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진짜 맞나요?

사주 조회수 : 10,662
작성일 : 2017-10-09 10:49:21
어딜봐도 ㅠㅠ
돈이 그득한 사주라고 합니다.
돈 지금 20대 후반까지 없었습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쉽게벌어서 모았죠ㅠ
공부꽝. 인맥꽝 남자복꽝이라고 합니다
돈복하고 자식복만 있답니다
인맥없고. 남자한테 인기없었습니다
결혼도 혼전임신해서 했습니다. 자식이 먼저생김
남편은 무난하고 성실한 평범남.
명문대나왔는데 뭔가 이상하게 안풀립니다.
30초가 되면 풀린다는데ㅠ이게 맞을까요
사주란게 어딜가도 31에 대운이 온다 합니다
20초부터 운이 이상하게 꼬였다고ㅠ
돈은 그럭저럭벌며 살았는데 31살만 기다리게되네요
IP : 223.62.xxx.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0.9 10:51 AM (223.62.xxx.2)

    무관사주이고
    돈복만 있다해요ㅠ
    근데 결혼하고나서 무재사주인 남편이 맨날 돈날려먹기만하다가
    아파트 당첨되서 1억벌긴햇거든요.
    이것도 제 사주탓이라할수잇거든요

  • 2. ㅇㅇ
    '17.10.9 10:52 AM (61.75.xxx.201)

    카톨릭 사제나 수녀 불교 승려들 신분을 숨기고 사주를 보면 어떻게 나올까요?
    과연 대부분이 배우자 없고 혼자 살고 무자식이라고 풀이될까요?

  • 3. ///
    '17.10.9 10:54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여기서한가지....남자의 무재사주와 여자의 무관사주는 궁합이 최고입니다!!!
    돈번 사람들을 보면요 돈은 한순간에 몇년안에 버는거랍니다~~
    그외는 그냥 야금야금이죠. 기다려보세요

  • 4. ~ ..
    '17.10.9 10:57 AM (175.223.xxx.40)

    사주 전혀 안맞아요.
    저랑 주변사람들 보면요.

  • 5. 우와
    '17.10.9 10:57 AM (39.7.xxx.84)

    돈복이랑 자식복이 최고아닌가요?
    그래도 희망이 있네요 ^^

  • 6. 와우
    '17.10.9 10:57 AM (223.62.xxx.2)

    감사합니다
    진짜 놀랄만큼 안풀려서요ㅠ
    진짜 너무 이상합니다
    돈만져야할 팔자라고
    은행원사주라는데 같은학교다니는 애들은 쉽게
    은행원됏는데 저만안돼고ㅠ

  • 7. ㅡㅡ
    '17.10.9 10:58 AM (223.62.xxx.2)

    남들이 저를 보면 다들 부자인줄알아요
    사실은 그냥월급쟁이 마누라인데요

  • 8.
    '17.10.9 11:01 AM (124.50.xxx.3)

    사주, 운세, 점 이런 거 보고 나서 맞다고 생각되거나
    자기가 듣고 싶은 말을 해주면 그 뒤로 아주 뻔질나게
    드나들면서 그런 인간들 한테 돈 퍼주고
    하나도 안 맞는다 생각되면 다신 안 가죠
    아예 철학관 간판도 안 쳐다봄

  • 9. 사주 볼줄 모르는데
    '17.10.9 11:02 AM (39.7.xxx.142)

    저도 돈복 자식복만 있나봐요
    윗님 말씀처럼 돈은 모자라지 않을 정도였다 어느 한순간 몇년안에 돈이 쌓여버리네요
    저는 좀 늦은 나이에 그런 기회가 왔어요
    좀 일찍 찾아왔음 더 좋았을텐데

  • 10. 이미
    '17.10.9 11:09 AM (183.109.xxx.87)

    이미 돈 많으신데 만족 못하시는건 아니신지...

  • 11. 39.7님
    '17.10.9 11:12 AM (124.49.xxx.61)

    뭘로 돈이 쌓이던가요? 장사 사업 이런거였나요.
    와 부럽삼

  • 12. 네맞아요
    '17.10.9 11:13 AM (223.62.xxx.2)

    진짜 무엇으로 돈이쌓이나요
    전 장사를 해볼까하거든요

    아닙니다.
    결혼하기전에 25살부터 28까지 모은돈이 고작 3천이엇어요

  • 13. 맞더라고요
    '17.10.9 11:16 AM (122.42.xxx.24)

    제 경우 결혼하고 애만키우다가...일하기 1~2년전...점집에서 저보고 어떠한 일을 하게될건데 아주 잘풀려서 돈을 잘벌거라고...제가 그때만해도 현모양처가 꿈이고 돈은 남자가 버는거야...이런소리만 한여잔데...
    진짜 2년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일을하게되고 지금까지 잘되고 있어요,..꾸준히...전 그집 너무 신기했어요.미래를 맞춘거잖아요...근데...다른곳으로 이사가서...이쉽더라고요,,..그이후에 신기해서 또가보려했는디..

