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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초에서 파혼짤이라는 사진 ㅋㅋㅋ

ㅋㅋㅋ 조회수 : 30,379
작성일 : 2017-10-09 12:32:35

전 아직 미혼인데

어후..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10080009639142&select=...

IP : 220.78.xxx.36
1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악습
    '17.10.9 12:35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집도 안커보이는데 남자들은 그냥 놀고있고 여자들은 안봐도 훤하네

  • 2.
    '17.10.9 12:35 PM (115.140.xxx.155) - 삭제된댓글

    저 제기 설거지 생각만 해도 숨이 턱하고 막힙니다.
    제가 설거지 담당이라;;;;

  • 3. ...
    '17.10.9 12:36 PM (125.177.xxx.61)

    그릇만 많지 죄다 사놓은거 뿐인거 같네요.
    실제로 음식 만들기보다 그릇 씻기가 귀찮을듯 ㅎㅎ

  • 4. gma
    '17.10.9 12:37 PM (211.197.xxx.56)

    죽은 사람 기리다가 산 사람(여자)들 혼 빠지겠네요

  • 5. 00
    '17.10.9 12:37 PM (218.38.xxx.15)

    남자들 앉아있는거 보세요- 그 꼴 보고 있는게 더 힘들듯

  • 6. ..
    '17.10.9 12:38 PM (124.111.xxx.201)

    우리집 남자들도
    "이런집엔 우리 **이 못보내지." 하네요. ㅎㅎ

  • 7. ...
    '17.10.9 12:3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남자들 앉아서 웃고 있는 꼬라지가 더 보기 싫네요

  • 8. 조선시대
    '17.10.9 12:40 PM (210.183.xxx.241)

    종갓집 제사상이 저랬을까요.
    먹을 사람도 많고 일하는 하인들도 많았다면 저게 가능하지만
    지금은 먹을 사람도 적고
    하인들도 없을텐데 (가사도우미가 있어도 그분들도 명절에는 쉬잖아요)
    무슨 고집으로 저렇게 음식을 늘어놓고 제사를 지낼까요.
    저 가족들 정말 힘들겠어요.
    남자들도 저거 다 먹으려면 힘들듯.

  • 9. ...
    '17.10.9 12:40 PM (221.148.xxx.220) - 삭제된댓글

    만든 음식은 여느집 제사 음식과 비슷한 수준이네요.
    양만 푸짐. 같은거 여럿 겹치고
    대부분은 사서 올린거라 ....

  • 10. 많기는 한데
    '17.10.9 12:41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

    다 사오면 되는 것들인데요
    제가 제사를 안지내봐서 살림을 안해봐서 잘 모르는건가
    근데 남자들 태도가 도와줫을거 같지가 않긴 하네요

  • 11. ㅎㅎㅎ
    '17.10.9 12:41 PM (113.199.xxx.68) - 삭제된댓글

    파인애플 반잘라 올리는건 처음봐요ㅋㅋ

  • 12.
    '17.10.9 12:43 PM (39.117.xxx.194)

    미쳤다는 말이 ~~~
    저게 뭐하는짓인지

  • 13. 요즘도
    '17.10.9 12:44 PM (119.149.xxx.110)

    저렇게 지내는 집이 있어요?
    15명이면 8대라는건가요?
    전 외며느리라 혼자 다합니다만
    상차림 잘 보시면 음식 가짓수는 일반 제사상과 같아요.
    두군데로 늘어놓아서 많아 보일 뿐..
    저 정도는 제사지내는 집은 다하는 정도지
    파혼각 운운할 일은 아니네요.
    정말 제사음식 안만들어 본 남자들이나
    할만한 얘기네요.

  • 14. ...
    '17.10.9 12:4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집도 안커보이는데 22222222

  • 15. ...
    '17.10.9 12:47 PM (114.204.xxx.212)

    차례가 저러면 제사는 몇번일까 생각해보세요

  • 16. ....
    '17.10.9 12:48 PM (211.201.xxx.19)

    와~정말 무식한 집안같아 보이네요~~

  • 17. ㅇㅇ
    '17.10.9 12:48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요즘 김영하 보다..책 읽는데 추석에 대한 글이 있는데..약간 쓰면.
    예전 서울 사대문 안에 살던 사람들은 추석을 쇠지 않았다고
    말해준 사람은 작가 김훈이었다. 왜냐고 물으니 '추석은 농민
    들의 명절'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사대문안에는 나라의 녹을 먹는 관리들이나 상인들이 대부분이었으
    니 나눌것도 없고 이유도 빈약했을 것이다.

    이런 얘기도 있네요.

  • 18. ..
    '17.10.9 12:48 PM (124.111.xxx.201)

    차례가 저 정도면 기제사가 몇번이겠어요?
    남자들 희희락락 앉은거 보세요.
    척하면 삼천리.
    어떤집일지 안보이세요?

  • 19. 헐..
    '17.10.9 12:48 PM (121.182.xxx.168)

    저거 합성 아니예요??
    정말 종가에선 저렇게 상 차리나요??
    포..기..

  • 20. 제가 일을 안해봐서
    '17.10.9 12:48 PM (223.62.xxx.153)

    몰라서 하는 소릴지도 모른다는 단서는 다는데
    규모 보고는 우웩 했거든요
    근데 집에서 한거는 국이랑 전밖에 안보여요
    다 사온거라
    종류만 많지 격식을 그렇게 차린것처럼 보이지도 않구요
    설겆이가 많기는 한데 저거 다 사람들이 먹는거니 어차피 설겆이 나오는거구
    설겆이는 남자가 하겠죠
    설마

  • 21. ...
    '17.10.9 12:49 PM (115.140.xxx.155) - 삭제된댓글

    파혼각 맞는데요. 저 제기에 음식 올리고 저 제기 설거지 남자들이 한다면 몰라도요.

