릅보호대는 등산용품아닌 약국에서 구입하면 됩니다.밴드형이 더 편해요. 값도 저렴`
무릅보호대 있으면 스틱 없어도 괜찮긴해요~ 다리에 근육이 없으면 더욱`
등산화, 장갑, 스틱, 물과 먹을 것 두둑히 필수입니다.
친절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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