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제가 82에 올라온 이야기 자주 해주거든요.
보통은 시댁 스트레스 및 각종 사건 사고 등등 ㅋ
그래서 평소에 82 그만 하라고 하는데 ㅎㅎ
며칠 전에 82에 올라온 다정한 남편 이야기를 해줬더니
(아내가 살쪄서 우울해하자 예쁜 여자가 말걸어줘서 자기는 기쁘다는 내용)
이후로는 일부러 얼토당토않게 맥락없이 오글오글한 말 쏙쏙 하고는 씨익 웃으며 82에 올려~ 이러는데 웃겨요 ㅋ
예를 들면 시댁 스트레스 많았을텐데 옷 좀 사~ (씨익) 82에 올려 (참고로 시댁스트레스 없는 며느리..)
우리 남편이 했던 가장 다정했던 말은, 연애 때 제가 내 얼굴 크다고 시무룩해 하니까
예쁜건 크게 봐야지. 라고 했던 거네요 ㅎ 그때 정말 감동했었는데 ㅎㅎ
ㅋㅋㅋ 쭉 행복하세요
이런 행복한얘기 너무좋아용
이거야 말로 자랑후원금 10만원 짜리네요,,,,
"예쁜건 크게 봐야지" 대박대박!
오늘 82쿡에 올린거 꼭 말하세요.
예쁜건 크게 봐야지
정말 감동이네요
오후에 감동 주셔서 감사해요
어머~ 자랑도 참.. 정도껏 하세요~ ㅎㅎㅎㅎ
- 예쁜건 크게 봐야지
스윗하기도 해라~♥
이 예쁘게얘기해주나봐요.
남편분 진짜 멋쟁이시다~~
와우~남편분 정말 재치있으세요.
지금껏 들어본 남편분들 말중 젤로 잼나요.
이쁜건 크게봐야지~~ ㅋㅋ
남편분 센스 갑
예쁜건 크게 봐야지 ~~~
부러워요
우와 대박!!
예쁜 건 크게 봐야 지 ㅎㅎ
아들들도 결혼하면 요렇게 살길~!!
"예쁜건 크게 봐야지" 대박 감동적인 멘트네요!!!
글 읽자마자 저절로 입꼬리 올라가게 만드는 남편님 재치만점이세요~
와~~~우 달달해요.^^
남편분이 아내 말도 잘들어주고 착한가봐요.
울 남편은 제가 82하는거 비웃어요. ㅠ
예쁜건 크게봐야지 ㅋㅋㅋㅋㅋ 아 전 삐뚤어져서 그말듣고도 웃다가 삐졌을것 같네요. 진짜 그렇게 얼굴 큰가 하구요 ㅋㅋㅋㅋ
ㅋㅋㅋ 82에 올렸다고 보여주세요 예쁜건 크게 봐야지로 큰 웃음 주셨다고 ㅋㅋㅋ
ㅋㅋㅋ 제가 그 원사연 글쓴이인데용.
달달 바이러스 퍼지니 흐뭇하네용!!
게임 끝.
자랑할 줄 아시네요!
예쁜 건 크게 봐야지!! 오늘 명언은 이거닷.
예쁜건 크게봐야지 와 센스정말 장난아니예요
멋진 남편님 ^^
남펴니께서
센스가 구단이시네요 ^^
이건 뭐 120점짜리 대화스킬 능력자..
말만 예쁘게해도 부부사이 싸울일이 없어요
시부모님도 말 예쁘게하시는 분들일 듯
남편분 부럽네요^^
스윗하네요. 안부럽워요!!
예쁜건 크게 봐야지,,로 압승이신걸요 뭘~
너무 흐뭇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아~~저는 살찌고 늙고있는데 그런말해줄
남친이나 남편있었으면 좋겠어요^^
원글님 부러워요!!
와 진짜 달달해요~~^^
부러워요~ 남편분 센스 좋으시네요.
원글님 부러워요.
남편분이 일등이신듯.뽀뽀 해드리세용^^
이 글보고 남편분 입이 귀에 걸리셨을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