  • 22.
    '17.10.9 12:49 PM (175.117.xxx.158)

    이제보니 왜산사람부담되게 귀신 챙겨야 할까요ᆢ죽고나면 썩을 몸둥이 ᆢ잊으면 될것을ᆢ나죽어도 너네 죽을때까지 나기억하라는 형벌같네요ᆢ여자들 싫어서 죽을라하는데ᆢ

  • 23. ...
    '17.10.9 12:4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런 집인데도 결혼해서 애를 낳음

  • 24.
    '17.10.9 12:50 PM (1.228.xxx.101) - 삭제된댓글

    다 사온거라는 건지...
    생밤이라도 깎아나봤나?
    내가 저런집에서 빠져나온게 인생 제일 잘한일!

  • 25. ...
    '17.10.9 12:52 PM (117.111.xxx.64) - 삭제된댓글

    일을 안해봤으면 가만히 있어요

  • 26. 보통은 4대 까지이고
    '17.10.9 12:53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반찬은 중복해서 놓지 않는데
    저 집은 중복을 해서 놨네요.
    예를들어서 도라지 한 접시로 끝나는데 저 집은 3접시가 되고 , 도라지도 3접시, 뭐도 3접시 등등
    그리고 15명분이니까 상이 커지네요.

    그런데 4대봉사를 안 지내고 몇 대까지 제사를 지내는 것인지 아니면 젊어서 죽은 며느리가 많아서
    재혼을 한 할머니들이 많아서 저렇게 상이 커졌는지...죽은 사람이 많으면 상이 커지긴 해요.

  • 27. 보통은 4대 까지이고
    '17.10.9 12:53 PM (42.147.xxx.246)

    반찬은 중복해서 놓지 않는데
    저 집은 중복을 해서 놨네요.
    예를들어서 도라지 한 접시로 끝나는데 저 집은 3접시가 되고 , 고사리도 3접시, 뭐도 3접시 등등
    그리고 15명분이니까 상이 커지네요.

    그런데 4대봉사를 안 지내고 몇 대까지 제사를 지내는 것인지 아니면 젊어서 죽은 며느리가 많아서
    재혼을 한 할머니들이 많아서 저렇게 상이 커졌는지...죽은 사람이 많으면 상이 커지긴 해요.

  • 28. zzb
    '17.10.9 12:53 PM (211.217.xxx.7)

    글게요.전한가지만 하더라도 손이 많이 가는데
    전도 종류별로 있고
    생선은 뭐 사다가 그대로 놓나요
    다 다듬어서 찌고 삶고 찜통 설거지하는것만도 일이 겠구만
    집에서 할거 투성이구만222

  • 29. 거실 사이즈로봐선
    '17.10.9 12:54 PM (223.62.xxx.25)

    조상복을 못받았네요.
    상차림으로 봐선 한 100평에 살아야 할것같은데.
    ㅋㅋㅋ

  • 30. ....
    '17.10.9 12:55 PM (211.201.xxx.19)

    미개해 보여요~~

  • 31. 깜박이
    '17.10.9 12:56 PM (175.193.xxx.220)

    한상만 차려놓고 밥이랑 국그릇만 다시 퍼 와서
    절만 연장자 순으로 계속 하지않나요?
    집안마다 격식이 다른 다지만 미련해 보이네요.

  • 32. 무식
    '17.10.9 12:56 PM (222.114.xxx.36)

    저게 뭔짓인지..저음식들 냉동실에 구르다가 쓰레기통 들어가겠지.

  • 33. 불쌍한
    '17.10.9 12:57 PM (39.7.xxx.185)

    노예 몇명 보이네.
    사면되고 별거 아니라는거보니
    지능까지 낮은듯.

    그러니 노예로 살겠지만...

  • 34. 저게
    '17.10.9 12:57 PM (219.248.xxx.150)

    어딜봐서 다 사온거에요?
    저 많은 전과 송편이며 다섯가지나 되는 나물에 생선 산적 탕국등을 다 사왔디는 거에요?

  • 35. ....
    '17.10.9 12:58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남자가 일일이 제사 음식 만드는거 감시하지 않는다면
    밥 국 말고는 다 사서 올려도 아무상관없는 음식들 뿐이네요
    저렇게 차린 상 일일이 손가게 집에서 다 준비한 거라면 저집 여자들이 미련하네요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차례음식이 더 쉬워요
    저 인간들 밥차려주는게 힘들죠

  • 36. 100평이어야 한데 ㅍㅎㅎ
    '17.10.9 12:59 PM (223.62.xxx.153)

    재밌는 얘기네요
    우리나라 재산이 장자상속이 된 이유가 제사를 가져가기 때문이래요
    제사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까 재산을 축내기도 하구요
    제사를 모시는 집에는 귀신이 들락거려서 첫째들이 잘살지 못해서라는 얘기도 있네요

  • 37. 명절이라고
    '17.10.9 1:00 PM (210.111.xxx.56)

    여러집이 모여서 차례지내는거 아닐까 싶네요
    직계만으로는 15명이면 증조 고조 그 윗까지? 말이 안됨
    자식많은 집 큰할아버지내외 둘째할아버지내외 등등해서
    명절이라고 다 모아서 하는거 같네요
    음식도 각자 집에서들 해와서
    한집에서 다 차린거 같구요
    어쨋거나 왜 저런 짓을 하나 싶네요;;;

  • 38. 저건 보통 가정에서 하는 게 아니라
    '17.10.9 1:02 PM (42.147.xxx.246)

    합동제사 같아요.

    15명 분을 제사 지내는 게 없거든요.
    어디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이 함께 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음식도 어딘가
    격식 보다 그냥 풍성하게 담은 것 같네요.그것도 이중으로요.

