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 없던 시절이 정녕 좋았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어야 하는데 왜 이리 쉽게 연결할 수 있나요 난 왜 여기 이렇게 적응이 안 되나요
단톡에서 그들 노는 거까지 왜 봐야 하는지....
단톡이 싫어서 단체에 들어가기가 무섭네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섬이 있다
나는 그 곳에 가고 싶지 않다..
스마트폰 만든 이가 원망스럽네요....
다들 가면을 쓰고 살게 만드네요 카톡이란 것이
쉴 때 맛폰 만지작거리지 않고 집중력 있게 쉬늩 노하우는 어떤 게 있을까요
1. ....
'17.10.10 4:54 PM (211.246.xxx.46)카톡도 테러에요 친구가 매일 뭐하냐고 카톡와요 자기 일상 일일이 다보고하고 궁금하지도 않은데 ㅠ
2. 카톡을 굳이 쓰면서....
'17.10.10 4:56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안 쓰고 싶으면 삭제하면 되지, 그걸 굳이 쓰면서 이러쿵 저러쿵하는 건 또 뭐?????
3. 은이맘
'17.10.10 4:57 PM (86.99.xxx.20)맞아요...
4. ..
'17.10.10 4:57 PM (121.137.xxx.215)저는 카톡 편한게 더 많아서 좋긴 한데, 단톡방에 무단으로 초대되지는 않았음 좋겠어요. 왜 단톡방 개설할 때 그 방에 합류할지 말지 결정할 수 없는 건가요? 일단 들어가서 oo님이 나갔습니다. 이렇게 기록되지 않는 이상 흔적없이 나갈 방법 없는게 너무 싫어요
5. 은이맘
'17.10.10 4:58 PM (86.99.xxx.20)안 쓰고 싶은데 안 쓸 수 없네요...
6. 스맛폰은 커녕 핸펀 없이도
'17.10.10 4:58 PM (119.198.xxx.78) - 삭제된댓글잘 사는 1인 여기있습니다...
핸드폰 없다고 하면 상대방은 거짓말인줄 알지만요;
핸드폰이 대중화되기 전,
삐삐 뭘 사면 무료로 끼워주던 때도 전 삐삐 없었어요
핸드폰, 지금까지 단 한번도 가져본 적이 없어서 앞으로도 가져야할 필요성을 못느낀답니다.7. ㅋㅋㅋㅋ
'17.10.10 4:59 PM (116.127.xxx.144)저도 섬이란 저 시
좋아해요......아...정말 인간들 싫어........8. 근데
'17.10.10 5:00 PM (121.137.xxx.215)핸드폰 없으면 119.198님은 불편하지 않아도 님이랑 일을 하거나 님이랑 소통해야 하는 상대방은 엄청 불편할걸요? 혹시 주부세요? 아니면 유선전화가 있는 어디 매장에서 하루종일 근무하시나요? 사회생활 하시면서는 휴대폰 없이는 불가능 하실 텐데요.
9. .....
'17.10.10 5:05 PM (61.99.xxx.204) - 삭제된댓글폴더폰으로 바꾸는것도 진지하게 고려해보세요
동생이 온갖 쓸모없는 업무카톡에 시달려서 폴더로 바꿨는데, 세상 편하다네요10. 12233
'17.10.10 5:10 PM (125.130.xxx.249)스마트폰. 인터넷 없을때가 좋았어요.
사람들도 순수하고..11. ㅇㅇ
'17.10.10 5:14 PM (223.33.xxx.26)안 쓸 수 없긴요...
본인이 불편을 감수할 일이 생길뿐, 없어도됩니다.12. 전
'17.10.10 5:15 PM (211.186.xxx.154)카톡을 안깔았어요.
카톡 없어도 살수 있어요.
전 카톡보다 인터넷중독이라.........ㅠㅠ13. ......
'17.10.10 5:17 PM (14.36.xxx.234)신문물을 누리는 댓가죠.
안쓰자니 내가 아쉬울떄가 있으니 안쓸수도 없을테고..감수할수밖에요.14. ㅇㅇ
'17.10.10 5:20 PM (121.165.xxx.77)카톡방 알람을 끄고 그냥 원할때 확인하세요. 전 가족들에겐 카톡 잘 안보니까 빨리 안읽는다고 재촉하지말고 급하면 문자나 전화하라고 했어요.
