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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리수거는 누가 하세요?

ㅡㅡ 조회수 : 3,541
작성일 : 2017-10-09 19:53:01

오늘도 나가보니 온통 남자들이 나왔네요?

낑낑대고 박스끌고 나온 여자는 우리집 나혼자뿐 .. ㅠㅠ

신혼 2년차인데 너무해 ! 너무해 !

남편이 집에 없느냐?? 그것도 아닌데 우리집 남자 형편 없는거 맞죠 ?

IP : 211.117.xxx.204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아들
    '17.10.9 7:54 PM (116.127.xxx.144)

    그거 시켜야죠.
    다른집은 남정네들이 알아서

    여보! 내가 할게!

    했을까봐요?

    설마요.

    다 마누라가 시켜서
    엄마가 시켜서 나가는거죠


    님 탓을 하셔야죠

  • 2. 플럼스카페
    '17.10.9 7:55 PM (182.221.xxx.232)

    남편이 집에 있으면!! 같이 나가자고 하셨으면 되죠.
    저희집은 애들이 커서 하나씩 들려보내거나 제가 하거나 남편이 하거나 아무나 입니다.

  • 3. 00
    '17.10.9 7:55 PM (183.101.xxx.129)

    같이 하자고 이야기 해야죠
    신혼이면 남편에게 알려 줘야해요
    분리수거 무거운건 남자가 해야된다고요

  • 4. 당연
    '17.10.9 7:56 PM (175.116.xxx.169)

    남편이 하는데요. 아들하고...
    당연한거 아닌가.. -_-

  • 5. 점둘
    '17.10.9 7:58 PM (221.140.xxx.36) - 삭제된댓글

    남편이 당연히 자기 몫이라 생각하고 해요
    저는 애들 용돈벌이 시키자 해도
    절대 싫다네요
    워낙 부지런한 사람이라 알아서 해 주고요
    명절이나 기타 이유로 양이 많을 때는
    제가 같이 나가요
    혹시 주말에 (버리는 날이 정해져 있어요) 지방 출장 있으면
    힘들테니까 올라오기전에 제가 얼른 버려놔요

  • 6. 남편이랑
    '17.10.9 7:58 PM (61.98.xxx.144)

    해요
    종이담은 박스 들게하고 저는 나머지 분리수거 들고~

  • 7. 남편과
    '17.10.9 7:59 PM (202.155.xxx.58)

    애들 시켜야죠
    집에서 나눠 집안 일 다 하는데 가지고 나가 바리는건 해 줘야죠
    음식물 쓰레기도 ~~~

  • 8. 가을이올까요
    '17.10.9 7:59 PM (49.164.xxx.133)

    저희도 신도시 이사오니 전부 아빠들이 나와서 하더라구요 남편에게 얘기했어요 여자 나뿐이다 하니 그 담부터 남편이 나갑니다 그럼 전 그동안 청소기 돌리구요

  • 9. ㅇㅇ
    '17.10.9 8:00 PM (125.191.xxx.220)

    근데 진짜 저희동네도 그렇고 분리수거, 쓰레기 버리기는 다들 남자들이 하더군요. 한치의 예외를 못봣네요 우리 앞집 할아버지까지도 분리수거는 꼭 하시더라구요.

  • 10. ㅡㅡ
    '17.10.9 8:01 PM (211.117.xxx.204) - 삭제된댓글

    분리수거 나온 아저씨들 중 고딩 남자 애들 다들 탐탁지 않은 표정이더라고요.. 엄마가 시킨게 분명하겠죠

  • 11. 고딩아들
    '17.10.9 8:01 PM (116.127.xxx.144)

    진짜..
    남자들이 많이해요...저도 사실 놀랐........
    음식물도 나이든 아저씨들 할아버지들이 많이 갖다버려요.
    젊은 남자가 음식물 버리는건 잘 못보긴 했는데...