  • 39. 에공
    '17.10.9 1:03 PM (211.217.xxx.7)

    그런데 저사람들 얼굴 다 나왔는데
    이렇게 퍼 날라도 괜찮나요?
    아는사람이 보면 누군지 알아보겠어요

  • 40. 생밤은
    '17.10.9 1:05 PM (119.149.xxx.110)

    시장에서도 기계로 깍아서 팝니다.
    그리고 밤은 깍는게 아니라 치는걸로..

    여기 글 보니 제사 안지내는 집이 많긴 많은가보다 싶네요.
    명절에 시장가보세요.
    나물 전 생선 탕국 다 만들어서 팝니다.
    집에서는 밥만하면 될 정도이고
    실제로 저도 그렇게 해본적이 있습니다.
    남편은 모르지만..

  • 41. 저 집 보아하니
    '17.10.9 1:06 PM (222.105.xxx.53)

    사와서 놓는다해도 비용이 어마어마하겠군요
    그돈없어서도 직접 할것같아요
    전 하나 사도 얼만데...
    그리고 사와서 한다쳐도 저 놓는 그릇들이며 제기들 다 닦아서 놓고 옮기고 다시 설거지하고 하려면 그 품은 누가 다 하나요
    내딸같으면 결혼시키고싶으신가요?

  • 42. 저도
    '17.10.9 1:08 PM (122.35.xxx.20)

    저 정도 움식은 합니다.
    (저도 저 정도 음식은 한다고 해서 저 음식 장만이 힘들지 않다는 말은 아니구요, 그냥 제 시댁도 음식 장만을 많이 한다는 뜻이어요.)
    다만 상 위에 올리는 그릇 수가 많아서 담고 치우고 설거지하기 힘들겠네요.
    제 시댁도 남자는 허리가 아플 정도로 자는 게 명절에 하는 일의 전부인 집이라 놀랍지 않네요.
    그런 가풍인지 파악못하고 결혼한 건 전적으로 제 잘못입니다.
    제 아들한테는 제사를 물려주지 않는 것으로 제 잘못을 바로잡으려고 합니다.
    욕은 바가지로 먹겠지만, 82 명언 "욕이 배 뚫고 들어오지는 않는다"를 믿고 밀고나갈 겁니다.

  • 43. 처음 보는
    '17.10.9 1:11 PM (162.243.xxx.160) - 삭제된댓글

    상차림
    남의 제사에 감놔라 배놔라 안하는데
    일반적으로 저 집처럼 제사가 많을 경우
    깜박이님 댓글처럼 한상 차리고 물리고 반복하는데
    특이한 방식이긴 하네요
    장점은 한큐에 끝.
    빨리 끝나고 빨리 먹고 갈 수 있겠네요
    남아서 뒷 정리하는 사람은 고생

  • 44. ....
    '17.10.9 1:13 PM (115.140.xxx.155) - 삭제된댓글

    본인이 사다 하신다고 제사 지내는 집들이 다들 사다 하는건 아니죠.
    제사 안지내는 집이 많다뇨. 여기 댓글 쓰는 분들 거의 제사지내는 분들 일거에요.
    다만 송편이야 사다 하겠지만 나물,전,산적,생선 등은 집에서 하는 분들이 아직은 훨씬 많죠.

  • 45. ....
    '17.10.9 1:14 PM (115.140.xxx.155) - 삭제된댓글

    어쨌든 제가 설거지 담당이라 저 상을 보는 순간 숨이 막히므니다.

  • 46. ㅋㅋㅋ
    '17.10.9 1:16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그렇게 좋다면 다 때려치고 고대 중국 주나라 시대로 돌아가자고 해라.ㅋㅋㅋㅋ

  • 47. 사실만말한다
    '17.10.9 1:17 PM (59.6.xxx.18)

    캡춰해서 옆에 뒹굴대고 있는 남편 카톡으로 넣어주니
    누워서 핸폰보다가 놀라서 얼굴에 폰 떨어뜨렸어요.
    "이게 뭐야!!!!!!!" 소리지르면서
    딸 이런 집 시집보낼거냐니까 눈을 부라리네요.

  • 48. 이거 아니에요
    '17.10.9 1:18 PM (58.226.xxx.169)

    사진 주인이 본인네는 남자들이 다 요리하고
    본인 기독교인데 종교 인정해줘서 기도만 한다고
    시댁 넘 좋고 사랑한다고 올린 글임.

  • 49. ~~
    '17.10.9 1:25 PM (223.62.xxx.144)

    왕족놀음인가?
    정작 종묘서도 저리 난잡하진 않던데...

  • 50. 223.62님
    '17.10.9 1:26 PM (119.149.xxx.110)

    제 글을 잘 읽어 보세요.
    저는 외며느리고 혼자서 4대봉사
    다한다고 말씀드렸구요.
    저 정도면 웬만한 제사를 지내는 집안이면
    다 한다고 말씀드린거고
    저 집안이 특별히 차례상이 부담스러워서
    파혼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 51. 나무제기
    '17.10.9 1:29 PM (124.5.xxx.71)

    뒷정리도 만만치 않겠어요.

  • 52. ㅎㅎ
    '17.10.9 1:31 P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만드는지 사오는지를 떠나서
    저집 남자들 쇼파에 앉아 있는 꼴 보니 일 안하게 생겼네요

    그리고 사와서 차리는 것도 힘들어요
    설거지도 그렇고 본인이 부담스럽지 않다고 남들도 안부담스러운건 아닙니다

  • 53. 윗님 뭐래요
    '17.10.9 1:33 PM (223.38.xxx.243)

    제사지내는 집이 저렇게 다 한다고요???
    제 딸은 저런집엔 절대 안보내요 이게 하루하면 어떠냐 이런문제 아니에요 일상이 남자위주고 시집위주에요 이런 문화가 싫은거죠

  • 54. 223.62
    '17.10.9 1:33 PM (119.149.xxx.110)

    그새 글을 좀 바꾸셔서..
    뒷정리와 설거지는 이건 제 기준입니다만
    제가 외며느리다보니 상차림 뒷정리는
    작은 아버님들과 남편의 사촌이 하고
    설거지는 남편과 저 그리고 식기세척기가 합니다.
    그리고 장보기는 명절이 아니어도
    다들 원래 하는것 아닌가요?
    명절 장보기가 특별히 더 힘들다는걸 못느껴봤습니다만..

