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류여해,“데이트 폭력, 떠나는 사랑 잡기 위한 몸부림”

richwoman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17-10-09 20:15:1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


수원대학교 법학과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인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44)의 2017학년도

2학기 교양과목 강의계획서가 소셜미디어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강의계획서에 나오는

‘남자도 억울해요! 남자들이 억울한 여성을 위한 법’, ‘데이트 폭력, 떠나는 사랑을 잡기 위한 몸부림’ 등의

내용이 성 차별적이라는 주장이다.

류 최고위원은 또 15주 동안의 강의 ‘주제 내용’을 강의계획서에 썼다. 4주차 주제는 ‘성희롱과 성추행은?

왜 여성은 아니라고 말하는데 주저하는가? 남자는 항상 가해자인가?’, 5주차 주제 ‘남자도 억울해요!

남자들이 억울한 여성을 위한 법’, 6주차 주제 ‘스토킹은 범죄인가요? 나는 사랑한 죄 뿐입니다.

열번 찍는 중입니다’, 7주차 주제는 ‘데이트 폭력, 떠나는 사랑을 잡기 위한 몸부림’,

11주차 ‘임신한 여자는 직장에서 공주인가요 아니면 눈치봐야 하는 입장인가요?’ 등이다.

해당 강의계획서는 22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데이트 폭력이 어떻게 떠나는 사랑을 잡기 위한 몸부림으로 미화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런 강의를 하는 교수가 있다는 데서 한 번 놀라고 그 교수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라는 데서

두 번 놀라고 심지어 여자라는 데서 세 번 놀랐다”, “이런 강의 개설을 허락한 수원대학교도 어이없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류 최고위원은 강의내용에 대해 “데이트폭력은 흔히 말하는 폭행죄 중 하나다.

있는 법으로 해결하면 되는 문제인데, 데이트 폭력이란 이름으로 하니까 처벌이 힘들다”면서

“데이트 폭력죄를 처벌하려면 데이트에 대한 정의가 돼야 하는데 데이트를 정의할 수 있나.

폭행죄로 처벌하면 되는 거다. 데이트 폭력 처벌은 전형적인 포퓰리즘 입법으로 이를

반어적으로 설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토킹의 경우 나는 처벌 강화를 찬성하는 사람”이라며 “스토킹 처벌이 경범죄 수준이라

그걸 비아냥 거리기 위해 강의계획서에 그렇게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러니까 내 책도

읽어보지 않고 강의계획서를 가지고 말을 만드는 게 그게 바로 ‘문슬람’들이 하는, ‘

달빛기사단’이 하는 행동이다”라고 말했다.

류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과정에서 “구치소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

“좌빨들한테 이 나라를 뺏기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IP : 27.35.xxx.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9 8:24 PM (203.234.xxx.239)

    하... 답이 없다.
    이것들은 진심 뇌도 없고 양심도 없고.

  • 2. richwoman
    '17.10.9 8:28 PM (27.35.xxx.78)

    내가 수원대학교 학생이면 미쳐버릴 듯,

  • 3. 뱃살겅쥬
    '17.10.9 8:33 PM (1.238.xxx.253)

    ㅋㅋㅋㅋ
    아 이 ㅅㄲ 들은 예상에서 벗어나질 않아 ㅋㅋㅋ

  • 4. richwoman
    '17.10.9 8:34 PM (27.35.xxx.78)

    류여해, 데이트 폭력 한번 당해봐야 정신 차리지.

  • 5. ...
    '17.10.9 8:36 PM (122.43.xxx.92)

    이 미친x기사도 넘어가세요 아무리해도 정미x에 비할까요 ㄹㅕ혜 이 x도 제정신은 아니고 야당 븅신들중 멀쩡한 인간 없어요 언년이 보세요

  • 6. 아니
    '17.10.9 8:37 PM (121.130.xxx.60)

    수원대 법학과는 이여자를 왜 교수시켜주는겁니까??
    교수는 진짜 개나 소나 되네요

  • 7. richwoman
    '17.10.9 8:41 PM (27.35.xxx.78)

    별명이 여자 홍준표....

