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후 아파트 분리수거요...정말 상식이하인사람들이 많네요..

83년생 조회수 : 4,355
작성일 : 2017-10-09 22:31:09
이번 명절이 길다보니 분리수거 재활용 수거차가 아파트에 이번주에 옵니다. 저희 아파트는 1500세대 넘는 대단지인데 유독 저희동만 자기네집 분리수거
할거를 쓰레기통옆에 산처럼 쌓아놨네요.....누구는 베란다에 두고싶어서 보관하나...ㅜㅜㅜㅜ
너무너무 비상식적이고 이기적인것같아요 더웃긴건 박스에 동호수 노출다 되어있어요 양심의 가책도없는듯....
내일 오전에 저희동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오셔서 엄청 열받고 절망하실것같네요.....ㅜㅜㅜㅜ되게 좋으신데..
아파트 집값 논하긴 웃기지만 정말 싼아파트도아니고 8억 9억 하는아파트인데도 주민들 의식은 돈이랑은 반비례인것같아요....에휴..
암튼 너무 아파트에 대한 정이 떨어질정도네요 ㅡㅡ;;
IP : 223.62.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관에
    '17.10.9 10:37 PM (211.195.xxx.35)

    분리수거물이나 쓰레기봉투를 놔두는 여자가 있었는데요, 다른부분도 가정교육을 못받았더라구요. 남편도 똑같구요.
    동네 사람들이 끼리끼리 만났다고 뒤에서 욕했어요.

  • 2. ..
    '17.10.9 10:39 PM (122.32.xxx.69) - 삭제된댓글

    평소의 몇배나 되는 재활용쓰레기 쌓인거보니 한숨부터 나더라고요
    우리가 먹고 살만 하구나..
    저 많은 쓰레기들 다 돈주고 산건데.
    돈돈 거리면서 살면서도 허례허식에 쩔어서 과한 포장들 하는 거 보면
    참.. 대한민국 한심합니다.

  • 3. 좋은 동네도 그런가요
    '17.10.9 10:47 PM (116.127.xxx.29)

    저흰 정말 서울변두리 대단지 서민아파트인데 분리수거할때 보면 경비아저씨들 참 힘들겠다 싶어요.
    분명 비닐,플라스틱 구분되어 있는데 자기맘대로 버리고 재활용안된다고 하는 쓰레기도 재활용통에 버리고..

  • 4. ...
    '17.10.9 11:01 PM (58.230.xxx.110)

    소시오패스가 은근 도처에 널렸죠~

  • 5. 그 동네도 그런가요. 휴~
    '17.10.9 11:02 PM (125.177.xxx.47)

    제 집앞에도, 아파트 복도엔 이집저집 난리도 아니네요. 어쩜 자기 집안에 보관해야지 저렇게 쌓아 놓을 수 있을까요. 똑같은 눈으로 보는데 흉한데. 너도나도 똑같이 버리네요

  • 6. ㅇㅇ
    '17.10.9 11:18 PM (180.229.xxx.143)

    이래서 경비아저씨가 필요해요.ㅠㅠ무인시스템 반대~~.
    그리고 김영란법때문인지 명절후인데도 박스가 예전만큼 안나왔더라구요.
    김영란법 만세~~

  • 7. ㅇㅊ
    '17.10.10 12:51 AM (222.238.xxx.192)

    보면 엄마들이 애한테 갖다버리라고 시키는데
    애들이 귀찮고 더럽다고 생각하니 아무때나 막 던지고 가는 것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487 고3 입시 때 자녀와 많이 싸우게 되나요? 10 입시 2017/11/04 2,376
745486 간편한 반찬 뭐있나요? 4 2017/11/04 3,534
745485 팬텀싱어 방금 봤어요 ㅠㅠ 7 .... 2017/11/04 2,571
745484 이제훈 명탐정 코난 닮았네요 9 귀엽다 2017/11/04 1,428
745483 4달간 단기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는 어떻게 구하나요? 1 ... 2017/11/04 1,057
745482 유통기한 1년 지난 파운데이션과 썬크림 기타 색조 4 /// 2017/11/04 2,450
745481 이병삼 前 금감원 부원장보 구속…'채용비리' 첫 구속(종합) .. 2017/11/04 682
745480 매치하기 어려운 옷은 안사는게 답이겠죠 6 ** 2017/11/04 2,143
745479 아랫집에 방앗간이 들어온데요.. 4 333 2017/11/04 3,752
745478 살안찌는 안주 뭔가요? 9 불면증 2017/11/04 2,981
745477 트렌치 코트 추워 보일까요? 8 추워유 2017/11/04 2,883
745476 코세척 분말가루로 코세척할때요 뜨거운물.. 5 .. 2017/11/04 5,101
745475 중딩아들과 대화하기 답답..힘들고요 13 .. 2017/11/04 3,133
745474 아이들 집에 놀러오는 문제요.. 20 dfgh 2017/11/04 4,840
745473 40대 언니분들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12 겨울 2017/11/04 7,105
745472 어머.홍종학이 ㄹ혜한테 찍혔었나봐요. 19 올해초기사 2017/11/04 4,607
745471 포옹하는거 좋아하세요? 8 콩콩 2017/11/04 1,959
745470 #중년#남편#방귀#공기청정기 1 .. 2017/11/04 981
745469 다리를 만지면 1 주시 2017/11/04 715
745468 좋아하는 팝가수와 노래 말해보아요~ 1 2017/11/04 536
745467 기분이 업된 조응천 페북. Jpg 4 미친다. 2017/11/04 2,873
745466 제 택배가 옥천hub에 갇혔어요ㅠㅠ 7 이런ㅠ 2017/11/04 3,676
745465 노인분들 자리욕심 지긋지긋해요 23 올드맘 2017/11/04 5,720
745464 고백부부 장나라 구해준 사람 9 알티선배 2017/11/04 4,415
745463 반려견이 어떠냐면요 10 3년째 2017/11/04 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