  • 55.
    '17.10.9 1:39 PM (211.114.xxx.126)

    제사 싫다싫어

  • 56. 글을 제대로 안읽으시는 듯
    '17.10.9 1:42 PM (119.149.xxx.110)

    제가 하나도 요리 안하고
    시장에서 파는걸로 다 한건 딱 한번 입니다.
    그땐 정신적으로 좀 힘든 일이 있어서..

  • 57. ......
    '17.10.9 1:47 PM (222.114.xxx.24)

    15인분인 것도 그렇고 중복해서 상 세개를 차린 것도 그렇고 쓸데없이 고생해서 차리는 차례상인듯... 저걸 다 못먹고 버릴텐데 정말 여러집 차례를 한 집에서 차린건지.
    추석 차례상에는 송편이랑 과일, 술만 올려도 된다고 하는데 제사상 차리듯 뫼, 탕, 떡이 다 올라갔네요.

  • 58.
    '17.10.9 1:47 PM (119.149.xxx.110)

    다 사서 해보니 쉽더라구요.
    제가 제대로 안쓴 부분이 뭔가요?

  • 59. .......
    '17.10.9 1:48 PM (115.140.xxx.155)

    일단 중간 댓글에 보면 저 사진 올리신 분은
    음식 준비를 집안 남자들이 다 한다고 올리셨대요., 그러니 저 집은 크게 문제 없는 듯 보이고요,
    만약 가족 중 음식준비,설거지를 여자만 해야 한다면
    숨막히고요.

  • 60. ..
    '17.10.9 1:49 PM (118.36.xxx.221)

    제사도 제사지만 무슨 대단한 집안이라고 저리 해놓고 죽은자를 기리는건지..
    모여서 맛나게 음식먹으며 돌아가신부모님 기리면 될것을..

  • 61. 하리보
    '17.10.9 1:52 PM (118.219.xxx.20) - 삭제된댓글

    파평윤씨 종가 차례상이나 황희정승 종가 차례상 보다가 이집 차례상 보니까 동치미도 없이 밤고구마 먹은 기분 ㅠㅠㅠ

  • 62. 결혼 전에
    '17.10.9 1:52 PM (42.147.xxx.246)

    친정에서 어머니와 둘이 저기 나오는 반찬을 했는데
    우리 집은 아이들까지 40명이 옵니다.
    설거지는 저 혼자서 낮 2시까지 했네요.
    그렇다고 화가 나진 않았어요.
    겨울에는 가마솥에 물을 넣고 끓여서 했고요.

    저는 지금 제사를 안 지내지만 돈이 많다면 제사음식 바리바리 해 보고 싶어요.
    도우미 2명 부르고 반찬하면 힘들 것도 없고
    설거지는 알바를 쓰고...

  • 63. .....
    '17.10.9 1:59 PM (116.38.xxx.188)

    저많은 제사를 버리지도 않고 다 끌고가는집인데
    제사음식 사서올리는거 과연 가능할까요
    저집 며느리 명절 시작부터 끝까지 소름끼칠듯해요

  • 64. ....
    '17.10.9 2:01 PM (182.209.xxx.167)

    근데 너무 뒤죽박죽 아닌가요?
    어릴때 유교사상에 투철한 할아버지 근처에서살아서
    제사상 많이 봤는데 위치나 차리는게 너무 엉망같은데요?
    그냥 이거 저것 다 올려서 꽉 채우기만 한 느낌요

  • 65. 아..
    '17.10.9 2:02 PM (119.149.xxx.110)

    제 글이 그리 읽혀지셔서 짜증이 나셨구나..
    제가 국어가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전 제사를 안지내는 집과 결혼을 한다면 모를까
    제사를 지내는 집이라면 저 정도는 껌이다.
    가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구요.
    위에 음식을 샀다는 댓글들이 나오는데
    그래도 생선이며 나물은 해야한다는 댓글이 나오길레
    제가 한번 사서 해봤던 경험을 쓴건데
    넌 다 사서 하냐는 오해를 하시네요.

  • 66. 저 많은걸
    '17.10.9 2:03 PM (118.36.xxx.236) - 삭제된댓글

    제사후 먹고 남은걸 싹~다 버리면 좋은데
    종류별로 분리해서 다시 비닐 봉지나 통에 담는짓이 기기찬 일이죠..상에 놨다 통에 담았다 무한반복~!!

  • 67. 하하
    '17.10.9 2:0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복 받으려고 제사 지낸다는데
    복 받은 집인 거 전혀 모르겠고
    진짜 복 받은 사람들은 제사 안 지내고
    인천공항 가는 사람들...

  • 68. 크헉
    '17.10.9 2:10 PM (118.37.xxx.207) - 삭제된댓글

    사진보고 남자들도 놀래는데댓글에 아무것도 아니라니요
    사서 한들 아니 그장보기는누가하고요
    그제사뒷치닥거리 할게없다고요 헐
    그리고 저렇게 지내는집일수록 사서 제사지내는거 용납안하실텐데요? 남자들도 사진보고 그런말하는데 여자분시 저게아무것도아니라는얘기할수있나요??