    좋은 현상이죠

  • 12. ...
    '17.10.9 8:0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담배 피러 나갈때 갖고나가라고 많이 시키고
    한밤중에 제가 할때도 있고

  • 13. ...
    '17.10.9 8:08 PM (220.75.xxx.29)

    수거날 현관앞에 주루룩 종류별로 늘어놓으면 드나드는 사람들이 하나씩 갖다버리고 담날까지 남은 건 남편이 출근길에 몰아서 한꺼번에...

  • 14. --
    '17.10.9 8:08 PM (211.117.xxx.204)

    저희 동네 보면 늘 분리수거 아빠들이 정말 많이 해요
    신도시고 젊은 아빠들이 많아서 그런가 ..
    심지어 음식물도 저녁되면 아빠들이 버리고 ..
    그와중에 전 정말 맥빠지네요 ...

  • 15. !!!
    '17.10.9 8:09 PM (119.207.xxx.100)

    남편하고 아들들이 해요
    음식물쓰레기는 제가
    근데 아들이 맨날 같이가요
    중3

  • 16. 에구
    '17.10.9 8:12 PM (211.117.xxx.204)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은 이제 두돌 지났어요 ..
    한참 기다려야 겠네요 . --

  • 17. 우리도
    '17.10.9 8:14 PM (221.162.xxx.206)

    남편이 해요.
    저는 음식물 쓰레기도 버려본게 열 손가락 꼽아요. 40대후반인데 카드식으로 바뀐뒤로는 버려본적이 없어서 남편이 버릴 줄은 아냐고 놀려요. 집 청소 욕실청소도 남편이 더 자주 하고 빨래하는 비율은 반반 같고.. 제가 좀 더 하는 집 안 일은 요리뿐이에요. 그런데 맞벌이라 이렇게 안 하면 저만 쉬지 않고 움직여야 해요. 집 평수도 좀 있어서 도우미 안 쓰고 살려면 부부가 집안 일을 열심히 나눠해야 깨끗하고 돈도 덜 들거든요. 제가 피곤해지면 외식이 잦아지니까요.

  • 18. ....
    '17.10.9 8:15 PM (211.200.xxx.223) - 삭제된댓글

    제대하고나서 음쓰는 아들 몫
    이사오고나서 재활용터가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요
    현관에 모아놓으면 나가면서 버려주네요

  • 19. ..
    '17.10.9 8:15 PM (125.178.xxx.196)

    남자들은 단순해서 훈련을 시켜야하더라구요.
    첨부터 안 시키면 나중엔 당연히 안해요.
    미안해하지도 않고 수고하는줄도 몰라요

  • 20. 분담
    '17.10.9 8:17 PM (121.166.xxx.8) - 삭제된댓글

    음식물은 꼭 제가 하고요 분리수거는 남편이 해줘요.

  • 21. ..
    '17.10.9 8:20 PM (209.58.xxx.178) - 삭제된댓글

    근데..낑낑대고..분리수거 몇 톤씩 하나요? ㅋㅋ 원글도 그닥인 듯 하네요.

  • 22. 나만안해
    '17.10.9 8:21 PM (110.11.xxx.91)

    모든 쓰레기는 남편과 아들이 솔선수범해 버립니다

  • 23. 15 년차 깔끔쟁이 전업
    '17.10.9 8:23 P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저는 100퍼 제가 버리는데
    쓰레기 버리다 보면 100번 본중에 2-3번만
    여자가 버리는거 봅니다
    그외 애들이 버리는것도 가끔 보구요

    거의 남자들이 버리는거 맞아요

  • 24. 이해불가
    '17.10.9 8:24 PM (211.108.xxx.4)

    왜 꼭 남자가 해야하나요?
    저희는 수거일이 일요일로 바뀌었어요
    주말에 대청소 하는데 남편이 다는 청소 하고 있음 제가 하고 아님 남편이하고 둘이 바쁘면 아이들이 합니다

    분리수거 바구니에 분리수거할거 나오면 아이들이 가져다 넣구요

    남편이 주말에 힘들어 하면 쉬게 하고 전업인 제가 합니다
    제가 바쁘면 남편이 알아서 하구요

    왜 꼭 남편이 해야 하나요?