  • 8. 어휴
    '17.10.9 8:49 PM (222.112.xxx.20) - 삭제된댓글

    약자한테 폭력행사하면서
    자기 기분 푸는 거에 불과해요.
    학대 부모가 자식 때리는 것이
    떠나는 자식 마음 잡기 위한
    몸부림인가요?

  • 9. 유기농커피
    '17.10.9 8:59 PM (39.7.xxx.185)

    헐 미친...

  • 10. 용감씩씩꿋꿋
    '17.10.9 9:16 PM (59.6.xxx.151)

    내가 널 때리면
    떠나간 니 제정신을 붙잡아 주려는 몸부림이니?

  • 11.
    '17.10.9 11:07 PM (118.37.xxx.207) - 삭제된댓글

    그런동영상있던데요
    그집단이 자기 험담하고난리칠때
    동영상으로 자기얼굴부었다고 내가왜여깅ㄱㅆ나
    좌절느낀다고 ㅋ~~같은 사람들끼리 이러는거아닙니다
    할때 뭥미~~ 근데학교까지가서 우와^^

  • 12. 데이트
    '17.10.9 11:53 PM (124.51.xxx.59)

    데이트 폭력이라는 말로 포장하네요
    폭력휘두르는 인간은 원래 그런 타입의 인간이지
    무슨 데이트 폭력? 그냥 폭력이에요. 자기보다 약한
    인간에 대한 폭력

  • 13. 처맞아
    '17.10.10 12:26 AM (59.15.xxx.24)

    봐야 정신 차릴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075 싱가포르 크랩트리앤에블린 매장 어느백화점 있는지 아시는 분 1 싱가포트 2017/10/10 1,051
737074 삼성전자 마구 3 반도체 2017/10/10 1,492
737073 초등6학년 공부 .. 조언해주세요~ 1 ggbe 2017/10/10 903
737072 인간의 유전자는 원래 놀고 먹게 만들어져 있는데.... 18 부자가되고싶.. 2017/10/10 3,934
737071 우울기 있으신분들 뭐할때 행복하세요..? 19 그나마 2017/10/10 4,268
737070 긴 연휴동안 남편에게 살림 맡겼더니ᆢ 11 내가 노는줄.. 2017/10/10 6,049
737069 같이 일하는 동료가 왜 불편한가 했더니 4 기빨려 2017/10/10 3,192
737068 치아바타 1800원이면 싼거죠 5 111 2017/10/10 1,993
737067 재수학원에서 하는 윈터스쿨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현고2) 8 고2 2017/10/10 1,794
737066 요새 나트라케어 어디서 사요? 3 나트라 2017/10/10 2,070
737065 긴연휴..열심히 밥했는데.. 6 6767 2017/10/10 2,998
737064 다낭 자유여행시 5 2017/10/10 1,960
737063 찰스님은 못말려,. 안철수 '내가 앉을 의자는 직접' 45 미치겠다 2017/10/10 5,582
737062 미혼인 프리랜서 은행대출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될까요? 10 프리 2017/10/10 2,153
737061 백일떡 사무실에 돌리는거 별루인가요? 44 10명이내 2017/10/10 7,342
737060 불안장애로 병원다녀왓어요. /노견을 보내야하는데 ㅠㅜ 11 .. 2017/10/10 2,748
737059 에어프라이어 사려고 하는데요. 큰게 좋을까요? 8 .... 2017/10/10 2,114
737058 암 걸린다는 말 19 ㅁㄴㅁ 2017/10/10 3,305
737057 실비보험내용 한번만 봐주세요 3 보험 2017/10/10 1,132
737056 혹시~지간신경종이라는 증상아세요? 7 지간 2017/10/10 2,619
737055 어제 꿈에서 연예인과 데이트를 ㅋㅋ .. 2017/10/10 465
737054 연아양.. 12 .... 2017/10/10 4,118
737053 울샴푸(울세제)-중성세제 관련 궁금증( 친구 이야기) 8 진이 2017/10/10 5,484
737052 토란이 색이 초록색이 많이 나요ㅜㅜ 1 ??? 2017/10/10 1,180
737051 스마트폰 없던 시절이 정녕 좋았습니다 22 은이맘 2017/10/10 6,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