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말이죠
성당이나 교회에서 먹을꺼리를 상당히 많이 나누더라구요
성당에선 각종 농수산물,차종류,떡이나 젓갈류,소금,등등 종류도 헤아릴수 없이
판매도 하고 바자회도 하고,
교회는 뭐 주일에 가면 점심한끼는 늘 무료제공이잖아요
신자들 밥해먹이는데 어마어마한곳도 있고..간식도 많이 주는편이고요
성당이나 교회가 이렇게 먹는것을 많이 주니까 주부들이며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다니는거 아닐까요?
신자수가 대부분 작으면 몇백명 많으면 수천명 수만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성당 교회를 보니
도대체 종교안가진 사람이 없다싶으네요
헌금도 합니다.
교회를 다니니까 먹는거지 그거 먹겠다고 교회 다니진 않을 거 같습니다.
원글님이라면 절이나 교회밥이 호텔뷔페도 아니고 단출하게 나오는게 대부분인데 집밥이 낫지 그거 먹자고 아침부터 그 수고하겠어요. 무엇보다 밥안주는곳은 더 많은데 무슨 밥때문에 종교를 갖는다니 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 그렇게라도 비꼬아야 속이 편하신건지...ㅉㅉ
아니요 은근 그냥 교회가서 한끼 떼우거나 교회에서 주는 간식등을 먹자고 교회 그냥 나오는 사람들도
엄청 많다고 하던데요 그러니까 딱 말그대로 나일롱 신도들이죠
대한민국에 수많은 종교인들이 제대로 믿는 사람도 제대로 설파하는 종교인도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다들 걍 휩쓸리듯 다니고 일부는 먹을껄 주니까 다닌다는 사람도 실제로 많이 있어요
성당 먹거리 바자회는 파는건데요??????
그냥 직거래 연결 같은거에요
공짜로 주는거 아닌데????
교회는 먹을꺼리로 수많은 사람들을 꾀여?왔어요
어릴때 뭣모르고 다닌 주일성경학교니 초등때부터 다니는거요 그거 교회에서 과자나 빵 간식주니까
그거 좋아서 다녔거든요 그러다 습관처럼 굳어지는거 제일 처음 교회가본 동기는 먹을꺼주니까였어요
한국교회는 그런식으로 엄청 넓혀진거 같아요
물론 사이비목사들이 차린 개척교회도 한몫하고 거기서 세를 확장한 대형교회들까지
교회만큼 대놓고 뭘 주진 않죠
항상 직거래 시장을 열어놓고 판매를 하더라구요
혹은 바자회를 자주 열고요 그래도 성당안에도 온갖 소소한 단체모임이 엄청나게 많아서
성당도 모이면 다들 먹고 마시고 이런 모임들 많더군요
원글님 먹을거리로 교회 선교하던 시절은 최소 20여년전 이야기예요. 요즘 교회 안가보셔서 모르시네. 누가 이유없이 먹거릴 줘요. 과자나 빵 그런간식 기대하시고 교회가시면 쫄쫄 굶고 오실듯요. 요즘 교회분위기를 전혀모르시네. 저희아버지가 50대신데 먹을걸로 군인들 초코파이줘서 군대내 교회가거나 가난한 한국일때나 교회에서 애들이 먹을것때문에 교회갔지. 지금은 그런걸로 교회간다고 말하면 막말로 이상한 사람 취급당해요. 오죽하면 돈없으면 교회도 못가겠다 할까요.
저 모태신앙이나 ... 현재는 잘 안다니고 있습니다.
원글님 이야기대로라면 밥 먹으러 가야 하는데 ... 안갑니다.
그리고 간식 거의 없습니다.
크리스마스나 교회 창립 기념일에 손바닥만한 떡정도 ... 주는 교회는 있는꺼예요.
밥먹으러 교회가시는 분 계시면 ... 정말 ... 부지런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교회는 무료는 아니고 실비정도의 비용은 받습니다.
