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터기 하나 사려는데요
너무 비싼거 말고요
오븐토스터기 쓰던게 고장나서 사는건데
위로 톡 튀어나오는거 살까 하거든요
이런건 그냥 2~3만원짜리 사도 괜찬나요?>
ㄹ아님 그냥 오븐토스터기 사는게 좋을까요?
토스터기 하나 사려는데요
너무 비싼거 말고요
오븐토스터기 쓰던게 고장나서 사는건데
위로 톡 튀어나오는거 살까 하거든요
이런건 그냥 2~3만원짜리 사도 괜찬나요?>
ㄹ아님 그냥 오븐토스터기 사는게 좋을까요?
싼것도 괜찮아요.
팝업 토스터는 이마트에서 제일 싼거로 샀고요.
미니오븐형도 3만원대로 써요.
죽은빵 살릴거 아니면 딸아이가 쓰는
발뮤다까지 필요없던데요.
발뮤다까지는 필요 없지만, 발뮤다토스트기에서 나온 식빵 먹어보면
확실히 식감이 달라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데
일반 토스트기는 좀 텁텁해요.
남편이 비싼 돈 주고 샀다고 뭐라고 하길래, 제과점에서 사온 식빵으로 두 기계에서 나온 빵 비교하면서 먹어 보라고 했더니 확실히
달라요..
발뮤다 말고는, 차라리 미니오븐이 나아요
언 빵도 녹여 먹을 수 있으니깐요..
팝업 토스터기도 언 빵 녹여요 —;;
전 4구짜리 사서 잘 쓰고 있어요
2구나 오븐형은 3식구 수 대로 한꺼번에 굽지 못해서 4구 짜리로 바꿨는데 세상 편해요 ㅋㅋ
빵은 그 날 먹을 거 아님 무조건 냉동하는 거라 배워서 아침에 냉동된 채로 구우면 바싹하니 맛있어요
발뮤다 기능이 뭐에요?
트스트 말고 더 있나요?
토스트기가 활용도 높아요
버터 발라 굽기도하고 군밤도 해 먹고
치즈올려 굽기도하고
결국 전 에엎프라이어 샀지만
비싸도 발뮤다 강추예요 얇게썰어진 식빵은 별 차이없지만 두툼한 빵들은 놀라운 식감차이가 있구요 무엇보다 크라쌍같은 패스트리류는 발뮤다에 구우면 그 바삭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일반 토스터로는 크라쌍이 바삭하게 안되거든요 베이글이나 모닝빵을 구워보면 겉은 바삭하고 안은 풍신한 그 맛이 비교불가예요 토스터 한번사면 거의 일이십년을 쓰는데 비싸도 발뮤다 사시면 잘샀다싶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