  • 25.
    '17.10.9 8:25 P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냥 남편이 당연하듯 자기가 하던데요. 쓰레기 분리수거 둘 다.

    근데 생각해보면 미국도 쓰레기 버리는건 남자일처럼 되어있던데 갑자기 흥미롭네요 ㅎㅎ

  • 26. gma
    '17.10.9 8:31 PM (211.197.xxx.56)

    이런 걸 내로남불이라고 하나요.

    여자들이 당연히 집안 일, 제사음식 해야된다는 거엔 거품 물면서
    분리수거는 당연히 남자가 해야 한다니요.

    남자들이 밥상차리는 거 냉장고에 뭐 있는지 모른다고 바보 아니냐고 비웃으면서
    재활용 어딘지 어케하는지 안 해봐서 모른다는 분들은 바보 인증하나요?

    더불어 사는 세상인데 마치 남편이 쓰레기 버리고 음쓰 버리면(더럽고 귀찮은 일이죠)
    본인이 대단한 사랑이나 배려 받고 있다고 생각이 드나요?그게 평등 같나요?

    다 같이 협력하고 분배해야 할 일이죠

    성별에 따라 역할에 따라 변수는 있겠지만 집안 일에 당연한 건 없어요.
    내게 그 일이 귀찮고 러우면 남편에게도 귀찮고 더러운 일입니다.
    자식들에게도 귀찮고 싫은 일이구요.

    그때그때 버리면 힘든 일도 아니잖아요 사실.
    다 내가 쓴 것이고 내가 먹은 것이고 가족들 각자가 쓴 것들인데요.

    부끄러운 줄들 아세요. 깨이려면 좀 제대로 깨입시다. 어설프게 흉내나 내지말고요.

  • 27. ㅇㅇ
    '17.10.9 8:34 PM (125.191.xxx.220)

    남편이 분리수거 하는동안 아내는 집에서 설겆이 하거나 청소하겠죠. 오바하지 마시구요.

  • 28. 직딩맘인데
    '17.10.9 8:36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애들이 다 커서 둘이 당번 정해서 하네요.
    애들 크니까 설거지도 알아서 하고,
    빨래도 알아서 개워 놓고 좋네요.

  • 29. 다 내 탓이요
    '17.10.9 8:40 PM (176.103.xxx.226) - 삭제된댓글

    원글 눈이, 원글 능력이, 원글 친정이, 원글 스펙이 형편 없어서, 기타 등등의 이유로 그런 남자랑 결혼한 거예요. 원글은 절대 인정 못할 겁니다. ㅋㅋㅋ

  • 30. .....
    '17.10.9 8:43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당연히' 남자가 하는 거라 생각한 적 없고요.
    분담을 하다보니 어느새 주 종목이 그렇게 나눠졌어요.
    분리수거, 일반 쓰레기, 음식쓰레기 이 3종 세트는 남편이 도맡아서 해요. 그외 베란다 화분 관리, 형광등 갈기 등이 남편 전담이고 저는 세탁,다림질,청소를 주로 해요. 요리와 설거지는 같이하고.

  • 31. ....
    '17.10.9 8:45 PM (211.200.xxx.223)

    제대한 아들이 음쓰 버려주는데
    처음부터 아들이 하진 않았어요
    집안일을 하다보니 나도 지치고.. 한번씩 부탁하다보니 이젠 자기일인듯 알아서 버려주네요
    버리고 와주면 꼭 고맙다, 네가 버려줘서 힘이난다고 해줘요
    재활용도 주말에만 하니까 내가 집 대청소를 하면서 재활용 모아놓으면 그걸 버리는 건 당연히 내가 아니네요
    집안일이 천지삐까리인데 재활용 버리는 건 세명 중 한명이 하네요

  • 32. 남아도는
    '17.10.9 8:46 PM (211.195.xxx.35)

    힘인지라 피곤한 남편 안시켜요.

  • 33. ..
    '17.10.9 8:49 PM (116.38.xxx.139)

    남편이나 고딩아들이 해요.. 둘다 없을땐 제가 하구요..