  • 69. 223.62님
    '17.10.9 2:10 PM (119.149.xxx.110)

    여긴 원래 요리 사이트라
    요리가 세상에서 제일 쉬운 아줌마들이 많아요.
    저는 명함도 못내밀구요.

    저도 세상은 제 기준으로 돌아갑니다만
    님도 만만치는 않아보이네요.
    연휴 마지막날인데 릴렉스하세요.

  • 70. 제사상차림은
    '17.10.9 2:12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간결하고 깔끔한 게 안 보이네요.

  • 71. 크헉
    '17.10.9 2:15 PM (118.37.xxx.207) - 삭제된댓글

    참님도 속긁는얘기만하시네요
    제사 지내는집도 이거보여주니 기함을하던데요?
    왜 혼자그러시는지요? 저건요리를 좋아하건 싨어하건별
    개인데참나~~

  • 72. 헤헤
    '17.10.9 2:22 PM (49.143.xxx.114)

    119님 같이 조선시대 사고에다 말 안 통하는 시어머니 만날까 걱정임

  • 73. 119
    '17.10.9 2:22 PM (223.62.xxx.243)

    미쳤습니까? 저정도가 껌이라니 여적여 넌씨눈 아님 한남이 일부러 물흐리는거네요. ㅉㅉ
    남초에서도 심하다는 댓글이 주류던데 왜 혼자 종가댁맏며느리 효부 코스프레세요?
    저 이십년 넘게 제사 차려봐서 아는데 일반 장보기와 제사장보는건 규모나 질적으로도 급이 다르던데 왜 이렇게 가사노동 명절스트레스를 후려치기하는건지? 의중이 궁금함.ㅋㅋ
    119 당신하고 비슷한 지인 떠올라요. 본인이 마치 21세기 신사임당 현모양처인척하는데 실제로는 손맛도 없고 눈치도 없고 남의말 남의고통은 무조건 자르고 차단, 본인이 제일 힘들고 본인말만 진리, 남이 하는 피같은 수고는 비웃고 자신의 비루한 재주는 기막힌 은혜인양 떠벌임. 당신처럼 혼자 잘났고 혼자 떠들어요.
    나이가 있어 어쩔수없이 대꾸는 해주지만 다들 흉보고 싫어합니다. 그만하세요, 추합니다.

  • 74. 하리보
    '17.10.9 2:23 PM (118.219.xxx.20)

    늘어 놓기는 만장으로 늘어 놓았는데 뒤죽박죽 바나나에 파인애플은 또 무엇이더냐 저렇게 윗대까지 모실라믄 어떤 품위를 보여 주던가

    집안풍경까지 더해지니 조상복받은 사람은 인천공항 갔다는 말이 맞구나만 싶네

  • 75. 음식 가짓수는
    '17.10.9 2:26 PM (175.223.xxx.118)

    일반 제사상과 같은데 형식파괴네요.
    홍동백서 조율이시 엉망이고
    같은음식 여러군데 놓아서 부풀렸네요.
    바나나에 호빵같은 것도 있고

  • 76. 와아!!!
    '17.10.9 2:32 PM (110.47.xxx.25)

    숟가락 꽂힌 밥그릇이 15개?
    저러면 기제사도 15번을 지내야 한다는 뜻 아닌가요?
    우리집안에는 제사가 없어서 모르겠네요.
    지금 차례상에 올라간 음식의 양이 문제가 아닌 걸로 보이는데요?

  • 77. ....
    '17.10.9 2:35 PM (211.201.xxx.19)

    상 차려놓은거 예법에 맞지도 않고 그냥 양만 많이 쌓아놓고, 제사상 앞에 앉아있는 남자들 폼새
    하며~ 딱 그냥 양반 흉내 내느라 제사 지내는 하층민 집안 풍경입니다.가풍도 뭐도 없고 그냥 무식하고 미개하 보여요~

  • 78. ㅇㅇ
    '17.10.9 2:41 PM (121.165.xxx.77)

    그러게요. 도대체 얼마나 어마어마한 집안이어서 기제사 15번 지내는 집인지 모르겠고, 중간에 4대 봉사하신다는 분은 얼마나 대단한 가문인지 모르겠네요. 불천위 정도는 기본으로 모시는 댁이시겠죠? 요즘 4대봉사가 왠말이에요. 모시고 싶으면 자기 부모 제사만 정갈하게 모시면 됩니다. 그래도 제주의 손자들 입장에서는 얼굴도 못본 할아버니 할머니일 확률 높죠

  • 79. ㅋㅋㅋㅋㅋ
    '17.10.9 2:51 PM (110.47.xxx.25)

    조상덕 제대로 본 후손들이 해외여행하며 고급 호텔에서 맛난 음식 먹으며 즐길 때 조상덕 1도 못 본 후손들은 저렇게 산더미같이 쌓아놓은 음식상을 향해 엉덩이 쳐들어 절하고는 집에 가서 마누라와 싸운다면서요?

  • 80.
    '17.10.9 3:00 PM (211.244.xxx.52) - 삭제된댓글

    젓가락 올러놓은건 도토리묵 아닌가요?

  • 81.
    '17.10.9 3:05 PM (211.244.xxx.52)

    유과옆에 젓가락 얹어놓은건 도토리묵인가요?
    또 꼬치 꿰어놓은 덩어리들은 돼지고기?
    저희 할머니나 시어머니 맨날 조상덕 타령하면
    살아서도 별볼일 없었는데
    죽어서 뭔 빽이 생겨 후손에게 복을 주나?
    라고 속으로 생각합니다 ㅋ

  • 82. 와 ㅋㅋ
    '17.10.9 3:13 PM (112.171.xxx.111)

    진짜 ... 집은 코딱땡이 만한데 저게 뭔....

    저걸 잘 차린다고 한거겠지맘 일하는 사람만 죽어나지 보기에도 격 없어 보여요.