  • 14. ㅇㅇ
    '17.10.9 11:27 AM (1.254.xxx.33)

    사주 신봉자 였는데
    안 믿게 된 계기가 있었네요
    사주로 유명한 분한테 애들 사주를 봤었는데
    틀려도 너무 틀리더군요

  • 15. 맞는 사람
    '17.10.9 11:27 AM (175.223.xxx.98)

    맞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잘보는 사람이요.
    평생 4번정도 사주를 봤는데, 다 별로였구요.

    딱 한사람 종로에서 제법 유명한 사람이었는데,
    그 사람이 봐준건 거의다 맞았어요.

    그때 3명이 갔는데, 지금 돌아봐도 3명에게 해준말 다 맞았던걸로 기억..

    한명은 남편이 돈갖구 엄청 속썩이지만 이혼은 절대 안할거다

    한명은 연하 남친있는데 곧 헤어진다

    한명은 평생 사주에 남자가 딱 하나 있는데 이 사람 놓치면 결혼못한다..

    근 20년전에 본건데 하도 신통해서 아직도 말한마디한마디 기억하고 있네요.
    40후반되면 재물복이 쏟아질거라고 해서 그말도 맞길 기대하고 있어요 ㅎㅎ

  • 16. 47528
    '17.10.9 11:27 AM (175.124.xxx.80)

    어린분이신 것 같은데 사주같은걸 믿으시다니..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것을...

  • 17.
    '17.10.9 11:35 AM (223.39.xxx.20)

    저도 사주신봉자였는데.. 대기업 관두고 교대준비하던 친구랑 같이 봤는데. 그해 시험운 1도 없다고 했었어요. 근데 교대 두군데나 붙었답니다.

  • 18. ...
    '17.10.9 12:06 PM (58.227.xxx.133)

    팔자는 있어요.
    그걸 노력으로 좀 낫게 하냐마냐 그 차이일 뿐.
    팔자 운명 이런거 안 믿는다는 분들 ㅋㅋ
    태어날때 금수저로 태어나는거랑 흙수저로 태어나는 차이는 어찌 설명할 수 있으려나요.
    금수저네 개팔자가 흙수저보다 낫습디다.

  • 19. ..
    '17.10.9 12:59 PM (125.129.xxx.179)

    사주 있어요. 배우는 중입니다. 본인 노력에 따라 운명도 바꿀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328 밑에 낙하산 타고... 또 그분입니다. 클릭NO 14 ........ 2017/10/25 536
742327 질문드려요ㅜ)비슷한 가격대고 평수는 3평차이면 대단지와 3동짜리.. 1 2017/10/25 326
742326 한일관 형부가 의사네요 10 .. 2017/10/25 4,990
742325 낙하산 타고? “公共기관 가실분~” 문자돌린 민주당 30 내로남불 문.. 2017/10/25 1,133
742324 만원짜리바지 지퍼 수선비 많이 나올까요? 10 최애템 2017/10/25 4,276
742323 아무것도 않하는 능력자 남편 70 아내 2017/10/25 20,026
742322 외고 간다면 전공어선택 어떤것이 좋을까요? 고등 2017/10/25 868
742321 여의도 촛불파티 d-3 6 가요모두 2017/10/25 907
742320 배우 누군지 이름을 모르겠어요 7 배우 2017/10/25 1,801
742319 아침의 소소한 감동 6 출근준비 2017/10/25 1,700
742318 나이드니 부모고 형제고...남편이 최고입니다. 51 40대중반 2017/10/25 19,558
742317 분당 포장이사랑. 청소. 잘하는곳. 추천좀요 1 .. 2017/10/25 458
742316 카톡에 뜨는 이름. 2 .. 2017/10/25 1,168
742315 마당에서 키우는강아지 가슴줄? 목줄? 6 ?? 2017/10/25 1,055
742314 이사견적 받고 난 다음 얼마만에 계약하나요? 2 이사준비 2017/10/25 604
742313 대체 제 전화번호는 어떻게 아는 걸까요?? 13 아니.. 2017/10/25 3,017
742312 60후반친정아빠정장구두 좀 봐주세요... 3 .. 2017/10/25 402
742311 인터파크에서 항공권구입할때 대기는요 6 미국항공권 2017/10/25 1,063
742310 지압원 안마원 다녀 보셨어요? 1 ..... 2017/10/25 935
742309 세탁기를 새거 사도 ... 3 바닐라 2017/10/25 1,409
742308 미 하원이 북한의 EMP 폭탄에 주목한 이유는 ? light7.. 2017/10/25 336
742307 악마견이라고 불리는 개를 목줄도 안하고 산책시켰다니.. 7 ㅎㅎㅎ 2017/10/25 2,315
742306 아줌마들 도지원에 열폭 심하네요 4 2017/10/25 2,501
742305 외식만 하면 두드러기가 올라와요. 5 질문 2017/10/25 1,575
742304 가을 , 겨울에도 바오바오백 많이 드나요? 7 겨울 2017/10/25 3,482