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아닐까요
대체로는
사람들이 하는거는 좋은거ㅔ요
그러니까 결혼도 좋은겁니다
기본적으로...
그런데 그게 기본적으로 행복하고 좋다고 해도요
결혼해서 행복해요 라는거에서 느껴지는 그런 행복이 아니라는거에요
그행복을 유지하기 위한
고통이나 이런것도 분명히 있거든요
자기도 결혼안해도 알잖아요
학업에서 성취했을때
돈잘벌때
취미생활 깊게 즐길때
행복한 부분 있잖아요
그렇지만 그게다는 아니잖아요
그행복을 우 ㅣ해서 노력해야 하고..
그리고 또 그뒤에 오는 행복이라고 해도
뭐 엄청난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보람의 조금 다른 상위 버전이라 할까
그정도 아닙니까
결혼이나 연애도 마찬가지이겠죠
그런데 이런 학업 돈같은거보다는
사람이 훨씬 훨씬 본질적이고 좋은거거든요
제가 연애라면 정말 남부럽지 않게
어떤 영화보다도 더 아름답게 해본적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저도 안해봤으면 뭐 엄청난 환상 죽을때까지 갖고 있을거에요..ㅋㅋㅋ
뭐 멋있는 남자들과의 연애
진심의 사랑..
황홀보다는 오히려 가슴이 저려오는
그런 게 잇죠..
그게 힘을 줘요
살아갈 힘요..
단지 그거에요...
그러데 그게 영화같은 그런 완벽하고 그런 행복은 아닙니다...
그리고
신이 질투해요
행복은 짧거든요
아름다운 사랑일수록 행복이 짧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