  • 83. 무식한집
    '17.10.9 3:14 PM (61.98.xxx.144)

    같아요
    저런 상차림은 태어나서 첨 보네요

  • 84. ..
    '17.10.9 3:37 PM (1.238.xxx.165)

    조상이 밥만 먹고 매번 먹튀하나봐요. 집을 하는거에 비해 작은 집을 주셨네요.

  • 85. ...
    '17.10.9 3:39 PM (188.65.xxx.247)

    저게 어떻게 껌이에요?
    두부전 한장 안해본 남자인가??참나ㅋㅋㅋㅋ
    백이면 백 다 절래절래하는데
    이거 껌인데! 완전 쉬운데!
    나는 혼자하는데!!사실 몰래 사서하는데!
    설겆이랑 뒷정리는 남자들이 하는데!!
    앗 참 사정이 있어서 한번 사본거고...
    암튼간에 저거 껌이야!!!!!!!
    와 절래절레....내가 졌다ㅋㅋㅋㅋㅌ

  • 86. 저 집은 껌 맞아보이는데요?
    '17.10.9 3:46 PM (59.15.xxx.87)

    상차림만 거했지 형식이 없잖아요.
    그 상차림도 음식 돌려막기와 절반은 과일.
    게다가 남자들이 다 차렸다는데요. 뭘

  • 87. ㅎㅎㅎㅎㅎ
    '17.10.9 3:49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조상이 밥만 먹고 매번 먹튀하나봐요. 집을 하는거에 비해 작은 집을 주셨네요.-------->이 덧글때문에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

    좀 미개해보이긴 합니다.
    진짜 조상이 와서 먹고 간다는 믿음?없이는 차리기 힘든상

  • 88. ....
    '17.10.9 3:56 PM (220.120.xxx.207)

    사진만 봐도 화가 치밀어오르네요.ㅠㅠ
    음식들을 남자들이 했겠어요? 저 집안남자들 다 결혼들은 어찌 한건지.ㅉㅉ
    전남친집이 일년에 제사를 열번지내는 집이라는데 헤어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가끔 드네요.하늘이 도우셨는지..

  • 89. ㅎㅎㅎ
    '17.10.9 4:00 PM (175.223.xxx.103)

    네 남자들이 했다고 올린 사진이예요.

  • 90. 와...
    '17.10.9 4:07 PM (61.83.xxx.59)

    거실이 넓지도 않으니 주방도 마찬가질텐데 저걸 다 설거지해서 정리하기도 빡세겠어요.
    공간이 좁으면 일하기가 훨씬 더 힘들어지는데...

  • 91.
    '17.10.9 4:08 PM (110.70.xxx.161)

    다른 의미에서 저건 껌이라고 생각하는데
    상차림은 껌 맞고요.
    오신 손님 밥차리고 술상보고 치우는게 더한 일이네요.
    차례상만 차리라면 백번도 할수있겠음요.

  • 92. 아침에
    '17.10.9 4:44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올라왔던 바람직한 차례상과는 너무 대조되는 집이네요.
    저희 애들을 절대 저런집에 보내고 싶지 않네요.
    뭔가 상식적인 집안 같지도 않고 여러가지로 피곤할것
    같아요.

  • 93. ㅡㅡ
    '17.10.9 5:36 P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뒷설거지만 생각해도 짜증이 나는 상차림인데 퍽이나 껌이네요 ㅋㅋㅋㅋㅋ

  • 94. 뭔가
    '17.10.9 5:38 PM (118.127.xxx.136)

    굉장히 무식해 보이는 제삿상이에요.
    일자무식 조폭 집안에서 첨으로 차려보는 상차림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 95.
    '17.10.9 5:49 PM (223.33.xxx.247)

    한심 무식 미개
    119님 짜증나니까 글 쓰지 마세요

  • 96. .....
    '17.10.9 6:23 PM (218.39.xxx.86)

    음식 낭비 시간 낭비....대부분 사서 차리면 된다, 제사 올리는 집은 다 저정도 한다...정말
    웃기는 소리에 짜증이 확 올라오네요. 말도 안 되는 자기 합리화....119

  • 97. 저런 제사상은
    '17.10.9 6:45 PM (39.116.xxx.164)

    난생 첨 보네요
    울집도 큰집안에 종가집인데 음식을 절대 저렇게
    중복해서 상을 차리지않아요
    밥국술만 각자차리고 다른 음식은 하나씩만 올리는게
    일반적인데 저러고 있는 여자나 남자나 다 이해안되네요

  • 98. 조상님이
    '17.10.9 6:53 PM (175.195.xxx.221)

    진짜 먹튀하셨네.. 30평도 안되어보이는 거실 어쩔..ㅎㅎ

  • 99. 직접한것
    '17.10.9 6:56 PM (211.206.xxx.72)

    사서한거 아닙니다
    죽상어꿴거,닭찐거,생선찐거 보세요
    탕국 끓인거며
    다 직접한거예요 우리집이 저렇게 하거든요

  • 100.
    '17.10.9 7:12 PM (74.75.xxx.61)

    진심 저게 껌이라고요!?

  • 101. 미쳐
    '17.10.9 7:18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사서하건 직접하건 저게 뭔 짓이래?
    우리집이나 남의 집이나 죽은 조상만 찾으니 헬조선이지

  • 102. ....
    '17.10.9 7:22 PM (211.246.xxx.2)

    설령 사서했어도
    저 집 거실규모로 보건데
    부엌도 넓지않은데 일하는 여자분들과 음식이 뒤섞여
    완전 초토화수준으로 발디딜틈도 없을거고

    전, 탕, 나물만 직접했다고해도
    만드는 양, 세팅, 차례후 상치우기, 차례후 음식처리만 해도
    상상도하기싫은 노동착취현장임.

