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좋아도 말 못해요
사람이라는게 심리가 자기 힘들 때 고민을 나누고 남에게 질문하고 싶어하는 심리도 있지만 자기가 행복하거나 좋은 일이 생겼을 때도 얘기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어요.
그런데 결혼 좋다는 얘기 잘 없는 이유는 우선적으로 불행한 사람들이 글 올리자 마자 닥달해서 그래요.
신혼이 좋다고 행복해서 글 쓸 수도 있고 10년된 부부가 행복해서 글 쓸 수도 있지요.
근데 그런 글 올라오면 십중팔구 욕먹어요.
남들 불행한데 이런 글 쓰고 싶냐 (결혼 얘기 게시판이지 불행한 결혼 전용 게시판 아닌데도) 하이고 지금이나 그렇지 몇년 더 살아봐라.
그 몇년 몇십년 더 살아도 좋은 결혼 생활은 좋아요. 물론 한상 100퍼센트 좋을 수는 없지만 평균적으로 좋은거죠.
그런데 그런 얘기 올리면 욕먹더라고요. 불행한 사람들에 의해서.
그래서 인터넷에선 항상 불행한 결혼 얘기만 있다고 생각해요.
1. sns
'17.10.9 12:53 PM (203.229.xxx.68)sns엔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들
글 많아요. 그러면 진심이든 가식이든 공감하고 축복하는 사람들도 많고요.2. ㄴㄴ
'17.10.9 12:54 PM (122.35.xxx.109)동감해요...
저도 결혼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글은 못쓰겠어요
80프로 이상은 행복한 결혼생활 하고 있을꺼에요3. ......
'17.10.9 12:55 PM (221.140.xxx.204)행복한 이야기 들으면 전 기분 좋아요. 행복한 이야기 글 많이 올려주세요..
4. ..
'17.10.9 12:56 PM (124.111.xxx.201)그런데 첫댓글의 법칙이 있는지
결혼해서 좋아요~에 첫댓글이 긍정적이면
두번째, 세번째 나의 행복한 결혼생활 말잔치가 이어지는게
82쿡이랍니다.5. 진짜
'17.10.9 1:00 PM (24.200.xxx.213)진짜 그래요. 첫댓들의 법칙.
근데 한 최근 이년간 싸가지 밥말아먹은듯한 악플러들이 첫댓글을 선점하는게 많아졌어요.6. ㅇㅇ
'17.10.9 1:06 PM (117.111.xxx.181)결혼 안 한 지인이 결혼생활에 대해서 지레짐작하고 부정적으로 말하길래 난 결혼해서 좋다고 하니까 너도 애 낳으면 힘들어질 거라고 자기 옆집 부부는 맨날 싸운다고 악담을 하더라구요
꼭 우리 부부가 싸우길 바란다는 듯이
자긴 애새끼 꼴보기 싫다고 하고
열등감 있어서 그런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음7. 동감
'17.10.9 1:24 PM (128.134.xxx.119)저도그렇고 지인들 90%는 미혼때보다 만족하고 사는데 굳이 나 결혼해서 행복하다는 글 안올리죠 ㅎ
8. 1234
'17.10.9 1:27 PM (175.208.xxx.217)내가 행복하게 살면 되지 굳이 인터넷에 올릴 필요가 없죠.
70~80%는 행복하게 살겠거니 생각하구요.9. 여기는 이상한 사람도 있어요.
'17.10.9 1:40 PM (42.147.xxx.246)뭔가 자기하고 조금이라도 틀리면 무조건 험악한 말투를 쓰네요.
대충 짐작을 하면 그 사람은 보통생활을 하지 못하는 불만계층일 것 같더라고요.
일단 억지를 쓰고 막말하고 무시하고...
누가 행복하다면 같이 즐거워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질투하는 사람도 있어요.
82를 무식한 집단으로 만들라는 지령을 받은 사람이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요.
조심해야 해요.10. ㅇㅇ
'17.10.9 1:43 PM (121.165.xxx.77)내가 행복하게 살면 되지 굳이 인터넷에 올릴 필요가 없죠.22222222
행복이란 기준도 되게 자기 주관적이잖아요. 난 지금 그냥 좋은데 이걸 행복이라고 해야하나? 싶은 경우도 있고 호사다마라는 말도 있는데 굳이 자랑할 필요도 없구요. 아마 대부부은 다 평범하고 무사하게들 살겠죠.
그런데 결혼해야하나요? 결혼못해서 어쩌나요? 이렇게 안달내는 글을 보면 글쎄 굳이 그렇게 결혼하려고 목을 맬 필요는 없고 이런이런 점은 힘들어요....알았으면 결혼안했을걸 이런답이 먼저 나오긴해요. 안할 이유도 없는데 안하면 안될 이유도 없는? 그러니 꼭 하세요. 너무 좋아요 이런 말이 쉽게 안나오긴 하네요. 온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마찬가지에요.11. 내 주변은
'17.10.9 3:34 PM (202.155.xxx.58)다 오손도손 잘 사는 가정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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