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아주 친하네요
그형이 시골에 과수원이랑 밭이 있나봐요
우리집에서 세 시간 정도 거리에 있다는데
감,밤, 쌀 등 가지러 같이 가자네요
감이랑 밤은 직접 따야 한다는데요
재미 삼아 갈 수 있는 일일까요?
시골일은 저는 몰라서 호박도 따 보니 힘들던데요
안 간다니까 남편이 심통이네요
어쩐 일로 이번엔 꼭 가자고 계속 그러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요즘 취미를 같이하는 형이 있는데
면바시 조회수 : 3,836
작성일 : 2017-10-09 19:23:03
IP : 175.120.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라면
'17.10.9 7:26 PM (116.127.xxx.144)얼씨구나 하고 가겠지만,,
가기싫으면 남편만 보내면 되죠뭐
세시간에 장난도 아니고...서울에서 부산거린데.2. ...
'17.10.9 7:27 PM (221.140.xxx.146) - 삭제된댓글힘든건 남자들이 하겠지요.
아이들 있으면 체험삼아 나들이겸 가보세요.
부인들 일시키는 분위기면 다음부터 안가면되죠.3. 힘들겠지만
'17.10.9 7:27 PM (183.100.xxx.240)평생에 몇번 안하는 일 일텐데
준비를 잘해서 가보세요.
생각외로 즐거운 일 일수도 있잖아요.4. 먹거리
'17.10.9 7:31 PM (202.155.xxx.58)얻고 좋죠
5. 너무
'17.10.9 7:32 PM (175.223.xxx.178)멀어요.
ㅠㅠ6. 그거
'17.10.9 7:32 PM (119.70.xxx.159)참 재미있어요.
한번 가 보세요.7. 플럼스카페
'17.10.9 7:37 PM (182.221.xxx.232)기름값이 더 나오겠지만 재미로 가는거라면.
먹을 거만 좀 따는 거면 힘들 거 같지 않은데 일 도와주러 가는 거면 힘들테고요.8. 샬롯
'17.10.9 7:41 PM (39.119.xxx.131)저는 토마토농장이랑 감귤밭에서 수확하는거 해봤는데 재미있었어요. 단 2시간이내해야지 그이상하면 노동이더라구요. 우리 먹을만큼 공짜로 따가라고 해서 갔었어요.~
9. 안 가도
'17.10.9 8:58 PM (59.6.xxx.151)줄 거 같으니 그냥 얻어먹긴 미안해서 그러시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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