  • 103. ,,
    '17.10.9 7:40 PM (223.38.xxx.16)

    쌓여있는 음식과 그릇수보다 쇼파에 쳐앉아있는 모습이 토나올것 같음

  • 104. ...
    '17.10.9 7:52 PM (223.33.xxx.116) - 삭제된댓글

    밤도 직접 까는집있어요 정성이중요하다고 ‥ 밤하나 남자들이 벗기네요 ㅡㅡ
    기제사는 얼마나 많겠나요 미리말안하고 결혼했음이혼각이네요

    쌓여있는 음식과 그릇수보다 쇼파에 쳐앉아있는 모습이 토나올것 같음22222

  • 105. 사진
    '17.10.9 7:56 PM (116.127.xxx.144)

    옆으로 붙여넣기?한거 아닌가요?
    요즘말로
    저게 실화인가요@.@

  • 106.
    '17.10.9 8:25 PM (58.236.xxx.65)

    그릇만 많지 죄다 사놓은거네요 라고 하는 사람 만나면 뒤통수 좀 때려주고싶네요.

  • 107. cakflfl
    '17.10.9 8:51 PM (221.167.xxx.37)

    한심하다 진짜

  • 108. ㅎㅎㅎ
    '17.10.9 9:11 PM (222.236.xxx.145)

    이쯤되면. 돈 ㅈㄹ 로 보이네요
    샀든 만들었든
    절한번 하고 70프로 이상은 버리게 될듯
    악습 맞다고 봅니다
    지지든 볶든 그집 자손들이 해야할일이구요

  • 109. 보자마자
    '17.10.9 9:23 PM (221.144.xxx.238)

    웃음이 터지네요.

    혹시 저집안 다 한꺼번에 모아서 지내는 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

  • 110. 보자마자
    '17.10.9 9:25 PM (221.144.xxx.238)

    세어 보니 15개인가???ㅋㅋㅋㅋ

  • 111. 뱃살겅쥬
    '17.10.9 9:35 PM (1.238.xxx.253)

    근데.. 저렇게 근본없는 상도 처음 보네요... ㅡㅡ;;
    상차림 예절은 막상 하나도 안 지킨 듯..
    밥,국 순서도 뒤죽박죽이고.

    링크 댓글처럼.. 저건 남자가 우겨서 될 일이 아니고,
    저 제사를 모시는 집의 여자 어른이 '도리' 운운 하시면서 고집할 확률이 높겠네요..

  • 112. 15분 기제사
    '17.10.9 10:18 PM (1.225.xxx.199)

    한꺼번에 올리는 집인가봐요.
    완전 껌이라는 분,119님? 진짜 혼자서 제사 지내본 거 맞나요?
    저는 돕는 입장이라 전만 부치는 담당인데요....하루종일 부쳐도 다 못부칠지경이에요.
    명태전, 배추전, 동그랑땡, 무전, 삼색꼬지전 이 정도 하는데 한 종류가 지름1미터 바구니 두 개씩 부쳐요ㅠㅠㅠㅠ
    손님은 2~30명 정도구요.
    나물 한 가지만 해도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데....
    그리고 장보는 건 또 얼마나 힘이 들구요....한 번은 과일만 사서 가는 담당이었는데 들고 오는 것도 장난 아님 ㅠㅠㅠㅠㅠ
    껌이라는 분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ㅠㅠㅠㅠㅠㅠ

  • 113. 너무하네요..
    '17.10.9 10:19 PM (183.96.xxx.185) - 삭제된댓글

    그래도 한 집안의 차례인데.. 남자분들 얼굴에..아기까지 지우지도 않고 올려진 사진 보니 안타깝네요..
    사서 해도 비용이 어마 어마 하고.. 저정도 상 차리는 집안이면 기름 냄새 풍겨야 하는 집안일거에요. 시어머니가 강단있게 줄이셔야 하는거 아닌지..

  • 114. 모든 게
    '17.10.9 10:22 PM (1.225.xxx.199)

    재료 사기, 다듬기, 씻기를 거쳐야 하는 거 잖아요.
    종류도 많고. 게다가 양이 어마어마하니 얼마나 힘이 들지...쉽다는 말이 나올 수가 있나요???

  • 115. ..
    '17.10.9 10:25 PM (122.32.xxx.69) - 삭제된댓글

    상차림을 저렇게 한다는 자체가. 음식을 사서 할 수 있는 마인드가 아니에요
    젯상은 정성이다가 기본이기 때문에
    제수음식을 산다?? 저렇게 상 차리는 집이라면 절대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재료사서 하는게 저렴하게 먹히죠.

    저거 다 사서 한다고 해도 손질해서 차리고 뒷처리만 해도 어마어마 합니다.
    저런 미친 상차림을 하느라 일박이일 잠도 제대로 못 잤을 텐데
    무조건 파혼해야죠.
    저 많은 음식은 또 어찌 처리하겠어요
    냉동실에 얼려 두고두고 먹어치워야 하는거죠.

    생각만 해도 끔찍하비다.