제가 다녔던 교회는 2,000원인데 ... 대학교 백반보다 못한 정도여서 ... 1년에 한번 정도 사먹지 안 사먹습니다.
바자회는 ... 공짜 아닙니다.
잘모르시나본데 요즘도 교회는 주중 한낮이나 일요일 오후나 이런시각이 되면 갑자기 길에서 느닷없이
테이블을 세우고 호떡,파전 이런걸 구워서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막 뿌려요
음료나 차도 막 타서 주고요 교회는 지금도 여전히 먹는걸로 신자들을 모집?하고 있어요
어느교회가 먹는걸로 호객선교하나요? 살면서 그런 교회 한번도 본적없어요. 부활절에 어린 학생들이 선교차원에서 계란나눠주면서 부활절 알리는건 봤어도요. 님 그런식으로 호도하지 마세요. 누가 먹을걸로 선교한답니까? 요즘은 바자회도 다 교인들이 돈주고 사서 그 돈으로 봉사하고 선교하는거예요.
00구,00구 몇몇 교회들 지금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나다 많이 목격했고 얻어먹었고요
현재 진행형이에요
저도 커피랑 빵이랑 이런거 길거리에서 나눠주며 선교하는거 봤는데요
먹을거로 꼬시기보다는
길에서 선교하면 사람들이 얘기 나눌 시간을 안주니까
그 시간을 벌기위해 나름 아이스브레이커로
간단한 음식 음료 나눠주는것 같았어요
강서구 사는데 공원앞지나는 곳에 항상 나오는 교회단체 있어요. 붕어빵 기계 빌려 붕어빵을 주지 않나 전을 부쳐주질 않나 믹스커피 타줄려고도 하구요 잡스런 캔디에 티슈를 주질 않나...멀리서 보고 돌아서 가요.
기초생활수급자분들도 그거 먹자고 자기 시간 할애해서 교회다니진 않을것같은데요. 대다수의 교회들이 그러는것도 아니구요.
그게 고까울 지 몰라도
돈없는 노인들, 한끼 때우고 싶은 사람, 청소년들,
애들 고마워해요
기부나 좀 하고 그런 소리 하는지
교회 밥 별로 맛 없어요. ㅎㅎ 그럴 기력 있으면 집에서 먹겠어요.
원글님은 그걸 공짜로 받았겠지만 그 수고와 재료 음식이나 모든것은 다 교인들의 헌금 교회자금으로 나온 공짜가 아닌것들이에요. 세상엔 공짜가 없어요. 다 누군가의 수고죠. 공짜로 받아서 쉽게 생각하고 우습게 보여도 그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조금이라고 받기위해서는 누군가의헌금이 쓰여졌다는거거든요. 적어도 얻어드시면서 그런 생각은 마셨으면.
새로운 우리네인가? 말도 안되는 걸 물어보고 댓글 만선을 바라고 있어 ㅜㅜ
조선족 사는 교회는 먹을 거 많이 줘요? 선교차원일거예요. 다른 교회들의 지원으로.. 그거 먹자고 다니는 사람도 있나요?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앙생활 하려고, 예배 드리고 교인들 만나서 믿는 사람들끼리 인격적 교제하기 위해 다녀요. 교회 유지를 위해서는 당연히 헌금을 내구요.
초대교회에서도 빵 나눠먹으면서 교인들끼리 모여 교제했어요.
저 아는 엄마도 교회에서 밥 준다고... 교회 나오라고 하고
제 아이한테도 툭하면 과자나 찐옥수수 사탕 부활절계란 그런거 주면서 교회나오라는데
(아..전 애 과자먹이고 그런거 그리 예민하지 않아요..평소 잘 안먹여서 그럴때 먹죠 뭐 ㅎ)
고맙긴 한데...