15. ..
'17.10.10 5:21 PM (1.238.xxx.165)전화비 안 들어서 그점에선 만족. 카톡으로 안부묻는 사람없어요. 제 카톡은 캔디카톡
16. ...
'17.10.10 5:24 PM (175.192.xxx.37)저도 카톡 없는데 아들이 저한테 민폐래요. 엄마때문에 따로 문자보내줘야하고
남들 신경쓰이게 한다구요. ㅠㅠ17. ㅇㅇ
'17.10.10 5:26 PM (223.39.xxx.195)카톡없으면 본인이 더 부지런떨면돼요.
따로 연락하게하지말고, 본인이 먼저 연락하든 물어보든.18. 저도 주부
'17.10.10 5:29 PM (175.223.xxx.23) - 삭제된댓글카톡이랑 문자랑 차이를 모르겠네요
카톡 깔아보니까 그간 지나간 영업사원 아저씨들이
다 떠서 놀랬고 10년전쯤 아이 유치원때 알던 애엄마도
떠서 놀랬네요 반갑기도 했지만 연락하긴 좀 그렇고...
문자만 써도 소통하는데는 지장 없던데요
보이스톡이 좋아보이긴 하지만
핸드폰전화도 무제한이라서 필요성을 못느끼네요
원글님도 카톡앱 지워보세요
집전화도 없애니까 여론조사 안받아서 좋구요19. 00
'17.10.10 5:36 PM (175.113.xxx.122)전 사람이랑 만나는 게 불편해서 늘 혼자 있는데요
카톡이 발달해서 이젠 집에서든 어디서든 일할 수 있고
(카톡 때문에 미팅과 회의가 많이 줄었음)
Sns 카톡 등으로 인해 타인들과 작은 교류 할 수 있어 좋아요.20. 중독
'17.10.10 5:39 PM (125.184.xxx.67)돼서 싫어요 ㅠㅠㅠ
하기야 그전에도 인터넷 중독이긴 했지만21. 자유 박탈
'17.10.10 5:52 PM (124.53.xxx.131)좀 거시기한 사람들 피할길이 없어요.
22. 스마트폰이
'17.10.10 5:55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없었다면 지금의 정부도 없고 박근혜 탄핵도 없었을지도..
23. 맞아요
'17.10.10 6:38 PM (203.128.xxx.113)스마트폰 폐해가 많지만 민주주의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 모든것을 덮을정도의 장점이네요.
잘쓰면 정말 유용한 도구인데 잘쓰기가 힘들긴하죠.24. ..
'17.10.10 6:49 PM (125.178.xxx.196)폴더폰 바꾸려해도 자모회부터 모두 카톡으로 연결되어있는데 어케 혼자 빠져요
25. 카톡빠지면
'17.10.10 7:15 PM (39.7.xxx.204)경찰에서 잡아가나요?
것쫌 빠지면 어때요?26. 카톡 빠지면
'17.10.10 9:31 PM (210.210.xxx.232)현대 사회 못 따라가는 모질이로 보는거 같더라구요.
저 카톡 안하는데,말들은 안하는데 좀 이상하게 보는거 같긴 해요..
시도때도 없이 울려대서 불러내는거 싫고,뭐 정보준다고 막 날라오는거 싫어서 카톡 깔았다가 탈퇴했어요.
세상 편합니다~27. ..
'17.10.10 10:06 PM (211.205.xxx.3)이토록 편한 물건을 올바르고 유용하게 사용하기 나름이죠
거북목과 눈에 안좋으니 주의도 해야하고 단점을 끄집어내면 끝이 없지만 사용자에 달린 일..
예전에 중국에 봉사활동 빌미로 납치된 여학생이 카톡으로 엄마에게 도움 청하는 기지로 무사히 구출된 기사 본 이후로 저는 그런 생각이 더 많이 드네요
누군가에겐 험담과 왕따 의 도구가 되고
누군가에겐 연결통로가 되고..
(사실 저도 그런 이유 포함해서 폰이 두개에요 ㅎㅎ)
거리조절은 내몫이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