  • 34. 99.9프로
    '17.10.9 8:52 PM (182.222.xxx.35)

    제가 합니다.
    자기는 돈벌기에 집안일 관련은 일절 안한다는 주의..
    저희는 분리수거 매일 할수 있는데 음식물 버리러 가며 같이 버리면 되니 크게 힘든건 아닌데 수거장에서 남자들 볼때마다 좀 부럽기는 해요..ㅜ

  • 35. ..
    '17.10.9 9:09 PM (211.192.xxx.80)

    맞벌이 할 때에는 어른들이나 도우미 분이 해주셨고, 몇 년 전에 일 그만두고 부터는 집안 일은 대부분 혼자 다 해요.
    밖에서 일 해보니 집에 오면 손 까딱하기 싫은거 알아서요.
    대신 욕실 청소는 남편이 일주일에 한 번 알아서 하구요.

  • 36. ..
    '17.10.9 9:10 PM (211.192.xxx.80)

    우리 아파트는 재활용 분리수거가 상시 버릴 수 있어서 남자분들도 나오고 여자분들도 나와요.
    딱 누구~ 라고 할 건 없는 듯.

  • 37. 그냥
    '17.10.9 9:13 PM (175.214.xxx.113)

    전 신혼은 아니지만 맞벌이 하는데도 그냥 제가 해요
    정 피곤하면 대학생 아들이나 딸 시키구요
    남편도 부탁하면 잘 해줄 사람이지만 이상하게 재활용이나 음식쓰레기 버리는건 시키기 싫어서요
    그리고 그냥 재활용은 남편 시켜봐야 잘 할꺼 같지도 않구요
    차라리 집안 청소나 설거지는 시켜도 재활용은 제가 하는게 속편해요
    저도 아파트 분리수거하는날 재활용 버리는곳 가면 저 빼고 거의 남자들만 오는 경우 많지만
    아무 생각 안들던데요.

  • 38. 제가
    '17.10.9 9:24 PM (112.150.xxx.63)

    바쁘신 남편님은 손하나 까딱안하시고
    제가 늘 해요.
    집집마다 남자들이 많이들하긴하더군요.

  • 39. 별걸 다
    '17.10.9 9:26 PM (121.143.xxx.199)

    그냥 여력되는 사람이 하면 안되나요
    이런걸로 싸우지 마요
    그냥 오늘 내가 힘드니 당신이 해~ 하면 되죠
    꼭 누가 뭘 해야되는 게 어딨나요.
    남녀 가르지말구요

  • 40. qkqkaqk
    '17.10.9 9:43 PM (49.174.xxx.243)

    전 제가요
    분리수거 재미있어요.~
    음식물쓰레기도 제가 버려요.
    버리고 손 안씻고 주머니에 손 넣고 들어오길래
    비닐장갑끼고 제가 버려요. ㅎㅎㅎ
    자랑도 아닌데 왠지 신나서 적었네요

  • 41. 결혼 43년차
    '17.10.9 10:03 PM (218.154.xxx.190)

    이달16일이 우리결혼 기념일인데 지금까지 한번도 우리남편 재활용 쓰레기 버리라는말 안해봤어요
    나는 출근시간에 남자들 쓰레기들고 엘리베이터에서 보면 욕나와요 무슨일을 못시켜서 쓰레기봉투
    들고 다니는지 자주버리면 무거울것도 없어요 집안청소는 도와달라고해요 하지만 쓰레기는 절대 안시켜요
    우리통로에 나이70초반 아저씨도 쓰레기봉투들고 다녀요 아줌마는 새벽이고 밤이고 교회일로 바쁘고
    사람마다 다생각이 달라요

  • 42. 전업에 아이도 커서
    '17.10.9 10:08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주로 제가. 손목 허리 전부 안좋지만 어떤날은 괴력을 발휘해 비닐봉지 잔뜩든거 하나 페트병 60L짜리 봉투 하나 발로는 박스 차면서 버리는데 분리수거장에 남자 2-3명이 있다가 박스 차는 소리에 쳐다볼때면
    조금 민망은 합디다만.
    힘이 남아 도는 내가 할까? 피곤에 쩔은 남편 시켜 볼까?
    그래 넌 오래도록 돈 벌어야지..싶어서
    그냥 내가 합니다.