자세히 알아보니 첨엔 부담갖지말고 나오라고들 하지만
배식봉사 그런거 여자들이 다 돌아가며 해야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거리 붕어빵굽기 전굽기 그런거 다 교회신도들이 하는거쟎아요)
헐....손 걷어붙이고 일해야하는게 너무 많아보여서(당연 돈도 내야함)
차라리 월정액으로 돈만 내면 자기 오고싶을때 오고 안오고싶을때 안올 수 있음
가끔 종교생활하는것도 정신건강상 나쁘지 않을 것 같았는데
(헌금은 나쁘게 생각 안해요. 사람이 모이면 돈이 필요하죠. 뭘하든...봉사도 하면 좋기야 좋긴 하죠..아..)
근데 가다 안가면 계속 호출받는것같고
뭐만 하면 봉사, 참여하며 품팔이해야하는 것 같아서
계속 안간다고 하고 있어요ㅠ
제 능력엔 애 키우고 주말에 늘어져 쉬기도 벅찹니다 ㅎ
협동조합? 그런것처럼 자기 돈 내고 돌아가며 밥하고 치우고 자기 돈 먹기죠...제가 보기는...
신자들 공짜로 밥먹이는거 아니고 어차리 신자 돈이랑 노동력이고 (목사나 간부가 진두지휘하겠죠)
교회에 어지간히 얼굴 두껍지 않고서야 비신자가 공짜로 어떻게 매번 먹으러가나요 ㅎ
헌금이라도 내야죠...ㅎ
그러느니 음식점에 돈내고 편히 먹으러 가겠어요 딱히 맛있지도 않을듯한데...
공동체에 적합한 외향적 성격과 부지런함이 있으면 나름 좋을것같기도 해요. 주말 심심하지 않고.
전 저질체력과 비사교적인 성격과 게으름때문에 안맞지만요 ㅎ
아 근데 빵이며 뭐며는 전 부담스러워서 안받고 싶어서 교회 받아도 전 안나갈거라고 하고 안챙겨주셔도 된다고 해도 계속 우리 애가 00 주고싶다고 한다고 부담갖지말고 이웃이니까 받으라고 해서 계속 받아요 ㅎ
그거 받으면 뭐라도 줘야해서 사실더 피곤은 한데 ㅎ 암튼 그래요~ 길에서도 안받는다고 해도 계속 줘서 받아요 ㅎ
빈대근성 있으면 교회에서 밥 주는 날만 그지처럼 방문하겠지만,
자기 먹은 만큼은 내려는 사람은 오히려 교회에 더 퍼주고 오게 돼요.
밥 먹으러 오라 해놓고 헌금 봉투 돌리고,
바자회 있으니 구경하라 해놓고 시장보다 비싸게 팔고.
예수를 믿지 않아도 지인들 보러 가는거지 그까짓 거 맛이 얼마나 있다고 밥 먹으러 가겠어요.
헐
지금이 6.25때도 아니고
먹는거 준다고
신앙생활을 하나요?
ㅋㅋ
아 12월마다 선물 준다고 교회 늘 겨울마다 다니던 울 동생들 떠오르네요
한국교회를 모르는 분이 쓴 것 같아요.
조선족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도록 쓰셨어요.
교회라는 게 어떻게 운영되는 것을 모르시네요.
댓글이 다아니라는데 혼자 맞다고 계속우기네요ㅎㅎㅎ
성당은 다 파는거에요. 신자 공동체에서 팔고 수익금은 다시 성당활동에 써서 어느정도 기부한다는 마음으로 사요
어쩌다 일요일 미사 후 식사하는건 다 구역이나 공동체에서 봉사하는 거라 직접 조리봉사하고 나면 힘들어서 ..ㅠㅠㅠ
아이들은 교리 전후 간식 주는데 이건 성당과 친해지라고 하는거니 원글님 주장과 맞을수도있겠네요
길거리에서 먹을거 나눠주는 교회들 있긴해요
그치만 누가 그거 얻어먹었다고
교회에 나갑니까??
길에서 식당이나 학원등등 관계자가
전단지에 간식거리 넣어서 주면
그거 받았다고 그 식당이나 학원 가나요?
몇십년전 보릿고개 시절 얘기 하시는거 같아요
추워요랑 패턴이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