  • 116. ...
    '17.10.9 10:36 PM (222.110.xxx.157)

    일이 많고 적고 전에 그냥 미련한 집 같아보여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 117. 순이엄마
    '17.10.9 11:29 PM (112.144.xxx.70)

    딱. 저희집이네요. 아버지는 밤만 치셨어요. 외며느리 들어오던 날 친정엄마가 제사를 없애버림. 작은아버지께서 난리 단호하게 제사 가져가라 하심. 명절에 모여 밥은 먹을수 있으나 제사는 안된다 하심. 고생은 나 하나로 족하오. 내 며느리는 안된다 하심. 제사는 없어졌으나 명절이면 오십명이 넘는 수가 모임. 종손집임

  • 118. 네네
    '17.10.10 12:04 AM (39.119.xxx.54)

    저희시댁이랑 살짝 비슷하네요

    본인아들은 누워라~먹어라
    남의집 딸은 줄기차게 불러대며 일시키죠
    절대 안고쳐져요~
    미리알았음 파혼인데ᆢᆢ
    딸아이 하나있어 아직 이혼 못했어요
    아이가 16살인데 20살이 되면 이혼할거에요
    저희 시댁 조상도 먹튀하셔서
    빌고 빌어도 아들들에게서 손자를 못보셨어요
    참다행이죠

  • 119. ///
    '17.10.10 12:50 AM (218.238.xxx.86) - 삭제된댓글

    귀신 배터져 죽겠다..싶네요...
    무식하게 많이도...
    나름 양반이랍시고-_- 고과서 나오는 조상님에 대종회 회보 철철이 오고
    시아버지는 거기서 또 뭐 한자리 하시고... 그런가보다 하는 집이지만
    저렇게는 절대로...저기에 한 10분의 1 올리나? 그정도도 안될듯...정말 평범한 차례상입니다.
    그래도 냉장고에 버리는 음식이 생기는데
    저거 다 누가 먹나요? 설거지는? 사서 한다고 하면 비용은? 돈백은 우습게 때려박겠네요.
    귀신계에도 김영란법처럼 제수장 몇만원 이상은 과태료 부과해야겠다 싶네요.
    먹어조진다는 말이 절로 나옴...환경에도 죄짓는겁니다 저정도면...

  • 120. ///
    '17.10.10 12:51 AM (218.238.xxx.86) - 삭제된댓글

    귀신 배터져 죽겠다..싶네요...
    무식하게 많이도...
    나름 양반이랍시고-_- 교과서 나오는 직계 조상님에 대종회 회보 철철이 오고
    시아버지는 거기서 또 뭐 한자리 하시고... 그런가보다 하는 집이지만
    저렇게는 절대로...저기에 한 10분의 1 올리나? 그정도도 안될듯...정말 평범한 차례상입니다.
    그래도 냉장고에 버리는 음식이 생기는데
    저거 다 누가 먹나요? 설거지는? 사서 한다고 하면 비용은? 돈백은 우습게 때려박겠네요.
    귀신계에도 김영란법처럼 제수장 몇만원 이상은 과태료 부과해야겠다 싶네요.
    먹어조진다는 말이 절로 나옴...환경에도 죄짓는겁니다 저정도면...

  • 121. //
    '17.10.10 12:56 AM (218.238.xxx.86)

    귀신 배터져 죽겠다..싶네요...
    무식하게 많이도...
    나름 양반이랍시고-_- 교과서 나오는 직계 조상님에 대종회 회보 철철이 오고
    시아버지는 거기서 또 뭐 한자리 하시고... 그런가보다 하는 집이지만
    저렇게는 절대로...정말 평범 간소한 차례상입니다.
    전 제사 없는 집에서 시집가는데 제사지낸다고 하길래 무서웠는데
    우리 친정 그냥 사람 모이면 해먹는 명절음식보다 덜한정도?
    그래도 냉장고에 버리는 음식이 생기는데
    저거 다 누가 먹나요? 설거지는? 사서 한다고 하면 비용은? 돈백은 우습게 때려박겠네요.
    귀신계에도 김영란법처럼 제수장 몇만원 이상은 과태료 부과해야겠다 싶네요.
    먹어조진다는 말이 절로 나옴...환경에도 죄짓는겁니다 저정도면...

  • 122. 크헉
    '17.10.10 1:12 AM (118.37.xxx.207)

    1년제사를한번에치룬다해도 저러않고요
    저제사음식이별거아니라는분 대단하시네요
    손님들이 절만하고각자가시나요
    와~~진짜 같은여자로그러지마세요

  • 123. 남자
    '17.10.10 1:26 AM (121.139.xxx.206)

    위에 댓글 중에 남자들이 저 상을 차렸다는 분이 계신데 아무리 읽어봐도 그런 말이 없는데요.. 어디서 보셨나요?

  • 124. ㅎㅎ
    '17.10.10 3:31 AM (156.223.xxx.30)

    일이 많고 적고 전에 그냥 미련한 집 같아보여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22

    여백의 미라곤 찾아볼 수 없고 그득그득 놓을자리도 없이..
    저 음식은 또 싸준다고 난리나는건가요.
    험한말 나오지만 패스합니다.

  • 125. 그런데
    '17.10.10 4:16 AM (119.75.xxx.114)

    저렇게 좁은 아파트에 살면서 저러는거보니까 좀 한심하네요.

  • 126. 참내
    '17.10.10 9:24 AM (218.50.xxx.154)

    다 사온거같아서 그냥 그렇다고요??? 미친거 아닌가
    준비해서 올리는거는 안힘든가요? 그릇들이며 양이며
    과일도 씻고 까고, 밤도 요즘은 기계로 까주긴 하지만 찌꺼기 남는거 다듬는데도 얼마나 힘든데요
    전도 양이 많고

  • 127. ...
    '17.10.10 9:30 AM (223.131.xxx.229)

    사온거 몆개 안되는데요?
    전만해도 어마어마한 양이고..
    나물도 가지수 많고..생선.굽고..
    저거 목기 닦고 차리는것도 엄청 힘듭니다..
    치우는것도 장난 아니고요.
    댓글보니 어이 없어요.

  • 128. 남자들도 다 돕는대요
    '17.10.10 5:17 PM (118.36.xxx.210)

    저거 인스타에서 어떤 분이 불펌했다가 당사자가 지워달라고 요청했었어요
    남자들도 다 설거지랑 돕는다고 얘기도 했구요.

  • 129. ..
    '17.10.11 1:16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윗님. 남자들이 돕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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