  • 43. 전업에 아이도 커서
    '17.10.9 10:09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참 비닐봉지 든 손에는 종량제와 음식물쓰레기도 같이 달려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 44. ㅇㅇ
    '17.10.9 10:45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뭐가 그리 남편이 하는게 당연해요?
    저흰 밖에 나갈 일 있는 사람이 누구든 양손에
    들고 내려가요
    대부분은 운동하러 가는 남편이 하지만
    제가 할 때도 있구요

  • 45. 닉네임안됨
    '17.10.9 11:06 PM (119.69.xxx.60)

    제가 사는 곳은 목요일인데 시간 나는 사람이 아무나합니다.
    많을 때는 같이하고 요.

  • 46. 저는
    '17.10.9 11:16 PM (1.236.xxx.116)

    제가 거의 하는데, 우리 아파트도 남자분들이 많이 하는걸 보니 좀 억울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물며 엄청 가부장적인 윗집 할아버지가 다소곳하게 분리수거 하는건 본 날 남편에게 한소리 했어요. 결혼 잘한줄 알라고!!!! 분리수거하는 여자 우리동에 나밖에 없다고요!!! 칫

  • 47. 더해서
    '17.10.9 11:21 PM (1.236.xxx.116)

    윗분처럼 음식물 쓰레기는 못시키겠어요. 더러운줄 모르고 아무거나 잘 만지는 등 아무리 알려줘도 위생관념 지수가 제자리네요. 내 팔자야...으이구

  • 48. 음..
    '17.10.10 12:07 AM (211.244.xxx.154)

    집에 있으면 노 ㅂㄹ 로 있기 때문에 밖에 나가려면 다시 갖춰입어야하는거 다 알기 때문에 남편이나 아들이 합니다.

    그리고 음식물쓰레기는 카드 챙기고 새 비닐에 퐁당 다시 담고 비닐장갑 끼워서 아들 시키면 잘 해요.
    비닐만 수거하는 큰 봉투가 음식물 수거 장비? 옆에 거치되어있어서 그닥 더럽다 안 여겨요.

  • 49.
    '17.10.10 1:16 AM (211.114.xxx.126)

    같이합니다

  • 50. 무슨 분리수거를 낑낑씩이나
    '17.10.10 8:33 AM (1.229.xxx.236) - 삭제된댓글

    그냥 작은 봉투쓰시고 가볍게 하세요.아무나 시간 되는데로 하면 되지 그깟일이 일축에나 들까요?일도 아닌일 남편 시키지 마시고 집안에서 가장 힘든일 시키세요 남편이 더 힘세니까.

  • 51. 나옹
    '17.10.10 8:47 AM (39.117.xxx.187)

    직장맘이에요.청소 빨래 요리 설거지 집안정리 음식물 쓰레기버리기 거의 다 제가 하고 남편은 가끔 빨래개기 가끔 설거지합니다. 그나마 자기일로 인식하고 100%하는 유일한 일이 분리수거.
    아 육아는 100% 제가 거의 하죠.

    업무시간차이요? 몇년전에는 저도 비슷하게 야근하는 회사 다녔고 월급도 비슷했어요. 근데 공평하게 집안일 분배한다는 거 너무 힘들더군요. 아쉬운 사람이 하게 되고. 애는 엄마한테만 달라붙는데 이쁜 내 새끼 안 돌볼 수도 없고. 마음 약한 사람이 자꾸 하게 되고. 삶의 질을 생각하다 보면 내가 하게 되고. 남자들은 더럽게 살거나 대충 먹거나 그래도 별 상관 안 하잖아요. 저도 혼자면 그러겠는데 내 새끼 있는 공간을 더럽게 하고 불량한 음식 먹이고 싶지 않고. 마음 약한 제 탓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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